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이 싫은분 있나요?

. . 조회수 : 4,622
작성일 : 2018-01-29 00:15:17
어떤 모임이든 모임이 싫으네요
그냥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오면 기분이 쳐지고 순간 우울해지네요
그래도 사회생활을 해야해서 애들로 이어진 모임이라든지 직장모임등 안빠지고 나가려고는 하는데요
그냥 갔다오면 기분이 다운되요
그냥 다 가지 말까요?
IP : 114.204.xxx.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1.29 12:19 AM (116.34.xxx.195)

    나이들었다...증거 입니다.
    힘들다 하시고 좀 쉬세요.

  • 2. ...저도그래요.
    '18.1.29 12:19 AM (125.184.xxx.236)

    같은맘이네요. 제맘속에 열등감이 많아서인것 같아요. 어색한 절 마주하기가 싫어지네요

  • 3. ..
    '18.1.29 12:20 AM (218.55.xxx.182)

    저도 그래요
    다들 재테크도 잘 하고, 자식들도 잘 되고
    갔다오면 나는 이렇게 아둥바둥 사는데 소득은 하나도 없는 것 처럼 느껴져서 우울해집니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살고 싶어요

  • 4. 저요저
    '18.1.29 12:20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다녀와서 기분 안 좋은 모임 최근에 다 정리했어요.
    던체카톡에서도 나오구요.
    정리하고 보니 진심이 없는 사람들, 나하고 본성에서 상극인 사람들이더군요.
    저는 진심과 선의를 가진, 나하고 어울리는 소수의 사람들하고 일대일로 만나요.
    참고로 저는 어딜 가나 주목받고 불려다니는, 인기 많은 사람입니다.

  • 5. ㅇㅇㅇ
    '18.1.29 12:23 AM (59.15.xxx.81)

    싫은데요..

  • 6.
    '18.1.29 12:41 AM (118.217.xxx.229)

    무례한 사람이 있어서 싫은 모임도 있고 자랑 들어주기가 불편해서 싫은 자리도 있어요

  • 7. ㅇㅇ
    '18.1.29 12:43 AM (222.114.xxx.110) - 삭제된댓글

    저는 진실하지 않은 모임은 지루해요. 진실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서로의 속마음을 속이고 가식적이고 적당히 선을 유지하며 예의를 갖추는 관계는 흥미가 떨어지고 지루해요. 영화 타이타닉 여주가 남주에게 끌렸던 이유도 남과 다른 진실함 때문이었죠.

  • 8.
    '18.1.29 12:49 AM (218.155.xxx.87) - 삭제된댓글

    모임이나 행사가 너무 싫어요 다 없앴어요

  • 9. 저는
    '18.1.29 1:11 AM (116.123.xxx.168)

    없애긴 그렇고
    횟수를 줄이려고요 일년에 두세번
    모임도 젊을때나 재밌었지
    이젠 다 시들 그말이 그말

  • 10. .....
    '18.1.29 1:20 AM (121.124.xxx.53)

    진짜 허무한 시간낭비라는 느낌.
    너무 강해서 가급저 꼭 끌리는 모임만 가요

  • 11.
    '18.1.29 1:51 AM (221.146.xxx.73)

    다들 전투적으로 얘기해서 말수 적은 사람은 끼어들기도 힘들어요

  • 12. 나이들면친구많아야된다는말
    '18.1.29 6:10 AM (118.221.xxx.84)

    아닌거같아요 더스트레스받고 ㅠ 친구하나도없고집에만있는사람도엄청오래살드만 ㅠ 모임이란게 먹고또먹고 술퍼마시고ㅡㅡ

  • 13. 정말 싫어요
    '18.1.29 6:20 AM (93.82.xxx.57)

    집 초대도 싫고요.

  • 14. 정말 다 싫어요
    '18.1.29 8:49 AM (112.170.xxx.103)

    자랑질에.. 전투적인 수다에...기운빠져요.

  • 15. ....
    '18.1.29 9:14 AM (110.13.xxx.141)

    사라믈 만날때 나 아닌 다른 모습으로 교양을 갖춰야해서 그럴까요
    모임끝나면 마치 시엄니 대하고 온 기분이 들어서 기가 다 빠진 느낌이에요.

  • 16.
    '18.1.29 11:14 AM (175.117.xxx.158)

    그저 안본동안 ᆢ참았던 자랑질배틀ᆢ여자들 진절머리나요
    가만보니 제대로 되것들이 없어 ᆢ안나가요 왜 기빨리며 그생각을 못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960 예산 5백만원으로 집안 살림 바꾸려해요. 그릇이나 있으면 좋은 .. 5 ..... 2018/02/22 2,091
782959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선수가 한국디스했네요.. 20 ㅇㅇ 2018/02/22 8,503
782958 젊어서 경험한 고생 중 약이 된 거 있으세요? 49 고생 2018/02/22 2,315
782957 일베폐지 청원 3일 남았는데 3만6천명이 더 필요해요 15 일베폐지 2018/02/22 760
782956 이혼소송중인데 이 남자는 양파같아요 14 월급 공개안.. 2018/02/22 8,688
782955 루즈벨트 대통령딸도 조선에 왔었죠. 3 .... 2018/02/22 826
782954 감정실린 말과 그냥 하는 말.. 구분 하시나요? 5 Dcd 2018/02/22 906
782953 노선영의 거짓말 3가지. 102 진실체크 2018/02/22 54,592
782952 남자 팀추월을 보고 안타까웠던 점... 5 ... 2018/02/22 4,535
782951 (금전거래)조언부탁드려요 1 금전거래 2018/02/22 569
782950 하루 다음날 반나절만에 공장 그만뒀단 고민글 적었어요~후기글입니.. 13 그냥 2018/02/22 5,138
782949 "셔터맨" 구한다는 금수저 여대생 23 ㅇㅇ 2018/02/22 26,353
782948 카톡 페북 없애버리니까 세상 좋네요 2 굿뜨 2018/02/22 2,753
782947 성추행으로 실형 살았던 서울대 강석진 교수 이미 출소했군요 6 이름 2018/02/22 6,132
782946 50대 들어서신 분들.. 숙면하는 시간이 몇 시간 정도 되시나요.. 13 숙면 2018/02/22 5,654
782945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사람들은 친구도 없나요? 7 친구 2018/02/22 5,201
782944 주의)121.130.xxx.6 이 아이피 시비꾼이에요 시비꾼박멸 2018/02/22 585
782943 드라마 거침없는사랑때문에 조민기팬이었는데.. 11 ㅜㅜ 2018/02/22 2,876
782942 연희단거리패 출신 배우들.. 8 ........ 2018/02/22 7,782
782941 빙상 김보름, 청원 서명 숫자에 놀란 청와대(고민정 부대변인) .. 7 중간발표 2018/02/22 5,829
782940 한옥숙박중인데 옆방에서 아직까지 술먹고 떠들어요.. 4 괴로워요. 2018/02/22 2,158
782939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8 .. 2018/02/22 7,585
782938 쌀보관 잡곡 2 2018/02/22 704
782937 지금 평창인데 정말 외국인 많네요 18 구경 2018/02/22 6,665
782936 평창에서 강릉까지 셔틀버스로 몇분 걸릴까요? 2 ... 2018/02/22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