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 할인코너에서 "그지" 소리 쳐들음 ㅠㅠ

그지년 조회수 : 26,711
작성일 : 2018-01-28 22:40:29
전 제나름 알뜰쇼핑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마트 갈때마다 할인 코너 빠삭해서
익숙한 동선따라 그날그때 싸게나온 신선제품들(유제품 채소과일) 사고 나서
그담에 유통기한 상관없는 알뜰할인 공산품코너에서 필요한거 득템하고는 하는데 
아까 첨으로 "그지"소리 쳐들음!!! 남고생? 남대생? 으로 보이던 애들하고 희한하게 
쇼핑라인 일치해서 본의 아니게 계속 같이 마주치다 보니 저도 신기하다 했는데...

그둘이 하난 완전 진국이고 또하난 깐죽이 스타일!!! (상상 되실까요???)
'젊은 남자애가 보기 드물게 알뜰살뜰 하다' 속으로 생각했었는데 
찌그러진 꽁치 통조림에서 완전 빡쳤네요!!! 깐죽거리는 애가 

"이걸로 얼마나 대갈을 쳐댔으면 이렇게 찌그러지냐 응???" 
(그 심하게 찌그러진 통조림 결국 제가 샀다는 ㅡㅡ)

그러면서 내뱉는 말이 "그지야!!! 돈없으니 이런데만 찾아다니지!!!"
하는데 기분 드럽네요 드러워ㅠㅠ 지딴엔 사실을 사실대로 말한거긴 한데
저 그지라서 마트에서 할인코너 에서만 쇼핑하는데 새삼 거부감 느꼈네요ㅜㅜ 
     


IP : 182.227.xxx.18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8 10:42 PM (49.142.xxx.181)

    내가 독해력이 부족한가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 2. 오버
    '18.1.28 10:4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오버도 참...
    님한테 한 말도 아니고
    친구끼리 한말이잖아요
    진짜료 그지같아서 한말인지
    친구한테 농담으로 한말인지도 모르고
    그저 제발저려서 그지타령하는거 이상합니다.

  • 3. 오버
    '18.1.28 10:4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오버도 참...
    님한테 한 말도 아니고
    친구끼리 한말이잖아요
    할인물건만 보는 친구가 진짜로 없어보여서 한말인지 아님 농담으로 한말인지도 모르고
    자기혼자 제발저려서 그지타령하는거 이상합니다.

  • 4. . .
    '18.1.28 10:44 PM (125.185.xxx.178)

    님보고 한 말 아니예요.
    잘 산다고 턱턱 돈 쓰는거 못봤어요.
    얼마나 아끼면서 사는지.
    그리 사니 돈 많은가보다 해요.

  • 5.
    '18.1.28 10:44 PM (116.127.xxx.144)

    .
    아무리 할인코너라도 찌그러진 통조림을 왜사요 ㅠ.ㅠ
    그지는 지들끼리 한말이겠죠.

    괜히 읽었다

  • 6. 이것도 참 병이네요
    '18.1.28 10:4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내가 하는 행동을 스스로도 알뜰하다고 생각 안 하고 궁상이라고 생각하는거에요.

    그러니 남이 남에게 한 말이 자기에게 한 말로 들리지요

  • 7. //
    '18.1.28 10:4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찌그러진 통조림은 사지마세요
    찌그러진 틈으로 균열생겨 세균이 생겼을수 있고
    코팅이 깨져 환경호르몬이나 중금속 나올수 있어요
    제대로 된거 사드세요

  • 8.
    '18.1.28 10:46 PM (182.230.xxx.148)

    찌그러진 통조림은 좀 위험해요.

  • 9. ..
    '18.1.28 10:47 PM (223.62.xxx.172)

    작성자명 보소....
    망상있나봐....

  • 10. 속없는
    '18.1.28 10:47 PM (175.213.xxx.32)

    아이들 말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아직 인생 잘 모를 나이입니다.
    원글님은 합리적 쇼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알뜰 코너 당연 관심 가지고 봅니다.
    철없는 애들 말에 우리 살림 스타일까지 거부감 가질 필요가 있을까요? 아낀 돈은
    더 가치있는 일에 쓸 수 있으니까요. 주부9단 되는 것도 일종의 애국입니다.
    화이팅! 으로 응원합니다.

  • 11. 오잉?
    '18.1.28 10:5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철없는 아이들 말이 아니죠.
    자기들끼리 장난치는건데 왠 철없는 아이들이니 인생을 모르느니...
    아휴 원글편만 드세요.

  • 12. ....
    '18.1.28 10:51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

    찌그러진 통조림에서 유해물질 나와요.
    앞으로는 사지 마세요.
    그지 소리도 자신들한테 한 건데 왜 열폭하세요.

  • 13. ...
    '18.1.28 10:54 PM (1.248.xxx.228)

    괜히 읽었다22

  • 14. ㅡㅡ
    '18.1.28 10:55 PM (1.238.xxx.253)

    댓글들 안 읽었으면 그 머스마가
    님한테 그런 줄 알았겠어요..

