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께서 돈을 주신다는데 조언부탁드려요..

부담반.. 조회수 : 5,407
작성일 : 2018-01-28 21:12:04

12월에 내집 마련을 처음 했어요...

자식들중에 저희(장남)가 젤 일이 안풀리고 안쓰럽게 보시는 시부모님이세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어머님께서 5천만원을 주신다는데 놀라기도 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아버님 연금으로 생활하시고 아껴쓰시며 저축한 돈일텐데 노후로 쓰셔야하는 돈을 덜컥

저희 집 마련한데 보태라네요...웃으시며 더 늙으면 저희보고 돈 달라고 하시면서요

이제 칠순되시구요..

감사하기도 하고 남편이 매달 얼마씩 드리자는데 얼마가 나을까요?

저도 그냥 받기보다는 매달 통장으로 얼마씩 드리는게 마음 편할것도 같아요

가까이 사는 자식이 늘 애쓴다고 하시는데 사실 맘고생 좀 한건 사실이었거든요

부담되는 마음도 사실이예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0.82.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8 9:19 PM (210.210.xxx.5)

    주실때 기분좋게 받으시고
    드릴 용돈을 통장에 모아두었다가 큰돈 나갈때
    얼마씩 드리세요..

  • 2. 47528
    '18.1.28 9:25 PM (211.178.xxx.124)

    저도 윗분과 동일한 생각이예요.
    어머니께서 큰맘 먹고 베푸시는 건데.. 그걸 받아들여주세요. 그리고 받은만큼 다시 돌려드리면 되지요.

  • 3. ..
    '18.1.28 9:26 PM (49.169.xxx.133)

    제 친구는 비슷한 금액을 유산처럼 받고 매달 반찬해서 나르더군요
    보기 좋던데요
    시어머니가 혼자 사세요

  • 4. ...
    '18.1.28 9:26 PM (39.118.xxx.7)

    저같음 30 만원정도요

  • 5. 저도
    '18.1.28 9:33 PM (182.226.xxx.200)

    기분좋게 받고 따로 부모님몫으로 적금 들었다
    필요할 때 목돈으로 내놓으세요.
    지금 푼돈 나가봐야 티도 안나고요

  • 6. ...
    '18.1.28 9:33 PM (220.117.xxx.154)

    장남이 제일 잘살지않으면 어른들은 늘 안타까운 맘이 있으시더라구요. 꼭 감사히 받으시고요 용돈이든 반찬이든 뭐든 상관없지만 그 고마운 마음 꼭 잊지마시길요.. 앞으로 갚아드릴일 많으니 서둘지않으셔도 돼요. 여유있으니 주는거라고 쉽게 생각하는 자식이 얼마나 많은데요. 우리집도..쿨럭

  • 7. ㅈㄴ
    '18.1.28 9:54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장남. .
    마음도 이쁘시고.
    그러나 감사히 받고
    적금 부어 두시라 권해요
    노인분들 아프실때 대비해서요.

  • 8. 엄마
    '18.1.28 10:34 PM (223.62.xxx.75)

    엄마가 돈주면서
    나중에 돈 많아지면 달라길래

    그런 소리할꺼면
    돈 주지말라고 했었네요.

    부담가지는 돈을 뭐하러요

  • 9. **
    '18.1.28 10:40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윗님 참....
    베풀어주시려던 엄마가 참 섭섭하셨을것 같아요.
    나중에 갚아라 하는 말은 정말 갚으라는 뜻이 아니지요.
    형편이 안되면 어쩔수 없지만 나중에 돈 많아지면
    조금이라도 부모님 챙기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 10. ............
    '18.1.29 12:21 AM (115.86.xxx.208)

    받아봐서 알아요. 대출 받아서 집 샀고 대출금 갚을 생각이라면 받지 마세요.
    대출 이자 내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제 경우는 괜찮다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3천 주셨고, 매월 20만원씩 드렸었는데, 나중에 저희 집 사줬다는 말을 친척들을 통해 들었습니다ㅠㅠ

  • 11. ,,,
    '18.1.29 1:03 AM (1.240.xxx.221)

    형제간에 문제가 될 수도 있고 하니
    주시니 감사히 받겠다고 하고 지금은 그걸로 끝내세요
    다달이 얼마씩 드리는 거는 보류하시고 그 돈 따로 모아 두세요
    요긴하게 쓸 때가 오거나 아니더리도 큰 보탬이 될 겁니다

  • 12. 받지마세요
    '18.1.29 5:17 AM (93.82.xxx.57)

    마음만 받겠다하고 돌려주세요.
    형제간 분란나고 나중에 그깟 오천으로 합가한다고 들이밀면 노후 책임져야 해요.

