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세탁기 돌리지 말아요~

당근 조회수 : 7,299
작성일 : 2018-01-28 22:03:16
7층에 사는데도 베란다물 역류되서 베란다가 물에 잠기고
얼음으로 뒤덮었어요.
관리실에서 계속 저층 물 역류된다고 세탁기 돌리지말라고
하루에 여러번 방송 나가는데도
세탁 돌리는 사람들 정말 이기적이지 않나요.
세탁기 못돌려서 불편한게 모든집이 다 마찬가지인데
본인집만 생각하고 돌리는 이기적인 행동들 정말 자제해주세요.
오늘 오후 내내 물 퍼내고, 뜨거운물 부어 얼음 깨고
베란다 치우느라, 부부 둘다 감기까지 걸렸어요.
같이 사는 사회인데, 남들에 대해 배려해주세요~
수요일 이후에 한파 가시다고 합니다. 그 때 까지만 참아주세요
IP : 14.32.xxx.1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8 10:04 PM (222.101.xxx.27)

    저희집도 역류되서 꽝꽝 얼었어요. 이걸 어째야 할지 정말 울고 싶어요.
    몇십년을 아파트 살면서 주로 저층에 살았는데 이런 추위는 여러번 있었어도 이런 일 처음이네요.
    정말 매일 관리실에서 방송하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2. 와진짜
    '18.1.28 10:05 PM (211.195.xxx.35)

    방송까지 하는데 세탁기 돌리는 사람들은 뇌가 없군요

  • 3. ...
    '18.1.28 10:06 PM (221.142.xxx.120)

    세탁기 돌리지 말라고 방송하는데
    굳이 세탁기 돌리는 집은
    찾아내서 피해본 집에서
    손해배상 청구 했으면 좋겠어요...

  • 4. ..
    '18.1.28 10:08 PM (180.66.xxx.164)

    저희집도 9층인데 역류 ㅡㅡ; 꼭대기층 아니면 다 당할수있어요~~우린 3바구니들고 힘들게 빨래방갔다왔는데 위에서 물써서 역류되네요

  • 5. 역류해요
    '18.1.28 10:17 PM (211.211.xxx.206)

    오죽하면 울집은 하수구 헝겊으로
    막았어요
    몇년전에 거실까지 들어와
    외벽공사하고 안얼었는데
    요새 한파가 너무 오래가니
    소용없네요
    울아파트도 어느집에서 세탁기 계속 돌려
    막은 부분주위로 물이 고이네요
    혹시 밤사이에 물 고일까봐
    계속 내다봐 잠도 제대로로 못자고
    어찌 공용주택에서
    자기들만 아는지...
    담주까지 춥다고 하는데
    갑갑합니다

  • 6.
    '18.1.28 10:43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역류한 물이 얼음이 된건가요?

  • 7. ,..
    '18.1.28 10:43 PM (125.177.xxx.43)

    온가족이 잠옷에 티셔츠로 며칠째 버티는데
    슬슬 빨래방으로 출동해야할거 같아요

  • 8. ..
    '18.1.28 10:43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저희 옆집은 23층인데도 역류했어요
    25층 아파트구요
    자기집 역류되는수도 있으니 다들 조심하세요

  • 9. ㄱㄴ
    '18.1.28 10:57 PM (210.104.xxx.69)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 오늘만 7~8회 방송 나왔어요
    아저씨들 목소리가 점점 짜증이...
    오래된 아파트라 이래저래 아저씨들 고생 많을듯 해요

  • 10. 15층
    '18.1.28 11:05 PM (175.213.xxx.32)

    꼭대기층입니다. 오늘 날이 푸근해 관리실에 돌려도 되냐고 전화하니 담주
    수요일까지 참으라네요. 요즘 계속 그랬듯이 당연 손빨래하여 건조한 방에
    널거나 깔아서 가습 효과 누립니다. 꼭대기층에서는 절대로 사용금지해야겠네요.

  • 11. @@
    '18.1.28 11:16 PM (121.182.xxx.90)

    사람들이 다들 왜 그런지요...
    급한건 화장실에서 대충 하면 되겠구만....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 12. ....
    '18.1.28 11:26 PM (121.124.xxx.53)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너무 이기적인 인간들이에요.
    방송 내내하는데로.. 세상에.. 아직도 빨래 돌리고..
    지나가다 보니 아침부터 저층세대 베란다 얼음 깨고 다니던데..
    아까 저녁때쯤 7시경에도 아직도 이집저집 베란다 얼음깨고 다니시던군요..
    아주 하루종일 베란다 얼음깨느라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시더라구요..
    어휴. 어쩜 이리도들 이기적인지.... 자기들집하고 무관하다고..

  • 13. ....
    '18.1.28 11:27 PM (121.124.xxx.53)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너무 이기적인 인간들이에요.
    방송 내내하는데로.. 세상에.. 아직도 빨래 돌리고..
    지나가다 보니 아침부터 저층세대 베란다 얼음 깨고 다니던데..
    아까 저녁때쯤 7시경에도 아직도 이집저집 베란다 얼음깨고 다니시던군요..
    아주 하루종일 베란다 얼음깨느라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시더라구요..
    어휴. 어쩜 이리도들 이기적인지.... 자기들집하고 무관하다고..