  • 15. 셀프디스
    '18.1.28 10:55 PM (210.183.xxx.241)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한 말인데 왜 원글님이..?
    그 아이들은 원글님이 뭘 샀는지도 관심없었을 것이고
    원글님이 곁에 있었는지조차 신경도 안 썼을텐데 왜 그러세요.

    괜히 혼자 욕을 주으러 다니시는 것 아닌가요.

  • 16. 괜히 읽었다33
    '18.1.28 11:00 PM (182.226.xxx.200)

    기분이 왜 그지 같지??

  • 17. 아이고.
    '18.1.28 11:00 PM (221.151.xxx.250)

    진짜 헐~이네요.
    아이들끼리 한 소리 가지고...

  • 18. ...
    '18.1.28 11:09 PM (175.223.xxx.244)

    다 생각은 비슷하군요

  • 19. ㅇㅇㅇ
    '18.1.28 11:09 PM (211.36.xxx.130)

    좀 무섭네요..저도 은행 atm기 지점갔다가 지나다니는
    젊은 남자애들이 정신이상하느니 소근거리는 얘길 들었
    는데..이게 절 지칭한 얘기로 들리더라구요.
    피해망상인지 사실인지는 몰겠는데 말이죠. 님도 조심하셔야할듯..

  • 20. 어그로요?
    '18.1.28 11:11 PM (93.82.xxx.57)

    아님 정기적으로 글 올리는 망상녀인가?

    찌그러진 통조림은 아주 위험해요. 사실 팔면 안되는 품목이죠.

  • 21. ㅇㅇ
    '18.1.28 11:13 PM (110.70.xxx.151)

    자격지심 너무 심한거 아니에요?
    그냥 편하게 사세요.

  • 22. ..
    '18.1.28 11:14 PM (122.46.xxx.26)

    정말 작성자명..하며...
    정말 정말 괜히 읽었다.

  • 23. ..
    '18.1.28 11:19 PM (39.7.xxx.12)

    김생민.
    그뤠잇~!!

  • 24. ""
    '18.1.28 11:19 PM (211.172.xxx.154)

    원글한테 관심없어요. 원글이 뭘 샀는지 어찌알거며 뭘 사는지 왜 관심을 갖겠어요?
    혼자사나요?

  • 25. 제목만 봤어요
    '18.1.29 12:29 AM (220.73.xxx.20)

    어떤 사람이길래
    처듣는다는 단어를 사용할까요
    고운 생각하며 곱게 살아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 26. ㅇㅇ
    '18.1.29 12:35 AM (1.250.xxx.100)

    님아 찌끄러진 거 몸에 안 좋

  • 27.
    '18.1.29 12:39 AM (61.83.xxx.246)

    저는 무슨말인지 이해가 ?

  • 28.
    '18.1.29 2:19 AM (117.111.xxx.152)

    닉넴이 그지년이네요???

  • 29. 자기네한테 한말 아녜요?
    '18.1.29 2:30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원글 이상해요

  • 30. 그지년이란건
    '18.1.29 2:57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니 엄마?
    본인은 그지새끼?

  • 31. 넘 신중하게 댓글 달아주지 마세요
    '18.1.29 3:03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불쌍한 사람인데 사람이 고픈가봐요.
    병신새끼네.

  • 32. 뭐지;;
    '18.1.29 3:06 AM (49.168.xxx.249)

    뭘까요 이런글이 왜 베스트에....

    그리고 통조림만큼은 찌그러진 거 사는 거 아니예요

  • 33. 어휴
    '18.1.29 7:00 AM (58.142.xxx.194)

    베스트글이라고 다 읽지 말아야겠네요..

  • 34. ..
    '18.1.29 7:50 AM (121.147.xxx.87)

    그지년이 뭡니까?

    스스로를 비하하는 느낌의 이런 글을 쓸 게 아니라
    요즘 아이들 말을 과격하게 하는 것 같다...라고
    썼으면 몇프로 공감은 얻었을 듯...

    찌그러진 통조림은 다들 알고 있는 상식 안가요?
    찌그러진 통조림도 마트 할인대에서 파나요?
    한 번도 본 적 없어서...

  • 35. 무비짱
    '18.1.29 9:23 AM (59.2.xxx.215)

    찌그러진 통조림을 내놓은 마트가 이상하네요...
    원글님도 자기비하 하지말구요.

  • 36. ..
    '18.1.29 9:35 AM (223.62.xxx.56)

    글이 너무 정신없네요

    그리고 절대 찌그러진 통조림 사는거 아니에요
    찌그러지면 통조림 내부에 코팅제가 벗겨지고
    통조림이 녹슬수도 있거든요
    아끼는거랑 무식한거랑은 다르죠

  • 37. ..
    '18.1.29 10:06 AM (1.228.xxx.197)

    애들이 몇번 쳐다봤으면 나 좋아해서 쫓아다닌다할분인듯;;; 망상도 정도껏;;

  • 38. ...
    '18.1.29 10:51 AM (121.157.xxx.70)

    괜히 읽었다 2222 정신병있으신듯

  • 39.
    '18.1.29 10:59 AM (125.182.xxx.27)

    이 먼소리하는지???