  • 13. 에구
    '18.1.29 11:52 AM (222.116.xxx.47) - 삭제된댓글

    어른이 주시겠다면 그냥 감사합니다, 하면서 받는거지요
    뭐 이러고 저러고 계산을 하시나요
    댓글들에 하는겁니다,
    받지 말라, 뭐해ㅁ으로 생활할건데요,
    그냥 감사히 받으세요
    그리고 이담에 부모님이 두움을 요청하면 도움드리세요
    연금 받아서 사용하시면 살만 하실겁니다,
    저도 나중에 연금받는 분들보다 훨 적은대요

    나도 결혼할때는 한푼도 보태줄 생각없어요
    본인들이 알아서 할라 할거예요
    그런데
    나중에 자기들이 모아서 집을 살때는 얼마정도 주고 싶어요
    그럴때 그냥 고맙게 받으면 좋겠어요
    그냥 주면서 웃으며 그러는거지요
    이담에 나 늙으면 용돈주면되니 받아라 하고요
    실지로 받는다는게 아니고요

    감사히 받으세요
    원글님이 착실하게 살아줘서 고마워서 주시는 거예요

  • 14. 그냥
    '18.1.29 11:53 AM (222.116.xxx.47) - 삭제된댓글

    나는 자식 결혼할때는 한푼도 보태줄 생각없어요
    본인들이 알아서 할라 할거예요
    그런데
    나중에 자기들이 모아서 집을 살때는 얼마정도 주고 싶어요
    그럴때 그냥 고맙게 받으면 좋겠어요
    그냥 주면서 웃으며 그러는거지요
    이담에 나 늙으면 용돈주면되니 받아라 하고요
    실지로 받는다는게 아니고요

    감사히 받으세요
    원글님이 착실하게 살아줘서 고마워서 주시는 거예요

  • 15. 윈글
    '18.1.30 11:12 AM (125.139.xxx.162)

    이제서야 글 올려 죄송요
    너무 감사드리네요 답글들..
    많이 도움되네요 매달 바로 통장입금하는것보다 목돈 조금씩 마련해 드리는게 나을것 같아요..
    감사하기도하지만 형제중에 저희 장남이 도움받음에 참 죄송도하고 그런건 사실입니다
    저희가 책임이 막중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056 뒷베란다에 세탁기 두고 쓰시는분 질문좀 드릴께요 12 드럼세탁기 2018/01/29 3,886
773055 현직 여검사, 법무부 간부한테 성추행 당하고..인사 불이익 폭로.. 5 눈팅코팅 2018/01/29 2,441
773054 척추 틀어지고 골반 틀어진게 중년에도 갑자기 발병하나요? 5 .. 2018/01/29 2,563
773053 돼지고기 장조림했는데 잡내장난아니에요ㅠ구제 못하나요?? 8 ... 2018/01/29 2,282
773052 어서와 영국편...사이먼 해명 기사 났네요. 10 happy 2018/01/29 7,072
773051 새치? 가 노화의 기준이 되나요? 9 흰머리? 2018/01/29 3,235
773050 와.평창에 정상급 많이 오네요~~근데 옵션충들은 거짓말 18 @@ 2018/01/29 2,315
773049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 - 무소득 주부는 어려울까요? 4 초보초보 2018/01/29 5,687
773048 '블랙리스트' 2심에 박영수 특검도 불복..대법원에 상고 3 박영수잘한다.. 2018/01/29 934
773047 고등수학 과외비 좀 봐주세요 8 예비고 2018/01/29 4,807
773046 한파가 끝나면 안되는 이유래요 8 흠흠 2018/01/29 7,993
773045 차량털이 9 .. 2018/01/29 1,466
773044 추락하는 다이슨..LG상대 소송 카드 꺼냈지만 5 샬랄라 2018/01/29 5,016
773043 산소표백제 99프로가 과탄산소다 맞나요? 2 표백제 2018/01/29 1,648
773042 이번 겨울 비교적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4 감기 뚝 2018/01/29 1,720
773041 독감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11 카푸치노 2018/01/29 3,017
773040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ㅇㅇ 2018/01/29 4,846
773039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약효과 2018/01/29 575
773038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999
773037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지나가리 2018/01/29 2,401
773036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복면가왕 2018/01/29 1,774
773035 대학입시 끝났나요? 6 갑오징어 2018/01/29 2,210
773034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생협 2018/01/29 3,623
773033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2018/01/29 1,290
773032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실천적 페미.. 2018/01/29 4,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