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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인이 말하는 귀농 이야기 ㄷㄷㄷㄷㄷ .jpg

조회수 : 4,054
작성일 : 2018-01-29 14:54:12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bm=best&page=4&document_srl=50218547...

사람이 사는 모습은 어디나 비슷한 듯...

어딜가든 삶은 따라온다에 극공감.

IP : 110.47.xxx.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매실
    '18.1.29 3:29 PM (116.41.xxx.110)

    책 목차만 읽어도 귀농의 위험을 알수가 있네요.아는 언니가 전원주택으로 이사했다가 글에 나온 험한꼴 당하고 집 내놨어요. 얘기 들어보면 기가막히더만요.

  • 2. 시골은
    '18.1.29 3:42 PM (223.62.xxx.149)

    이 작가 고향으로 귀농했어도 동물사체 던졌다 들었어요 환상 품고 들어오지 마라는거죠

  • 3. ..
    '18.1.29 5:37 PM (203.229.xxx.102)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판타지인가...

  • 4. ㅇㅇ
    '18.1.29 6:05 PM (152.99.xxx.38)

    리틀포레스트 주인공은 어릴때부터 커서까지 쭉 살다가 잠깐 도시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거 아니였나요?

  • 5. ...
    '18.1.29 7:35 PM (61.73.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치를떨며 나왔어요.
    요즘 텃밭 가꾸는것도 다 기계로 해요. 마을에 공동으로 쓰는것도 있고 기계에 투자 하신분이 대여비받고 빌려주기도 하는데 외지인에겐 차례가 안오더라구요.
    남들 반나절이면 다 끝내는일을 나는 온몸에 흙 묻혀가며 몇날며칠을 하고...

    니꺼 내꺼의 개념도 없어요. 노는땅인줄 알았다고 남의 사유지도 마음대로 이용하고..

    집에 놀러오면요. 안가요 ㅎㅎㅎㅎㅎㅎ 돌겠어요 ㅎㅎ

    분명 전원 들어가전에 저 책 읽었는데..
    4, 5년?정도 낙원이었고.. 그 후엔 이곳을 벗어날 궁리만 하고 있더라구요.
    분명 비인간적이고 답답했던 도시의 삶이었는데.. 하루벌어 한달벌어 살더라도 익명의 혼자만의 자유로운 틈이 있는게 얼마나 행복한거인지요.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말은 정말 그렇더라구요.

  • 6. ㅇㅇ
    '18.1.29 8:12 PM (219.251.xxx.29)

    어딜가든 삶은 따라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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