  • 40. 망상증있는분
    '18.1.29 11:50 AM (211.253.xxx.18)

    같으니 나중에 상담이라도 한번 받아보세요.

  • 41. 병이네요.
    '18.1.29 12:20 PM (1.230.xxx.102)

    원글보고 기분 더러웠는데,
    댓글보고 맘 풀고 가네요.

  • 42. 이거
    '18.1.29 12:47 PM (175.208.xxx.108) - 삭제된댓글

    실화냐?????
    병원에 가보세요 ㅠㅠㅠㅠ

  • 43. ..
    '18.1.29 12:50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이 경우는 쳐들은게 아닌데?
    원글 진짜 망상증 빨리 고치길 바랍니다
    길에서 본인 욕하는 것 같다며 폭력 휘두는 사람이 되지 마시고요

  • 44. 아놔
    '18.1.29 1:07 PM (121.169.xxx.230)

    그지 "라는 말도 놀랍지만

    쳐들었다" 라는 말은 정말 놀랍네요.

    그냥 들었다고 해도 될것을 어찌 "쳐들었다"고 하나요.

    세상에.....ㅜㅜ

  • 45. 찌그러진 통조림
    '18.1.29 2:50 PM (221.165.xxx.131)

    찌그러진게 그렇게 안좋은거라는거 원글님 덕분에 알았네요

  • 46.
    '18.1.29 4:15 PM (218.50.xxx.154)

    모자란 분인듯...

  • 47. ....
    '18.1.29 4:20 PM (121.187.xxx.29)

    지들끼리 지껄인 말인데요 뭘. 어린 애들 말이 저런식이죠ㅋ
    자격지심 가질 필요없습니다.
    맨날 백화점에서 명품만 사고싶지만, 그런 사람이 몇%나 될까요?
    보통사람은 원래 사는게 다들 그렇게 팍팍하쟎아요?
    그리고 댓글로 넘 뭐라 하지 마시길...
    그냥 하루종일 신세 타령이나 하게되고... 뭐 그런 날이 있쟎습니까?

  • 48. ...
    '18.1.29 5:23 PM (110.70.xxx.115)

    포괄적 난독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563 근육통이 심한데 응급조치 방법 알려 주세요 16 현재 도교 .. 2018/01/29 3,939
773562 엄마가 되고나서 바뀐 점 있으세요? 6 엄마 2018/01/29 1,842
773561 [펌] 네이버 광고차단을 제안합니다. 3 스벤스카 2018/01/29 826
773560 공동주택가격확인서 인터넷발급되나요? 1 주민센터 2018/01/29 2,845
773559 사회성 좋은 성격이 되려면 어릴 때부터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14 사회성 2018/01/29 5,526
773558 강선생의 친절한 역사 이야기 제2편 : 근대 인물 열전 1 living.. 2018/01/29 893
773557 명절이나 제사지낼때 고사리 도라지 이거 중국산 써본적 있으세요... 5 .. 2018/01/29 2,117
773556 양은냄비에 조리시 조심하세요. 1 .... 2018/01/29 2,267
773555 31일 월식 기대되요 7 설명충이래요.. 2018/01/29 1,396
773554 죽음 죽고싶다 죽으면 안아프겟지 13 자유 2018/01/29 3,117
773553 녹말 대신 부침가루 쓸수 있나요? 2 슈퍼바이저 2018/01/29 2,700
773552 유시민 한국 현대사 55년 3 강연 2018/01/29 1,714
773551 쉐이커라고 기구에 올라가면 흔들리는거요 아이가 해도 괜찮을까요?.. 4 큰일났네 2018/01/29 1,046
773550 최근 인천공항 입국하신 분 질문요~~ 5 ... 2018/01/29 1,998
773549 저 오늘 생일이에요 32 생일자 2018/01/29 2,014
773548 이재봉 교수 뉴욕 통일 강연회, 세월호 런던 시위 1 light7.. 2018/01/29 723
773547 소원영어 어때요? 1 영어 2018/01/29 714
773546 영화 코코 보고 한줄감상평 읽었는데ㅜㅜ 14 감동 2018/01/29 6,014
773545 명바기를 왜 올림픽 끝나고 소환해요? 27 궁금 2018/01/29 4,240
773544 사는게 원래 힘든건지 3 ㅂㅂ 2018/01/29 2,270
773543 지금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접속 안되나요? 2 라면 2018/01/29 744
773542 모임이 싫은분 있나요? 13 . . 2018/01/29 4,669
773541 이제 좀 취업 걱정 한 시름 덜 듯 합니다 8 평창기원 2018/01/29 3,637
773540 위층 쿵쿵 아이들 소음 7 2018/01/29 1,934
773539 청와대 몇달 들어갔다 나와서 선거판 나오는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24 구운몽 2018/01/29 3,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