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들어서도 젊을때처럼 활동적으로 사는분들

활동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8-01-28 22:19:04
나이 들어서도 젊을때처럼 활동적으로 사는분들 계시나요?
예전에 싸이월드라고 미니홈피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들어가서 예전 20대 중후반의 사진을 보게 되었어요.
10년 전부터 사진이 쭉 있는데 참 날씬했더라고요.
지금은 적게먹고 노력을 해도 이전처럼 안날씬해요.
생기도 없고.. 표정도 쳐지고 그러니까 더 아줌마같구요.
그땐 왜 먹어도 살이 안쪘나 생각해보니
매일 재밌게 돌아다녔던 거 같아요.
친구 만나서 이거 보러 갈래? 하면 그래 가자~해서 하루종일 명동 압구정 동대문 등등 돌아다니고
남자친구 만드려고 이쁘게 하고 다니고 엄청 노력하고 가꾸고..
근데 결혼하고나니 왠걸 ㅠㅠ
남편이 살쪄도 괜찮다는 등.. 절때 안쪘다고 자꾸 거짓말?아닌 거짓말을 해주니
너~무 편해서 긴장이 안되니까 점점 퍼져요.
무기력해지구요..
특히 심적으로 힘들어요.
20대때 가졌던 환상과  즐거움을 찾아다녔던 것들이 이젠 허상이라는 생각마저 들어서
많이 허전하네요.. 이젠 딱히 쫓을 것도 없는 심정이라..
내면의 안정이 우선되는 시기네요.
쇼핑도 그거 뭐 잠시지~, 사봐야 별거 있어?
계속 이렇게 타성에 젖어가는 듯..
이렇게 나이들긴 넘 싫은데 나이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인가요?

나이 드셔서 20대 때 보다 더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즐겁게 사시는 분 계시면 비법 좀 알려주세요~~

IP : 125.132.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1.28 10:44 PM (117.111.xxx.27)

    사람은 멋있고 가치있는 꿈이 있으면

    그 꿈이 사람을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20대도 꿈이 없는 사람보면 활기가 없죠

    그럼 멋있는 꿈은 어떻게 해야 생길까요?

    다양한 독서와 사색입니다

  • 2. 흐르는 시간을
    '18.1.28 11:02 PM (175.213.xxx.32)

    거스르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럴 수도 없지요.
    다만 정신과 신체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 영위에 주력하지요.
    윗글님 처럼 가슴 깊이 자리잡은 꿈을 이루기 위해 독서와 사색, 공부도 하고
    체력을 위해서는 계단오르기, 걷기, 근육운동(팔굽혀펴기 등) 같이 몸을 많이
    움직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실력도 체력도 붙기 마련이라 원하면 취업도,
    자원봉사도 가능합니다. 요새 저는 꿈꾸던 직업(수녀,교사)을 자원봉사로 이루었는데요,
    수녀님들이 하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 가르쳐요... (현재 60대 초반 주부입니다.)

  • 3. 왜때문에
    '18.1.28 11:45 PM (117.111.xxx.159)

    이젠 자신을 위해 예쁘게 하고 다니세요

  • 4. 부추가짱
    '18.1.29 1:27 AM (122.47.xxx.186)

    근데 좀 다른이야기로 제가 쇼핑을 할때 페도미터 깔고 아이폰 들고 움직여보면 백화점 한 두시간 정말 많은곳을 왔다갔다 해보면 만보정도 되더라구요.그거 별거 아닌것 같은데 동선이 ㅎㄷㄷㄷ 합니다.운동하러 나가서 만보 걸어보세요.얼마나 지겹고 길게 느껴지나요? 이십대땐 맨날 쇼핑에 돌아다니고 그거 만보기 없었때라 몰랐지만 우린 몇만보를 걸었어요.근데 지금은 그렇게까지 돌아다니진 않죠..생각해보니 확실히 이십대보다 너무너무 덜 움직인다는 생각을 해와서 이제 출퇴근만이라도 걷자 그렇게 하고 살고 있어요.이게 일상이 되다보니..오늘 엄마가 뭐 좀 부탁해서 친정에 두번 왔다갔다 했거든요.차로 움직여야 하는거린데 걍 걸어갔거든요.엄마는 그걸 어째걷냐고..그걸 두번이나 했는데 만보가 안되더라구요.전 아무렇지도 않은데 일반사람에게는 이게 큰 거리구나 그 생각했어요..할려고 하고 움직일려고 해야 되요.억지로라도요..그래야 없던에너지도 생성되거든요..

  • 5. ...
    '18.1.29 5:43 AM (223.62.xxx.209)

    다양한 독서와 사색

    계단오르기. 걷기

    다시 저를 다그치는 마음으로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864 아파트 사려고 합니다. 둘 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19 00 2018/01/30 3,310
773863 벤타 작은거 있는데 30평대 공기청정기 안필요할까요 6 ... 2018/01/30 1,555
773862 요즘 유행하는 성인 가방 알려 주세요~ 성인 가방 2018/01/30 598
773861 조선일보가 경유퍼준다고 난리난리치는데;;; 5 어휴 2018/01/30 1,237
773860 사탐 과탐 모의고사 점수 계산법 알려주세요 2 예비고맘 2018/01/30 1,737
773859 어떤분이 일본이야기 쓰셨기에 적습니다 19 지난번 2018/01/30 4,378
773858 숫자와 끝말잇기에 열광중인 아들 4 에고고 2018/01/30 939
773857 나무수저 믿을만한 옻칠 4 추천바랍니다.. 2018/01/30 1,719
773856 그니까 하여간 2018/01/30 739
773855 댄스 스포츠 선생님께 구정 선물로 백화점 상품권 6 구정선물 2018/01/30 1,083
773854 시가에 안간지 1년이 넘어가요 4 좋구나 2018/01/30 2,949
773853 말 잘듣는 아이 태교 6 .. 2018/01/30 1,337
773852 김나운 광고하는 새우 어떤가요? 10 롤케익 2018/01/30 2,644
773851 식기세척기 배수관에서 물이 새면 1 ㅇㅇ 2018/01/30 1,176
773850 어제 다음 매크로 연습한 것이 남북 평화올림픽 방해하려고 그랬나.. 3 평화 2018/01/30 828
773849 개학한 학생들 학교에 난방 하나요? 1 .. 2018/01/30 1,034
773848 갈비찜 양념장이 써요 ㅠㅠ 도와주세요 6 oo 2018/01/30 1,014
773847 오픈마켓 공부어디서해야할까요?물건등 a 2018/01/30 549
773846 "데이트폭력, 결혼 후 가정폭력으로 이어진다".. 2 oo 2018/01/30 1,553
773845 김어준 보다 문과 유시민이 어떻게 비트코인을 더 잘 설명할 수가.. 21 …. 2018/01/30 5,541
773844 잇미샤와 미샤는 차이가많나요? 5 미샤 2018/01/30 11,736
773843 이념과 정치에 편향된 쓰레기 언론들이 한국 경제를 망치고 있다... 길벗1 2018/01/30 765
773842 녹번본원 명성학원 은평뉴타운 명성? 명성 2018/01/30 1,449
773841 자전거래 사실로..국토부 전면전 선언 10 기레기들일좀.. 2018/01/30 3,510
773840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해있어요... 19 도와주세요 2018/01/30 6,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