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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코코 보고 한줄감상평 읽었는데ㅜㅜ

감동 조회수 : 6,354
작성일 : 2018-01-29 00:51:46
보신분들은 어떤 내용인지 아시죠ㅜㅜ
너무 좋았어서 영화에 관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한줄감상평이ㅜㅜ

먼저 떠난 우리 아들도 저렇게 멋진곳에서 잘 지내길..
평생 기억할께 다시 만나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ㅜㅜ
아...너무 가슴이 먹먹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코코 영화 너무 좋았어요...화면도 너무 환상적이고
멕시코 특유의 분위기와 남미 음악이 색다르고 정말 멋지더라구요
영화보면서 스페인어 배우고 싶다는 생각 첨 해봤어요ㅎㅎ
아이들뿐아니라 에니메이션 좋아하시는 어른분들께도 추천해요~
엔딩 자막 올라갈때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서 찾아보니 윤종신씨가 한국어버젼 ost 불렀네요...기억해줘..너무 좋네요ㅜㅜ
IP : 180.230.xxx.1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8.1.29 12:55 AM (220.85.xxx.210)

    저도 봐야겠어요
    며늘아이가 아들이 영화보고 눈물 닦는 사진을 보여주더라고요
    지금 치매로 고생이신 저희엄마
    할머니 생각나서 울었어요
    그러고 웃더라고요

  • 2. 코코
    '18.1.29 12:55 AM (1.239.xxx.203)

    저도 영화보며 가슴이 아프더라고요. . .
    잊지않고 기억해야 한다는. . .
    눈물 닦으며 봤어요. . .

  • 3. ㅜㅜ
    '18.1.29 1:04 AM (180.230.xxx.161)

    첫댓글님 댓글에 또 눈물이 나네요..
    지금 마마코코랑 미구엘이 부른 노래 듣고 있었거든요ㅜㅜ

  • 4. ㅜㅜ
    '18.1.29 1:06 A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첫댓글 읽고 또 눈물이 나네요ㅜㅜ
    지금 마마코코와 미구엘이 부르는 노래 듣고 있었거든요..ㅜㅜ

  • 5.
    '18.1.29 1:13 AM (182.225.xxx.189)

    너무너무 따뜻해서 좋았어요...
    마마코코랑 미구엘 노래 너무너무 슬퍼서
    펑펑울고 아이랑 보러갔다 제가 너무 질보고왔네요

  • 6. 보고 싶어요
    '18.1.29 1:28 AM (223.62.xxx.8)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 네가족 모두와 보고 싶어요. 왠지 위로가 될것 같은 영화네요.

  • 7. 이 영화
    '18.1.29 1:39 AM (61.102.xxx.46)

    초등학교 갓 들어 가는 아이들이 봐도 이해 될까요

  • 8. ㅠㅠㅠ
    '18.1.29 4:11 AM (49.167.xxx.47)

    슬프네요ㅠㅠㅠ

  • 9. 미미공주
    '18.1.29 7:03 AM (122.38.xxx.145)

    원글보고 울고 댓글보고 울어요ㅜㅜ

  • 10. 코코
    '18.1.29 8:45 AM (180.229.xxx.143)

    저한텐 어떤 영화보다도 좋았던 애니영화였어요.가슴이 먹먹하고 화면도 아름답고 가족간의 사랑이 너무나 잘 나타나있는 영화였어요.애기들이 보면 좀 무서울듯한 장면 몇개가 있지만 온가족 영화로 강추합니다.고3딸이 젤 재밌게 봤다 하고 오십넘은 남편도 재밌다고 했어요.^^

  • 11. ..
    '18.1.29 10:04 AM (218.148.xxx.195)

    어른을 위한 영화같아요 돌아가신 아빠 생각나서 많이 울었네요

  • 12. ㅇㅇ
    '18.1.29 10:08 AM (45.64.xxx.36)

    저도 작년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저에겐 엄마인)가 생각나서 영화보는 내내 숨죽이고 어깨 들썩이며 울었어요.
    어른을 위한 영화입니다!
    물론 초등2, 4도 즐거워하며 봤어요. 리멤버르미~ 노래도 참 좋았구요!

  • 13. 최고
    '18.1.29 11:03 AM (210.100.xxx.81)

    지금까지 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였어요.
    재미있고 감동적이고 눈물이;;

  • 14. 좋았어요
    '18.1.29 5:30 P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

    투병중이라서
    내가 먼저 가더라도 우리 아들 여기서 오래오래행복하게 살고 나중에 오자
    혹여먼저가게되더라도 엄만 행복하게 살테니까 너무 슬퍼말고 행복하게 살길,그렇게 안심하면서
    울면서 혼자 보고 왔어요

  • 15. 좋았어요
    '18.1.29 5:30 P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

    투병중이라서
    내가 빨리 가더라도 우리 아들 여기서 오래오래행복하게 살고 나중에 만나자 혹여먼저가게되더라도 엄만 행복하게 살테니까 너무 슬퍼말고 행복하게 살길,그렇게 안심하면서
    울면서 혼자 보고 왔어요

  • 16. 거너스
    '18.2.1 11:02 PM (14.138.xxx.41)

    리멤버미만 들어요 요즘
    마마꼬꼬 그 장면 진짜 오열
    잊혀진다는건
    정말 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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