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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방에서 애견용품 빠는 사람도 있나봐요.ㅜ

.. 조회수 : 7,493
작성일 : 2018-01-28 22:13:22
코인빨래방 궁금해서 들어가봤는데 테이블에 커피머신이랑 도서류도 있어서 와 했거든요. 그런데 세탁기마다 붙은 경고문에 애견용품 절대 세탁하지 말아라 cctv에 녹화되고 어쩐다 써 있는 글귀보고 갑자기 이용해볼 의욕이 훅 떨어졌어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은 집에서는 강아지 옷이란 사람 옷을 같이 빨기도 하나요?
IP : 175.223.xxx.5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8 10:16 PM (175.223.xxx.44)

    우리 멍이는 털이 엄청빠져서
    멍이 용품은 무조건 손빨래해요.
    털 제거 해가면서요.

  • 2. 아마
    '18.1.28 10:1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애견인들은 사람 빨래보다 깨끗하다고 할걸요.

  • 3. ㅇㅇㅇ
    '18.1.28 10:20 PM (103.43.xxx.15)

    아우 더러워라

  • 4. ...
    '18.1.28 10:21 PM (61.80.xxx.216)

    동물털 알러지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르지 마요

  • 5.
    '18.1.28 10:23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그마약방석인지뭔지 집세탁기에 안빨고
    빨래방에서 빤다고

  • 6. 크헉
    '18.1.28 10:26 PM (121.88.xxx.91)

    개빠...는 못 말려요. 개가 사람 분비물보다 깨끗하다고 해여

  • 7. ..
    '18.1.28 10:27 PM (220.126.xxx.170)

    저는 동물을 키우지 않아서 그런가
    뭐 어때? 싶은데
    동물 옷은 더 더럽나요? 아님 털 때문에??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 있다고 검사결과 나왔는데 고양이 만질 일이 없네요~~

  • 8. 안키워봐서 그런가
    '18.1.28 10:32 PM (180.70.xxx.130) - 삭제된댓글

    얼마나 더러운지 감이 안 오네요.
    운동화 돌리는 사람은 진짜 진상인거 같아요.

  • 9. ...
    '18.1.28 10:38 PM (27.100.xxx.60)

    저도 동물 안 키워서 얼마나 더러운지 모르겠네요
    운동화가 더 싫으네요

  • 10. 빨래방 안감
    '18.1.28 10:40 P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

    성병 환자 팬티나 전염병 세탁물 돌리는 양심불량 사람도 있을텐데요
    무좀 심한 사람 양말도 넣을텐데 이런게 더 무섭네요

  • 11. ...
    '18.1.28 10:41 PM (211.36.xxx.186)

    무좀 양말.. 진짜 빨래방 가지 말아야 겠네여 업소녀 팬티들도 있겠죠

  • 12. 강쥐맘
    '18.1.28 10:55 PM (175.117.xxx.75) - 삭제된댓글

    우리 강아지들 옷이 내옷 보다 깨끗해요.
    세탁기 못쓰는 요 며칠 동안 옷이 자그마하니까 손빨래해서 매일 갈아입혀요.

  • 13.
    '18.1.28 11:16 PM (114.204.xxx.21)

    강아지 옷이 더럽나요?
    오히려 흙묻고 김치묻고 사람옷이 더 더러울것 같은데요..
    게다가 속옷까지 빨면 똥묻고..윽
    근데 이런거랑 별개로
    털 알러지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같이빨면 안되긴 하겠네요

  • 14. mmm
    '18.1.28 11:17 PM (1.241.xxx.6)

    기본매너상 그러면 안되겠죠..
    근데 생각해보니 사람이 제일 더러워요..

  • 15. 으악
    '18.1.28 11:24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개 옷, 성병환자 팬티ㅠ.ㅠ 내일 빨래방 가려고 했는데

  • 16. 아악
    '18.1.28 11:30 PM (61.101.xxx.65)

    갑자기 성병얘기하니 동성 분비물이떠올라서 괴롭

  • 17. 플럼스카페
    '18.1.28 11:47 PM (182.221.xxx.232)

    우웩....개빨래보다 위에 쓰신 분비물 이야기가...
    저희 동네는 통살균이 무료여서 한 번 돌려요. 원래 500원이었다가 문제의 개빨래때문에 난리난 주인이 통크게 무료화하고 대신 개빨래 보이면 바로 신고해달라고 붙여놨어요.

  • 18. ....
    '18.1.28 11:53 PM (115.23.xxx.174)

    개 빨래건 더러운 속옷이건 생각없이 가져다가 돌리는 사람들이 문제죠.머릿속에 뭐가 들었을까요.이 글 보니 빨래방도 못가겠네요.왠지 찝찝해서..

  • 19. 나나
    '18.1.29 1:13 AM (125.177.xxx.163)

    낼 퇴근하고 가려고 빨랫감 코스트코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그냥 포기 ㅠㅠㅠ
    아우 드러 ㅠㅠㅠㅠ

  • 20. 아무래도
    '18.1.29 6:08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애견용품은 집에서 빨긴 더럽죠.

  • 21. 낼,모레
    '18.1.29 10:05 AM (218.155.xxx.99)

    날씨 풀린다니 집에서들 돌리셔요.
    그런데 전 안가봤지만
    속옷들도 그냥 같이 돌리는건가요?
    누가 볼수도 있는데 전 속옷은 그냥 집에서 조물조물 빨거같은디

    전 세탁방 평생 한 번도 안가봤지만
    개 키우는데
    개 옷 집에서 사람들 옷이랑 같이 돌립니다.
    그러면 더러운거여요?ㅎㅎ
    옷에다가 오줌똥 묻히지도 않고
    그냥 입은건데 더러운거여요?ㅎㅎ
    뭐 내 세탁기에 내 개 옷 돌린다는데
    뭐라는 않겠죠.
    근디 공동 세탁기는 분명히 싫다는 사람들 있으니
    그러면 당연 안되죠.

  • 22. 세탁방에
    '18.1.29 10:08 AM (223.62.xxx.182)

    애견 용품 세탁하지 말란 게시글에
    사람 양말,속옷도 넣지 말라고 함께 표시돼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 23.
    '18.1.29 1:13 PM (175.117.xxx.158)

    더럽ᆢ개고양이 키우는사람들 그털 날리는데서 식사하던데 비위가 대단 하다 싶더라구요 개가 몸터는거 보니 ᆢ
    빨래야 일도 아니겠네요

  • 24. 개옷더럽냐고묻지말고
    '18.1.30 2:06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자기집에서야 같이 빨던지말던지 상관없지만
    공용빨래방에서는 하면안되지
    여기다 더럽냐고 하는분
    니개는 너만 안더러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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