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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고양이는 집이 덥나봐요.

ee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8-01-29 10:25:50

아파트 중앙난방이라 따뜻한 편이에요.

그래도 요즘은 추워서 수면바지 입고 담요덮고 있는데요,

고양이 화장실이 베란다에 있어서 주방에서 베란다 나가는 문은 조금 열어두거든요. 고양이가 지나다닐 정도로~

(너무 추워서 베란다 문 닫고 화장실 들여놓을때도 많구요)

베란다는 제 방 베란다와 연결되어 있구요~


원래 봄가을엔 침대에서 같이 잤는데, 겨울되고 전기장판 트니 방바닥이나 침대옆 협탁에 눕더라구요.

아침에 눈뜨면 옆이나 방바닥에서 빤히 절 쳐다보면서 "양오~" 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엔 기온 떨어지고 아파트에서 난방을 더 쎄게 트는건지,

고양이가 자주 베란다에 나가있어요. 사람은 추운데 고양이는 더운가봐요~


오늘은 아침에 눈뜨니 바로" 야옹" 소리가 들리는데, 방 베란다 밖에 앉아서  유리창을 통해서 절 보고있네요~

이런적은 처음이에요 ㅎ

새벽에 넘 더워서 베란다에 나가 있었나봐요.


참, 고양이 종은 털이 수북한 페르시안 이에요 ㅎㅎ


IP : 1.221.xxx.1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
    '18.1.29 10:29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너무 이쁠것같아요.
    털이 어마어마하게 빠지겠죠?

  • 2. ^^
    '18.1.29 10:3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귀여워라~ 대신 한 여름엔 우찌 지낼까 벌써부터 걱정이 ^^;;;

  • 3. 고양이용
    '18.1.29 10:47 A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

    에어콘 만들어주고 싶어요
    손톱만하게 무선으로 만들어서 녀석 콧등에 달아주면 좋겠네요

  • 4. 그게요..
    '18.1.29 11:04 AM (1.246.xxx.98)

    저희 고양이도 이상하게 뜨거운데를 싫어하네요.
    제가알기론 고양이들이 부뚜막이나 그런 뜨근한 곳을좋아하는 걸로 아는데 이상하게 우리 고양이도 따뜻한것과 뜨거운것을 잘 구분짓더라구요.
    저희는 노르웨이 숲이예요.
    결론은 조상이 추운곳에서 살아서 단련이 되니 뜨거운걸 싫어하나 하면서 생각했네요. ㅎㅎ
    유전자 탓인가 싶어요 ㅎㅎ

  • 5. ..
    '18.1.29 11:1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보고싶다냥~~

  • 6. ㅡㅡ
    '18.1.29 11:21 AM (223.62.xxx.213)

    http://m.storefarm.naver.com/banjung/products/2254103087?NaPm=ct=jczkv2kg|ci=...
    베란다에 겨울에만 요런거설치해주세요

    문이 무거운거같아서 우린 문짝떼고 천으로 달아줬더니
    알아서 들락날락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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