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어서도 젊을때처럼 활동적으로 사는분들

활동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8-01-28 22:19:04
나이 들어서도 젊을때처럼 활동적으로 사는분들 계시나요?
예전에 싸이월드라고 미니홈피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들어가서 예전 20대 중후반의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10년 전부터 사진이 쭉 있는데 참 날씬했더라고요.
지금은 적게먹고 노력을 해도 이전처럼 안날씬해요.
생기도 없고.. 표정도 쳐지고 그러니까 더 아줌마같구요.
그땐 왜 먹어도 살이 안쪘나 생각해보니
매일 재밌게 돌아다녔던 거 같아요.
친구 만나서 이거 보러 갈래? 하면 그래 가자~해서 하루종일 명동 압구정 동대문 등등 돌아다니고
남자친구 만드려고 이쁘게 하고 다니고 엄청 노력하고 가꾸고..
근데 결혼하고나니 왠걸 ㅠㅠ
남편이 살쪄도 괜찮다는 등.. 절때 안쪘다고 자꾸 거짓말?아닌 거짓말을 해주니
너~무 편해서 긴장이 안되니까 점점 퍼져요.
무기력해지구요..
특히 심적으로 힘들어요.
20대때 가졌던 환상과  즐거움을 찾아다녔던 것들이 이젠 허상이라는 생각마저 들어서
많이 허전하네요.. 이젠 딱히 쫓을 것도 없는 심정이라..
내면의 안정이 우선되는 시기네요.
쇼핑도 그거 뭐 잠시지~, 사봐야 별거 있어?
계속 이렇게 타성에 젖어가는 듯..
이렇게 나이들긴 넘 싫은데 나이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인가요?

나이 드셔서 20대 때 보다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즐겁게 사시는 분 계시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IP : 125.132.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1.28 10:44 PM (117.111.xxx.27)

    사람은 멋있고 가치있는 꿈이 있으면

    그 꿈이 사람을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20대도 꿈이 없는 사람보면 활기가 없죠

    그럼 멋있는 꿈은 어떻게 해야 생길까요?

    다양한 독서와 사색입니다

  • 2. 흐르는 시간을
    '18.1.28 11:02 PM (175.213.xxx.32)

    거스르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럴 수도 없지요.
    다만 정신과 신체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 영위에 주력하지요.
    윗글님 처럼 가슴 깊이 자리잡은 꿈을 이루기 위해 독서와 사색, 공부도 하고
    체력을 위해서는 계단오르기, 걷기, 근육운동(팔굽혀펴기 등) 같이 몸을 많이
    움직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실력도 체력도 붙기 마련이라 원하면 취업도,
    자원봉사도 가능합니다. 요새 저는 꿈꾸던 직업(수녀,교사)을 자원봉사로 이루었는데요,
    수녀님들이 하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 가르쳐요... (현재 60대 초반 주부입니다.)

  • 3. 왜때문에
    '18.1.28 11:45 PM (117.111.xxx.159)

    이젠 자신을 위해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 4. 부추가짱
    '18.1.29 1:27 AM (122.47.xxx.186)

    근데 좀 다른이야기로 제가 쇼핑을 할때 페도미터 깔고 아이폰 들고 움직여보면 백화점 한 두시간 정말 많은곳을 왔다갔다 해보면 만보정도 되더라구요.그거 별거 아닌것 같은데 동선이 ㅎㄷㄷㄷ 합니다.운동하러 나가서 만보 걸어보세요.얼마나 지겹고 길게 느껴지나요? 이십대땐 맨날 쇼핑에 돌아다니고 그거 만보기 없었때라 몰랐지만 우린 몇만보를 걸었어요.근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돌아다니진 않죠..생각해보니 확실히 이십대보다 너무너무 덜 움직인다는 생각을 해와서 이제 출퇴근만이라도 걷자 그렇게 하고 살고 있어요.이게 일상이 되다보니..오늘 엄마가 뭐 좀 부탁해서 친정에 두번 왔다갔다 했거든요.차로 움직여야 하는거린데 걍 걸어갔거든요.엄마는 그걸 어째걷냐고..그걸 두번이나 했는데 만보가 안되더라구요.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일반사람에게는 이게 큰 거리구나 그 생각했어요..할려고 하고 움직일려고 해야 되요.억지로라도요..그래야 없던에너지도 생성되거든요..

  • 5. ...
    '18.1.29 5:43 AM (223.62.xxx.209)

    다양한 독서와 사색

    계단오르기. 걷기

    다시 저를 다그치는 마음으로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171 엘리베이터에서 통화하는 사람들요~ 2 일침 2018/01/28 1,247
772170 뭔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2 우울해요 2018/01/28 1,194
772169 행복해 지고 싶어요 7 ... 2018/01/28 2,332
772168 런닝머신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모모 2018/01/28 413
772167 靑 다주택자 참모진 잇따른 주택매도..'눈치보는' 내각 12 샬랄라 2018/01/28 2,716
772166 마트 간 주부들 울상 "채소·과일·수산물, 안 오른 게.. 16 ........ 2018/01/28 4,794
772165 스와로브스키 벨라 넘 크지않나요? 2 궁금 2018/01/28 1,663
772164 안첤수,안혜리 바보들의 행진에 정현st 브레이크 5 좋다 2018/01/28 1,187
772163 더불어 민주당 뭐하나요? 8 ..... 2018/01/28 1,532
772162 콘도 이불커버 파는곳 있을까요? 2 오오 2018/01/28 1,699
772161 이총리님 기사에 벌레들 붙었네요 8 쥐구속 2018/01/28 889
772160 90년 만에 여성 모델 발탁한 KFC “역사적 결정” 2 oo 2018/01/28 2,214
772159 월세 납부는 계약 당월에 선입금하는거죠? 14 ㅇㄴㅇㄴ 2018/01/28 4,123
772158 민음사책. 얇고 읽을만한 거 추천요 6 2018/01/28 1,337
772157 지리는, 남자 인스타 그램 19붙여아할듯. 5 워메. 2018/01/28 3,775
772156 증산중주변 최상위학원은어다있나요? 2 증산동 2018/01/28 842
772155 확실히 아들 머리는 엄마 머리, 외모, 키 인가봐요? 26 ㅇㅇㅇㅇㅇ 2018/01/28 12,447
772154 욕실등이 나갔어요 3 ㅇㅇ 2018/01/28 1,133
772153 cd와 dvd tape 5 angela.. 2018/01/28 656
772152 간첩조작사건 당시 판검사 공소시효 없이 재조사 해줘요 제발 ! 5 ㅇㅇ 2018/01/28 720
772151 ‘남배우A 성폭력 사건’ 항소심 유죄 판결을 환영하며 16 oo 2018/01/28 8,223
772150 살찌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4 ... 2018/01/28 2,713
772149 대상포진인걸 모르고 넘어갈수 있을까요 2 제가 2018/01/28 3,942
772148 사업자금 안대준다고 40세 무직아들이 부모 둔기로 내리쳐 6 모친사망 2018/01/28 4,314
772147 진선미의원튓..여상규는... 9 ㅇㅇ 2018/01/28 2,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