  • 14. 햇살
    '18.1.28 11:27 PM (121.124.xxx.53)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너무 이기적인 인간들이에요.
    방송 내내하는데도.. 세상에.. 아직도 빨래 돌리고..
    지나가다 보니 아침부터 저층세대 베란다 얼음 깨고 다니던데..
    아까 저녁때쯤 7시경에도 아직도 이집저집 베란다 얼음깨고 다니시던군요..
    아주 하루종일 베란다 얼음깨느라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시더라구요..
    어휴. 어쩜 이리도들 이기적인지.... 자기들집하고 무관하다고..

  • 15. ...
    '18.1.28 11:27 PM (121.124.xxx.53)

    진짜 너무너무 이기적인 인간들이에요.
    방송 내내하는데로.. 세상에.. 아직도 빨래 돌리고..
    지나가다 보니 경비실에서 나와서 아침부터 저층세대 베란다 얼음 깨고 다니던데..
    아까 저녁때쯤 7시경에도 아직도 이집저집 베란다 얼음깨고 다니시던군요..
    아주 하루종일 베란다 얼음깨느라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시더라구요..
    어휴. 어쩜 이리도들 이기적인지.... 자기들집하고 무관하다고..

  • 16. 참다참다
    '18.1.29 12:10 AM (125.178.xxx.159)

    오늘 세탁기 돌렸어요.
    3층인데 수건하고 면제품을 뜨거운물로 돌렸는데 괜찮았어요.
    일층에 물어보니 역류 안됐다고 하네요.
    계속 추우면 빨래방에 가야겠어요.

  • 17. @@
    '18.1.29 12:42 AM (1.239.xxx.72)

    저는 허리 아프고 팔도 오십견이라 종합환자ㅠㅠ
    손빨래 하려고 쭈그리고 앉아보니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우선 급한 수건만 20장 정도를 뜨거운 물 받아서 소다 넣고 세제는 아주 조금만 풀어서 담가놓고
    양말도 분류 해서 세제 살짝......
    주방 싱크대에서 서서 몇번씩 헹굼하고 세탁기에 넣은 다음 탈수만.....
    탈수 되는 물은 따로 받으면 되구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허리 팔 다리 어깨 건강하신 분들 넘 부러워요

  • 18. 아파트면
    '18.1.29 9:31 AM (1.225.xxx.199)

    모두 세탁기 돌리면 안되는거예요?
    저는 세탁기 돌리지 마라는 방송 못들어서요. 혹시 내가 방송을 놓쳤나싶기도 하고...

  • 19. ..
    '18.1.29 1:01 P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

    윗님. 세탁기 설치를 베란다에 하는 아파트는 배관 얼어서 못하는 거고요
    집 안 욕실에 설치되어 있다면 상관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334 어릴적에 지옥같은 집에서 자라신분...? 4 ... 2018/01/30 2,489
774333 수도세 2달째 안주는데 짜증나네요 어휴 2018/01/30 906
774332 코리아·태극기 가리고 마식령 가는 선수들 왜? 26 ........ 2018/01/30 1,857
774331 얼른 수요일이 왔으면....리턴 5 .. 2018/01/30 1,676
774330 페이스오일 하나 추천해요. 5 .... 2018/01/30 3,145
774329 손앵커 목이 많이 쉰듯 9 뱃살겅쥬 2018/01/30 3,136
774328 오늘따라 손옹 힘이 없어보아네요 4 ㅇㅇ 2018/01/30 2,037
774327 설에 가족여행 6 처음 2018/01/30 1,814
774326 저는 중년기 신경증 앓기 전에 정신과 갈겁니다 8 jaqjaq.. 2018/01/30 2,630
774325 호반이 대우를 인수하나봐요 6 세상에 2018/01/30 2,616
774324 1기 신도시 4층에 집을 샀는데 나무가 울창해요. 매미걱정ㅠ 7 ... 2018/01/30 3,841
774323 눈은 내리고 내 마응은 울적해요 6 :: 2018/01/30 1,523
774322 82에 10년동안 책 만권 읽으신분이 계시네요~~ ! 13 오호라 2018/01/30 2,431
774321 문 대통령, 내각 '작심 질책'…"대통령 아닌 국민 바.. 2 저녁숲 2018/01/30 1,037
774320 미국 상·하원 '평창올림픽 지지 결의안' 이례적 동시발의 4 ㅇㅇ 2018/01/30 684
774319 이상득, 안과수술위해 입원, 검찰 신병 고민 10 richwo.. 2018/01/30 1,580
774318 딸아이에게 더치페이 하라고 가르치나요? 24 궁금 2018/01/30 5,624
774317 하얀거탑 6회 14 tree1 2018/01/30 1,694
774316 노래 제목 좀...몇년간 찾아헤멘 곡이예요 ㅠㅠㅠ 14 노래 2018/01/30 2,532
774315 드럼세탁기 탈수가 왜 안될까요 16 평창성공기원.. 2018/01/30 3,379
774314 속이 답답할때 어쩌나요 7 ㅁㅁ 2018/01/30 1,437
774313 베스트보고 궁금증이요 스텐 수세미 사용법? 3 궁금 2018/01/30 1,473
774312 김정은, "2월 8일 북한군 퍼레이드에 한국군 초대&q.. 2 ........ 2018/01/30 1,072
774311 눈치우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12 지금 2018/01/30 3,616
774310 뉴스룸에서 계속 안태근 이야기만 하네요 17 ㅋㅋㅋ 2018/01/30 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