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을 단단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ㅌㅌ
'18.1.28 3:51 PM (42.82.xxx.89)자신을 제일 사랑하셔야됩니다
자기자신이 이건맞고 이건아니다싶은 판단력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적극적으로 하려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하고
남의말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반대로도 생각해보고 검토해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줄 알아야
남의말에 휘둘리지 않아요
그리고 남은 나보다 중요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꼭 명심하시구요
이렇게 말해도 되기끼지는 수많은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자기것이 됩니다2. 샬랄라
'18.1.28 3:51 PM (117.111.xxx.27)문학작품 소설 많이 읽어보세요
3. 원글
'18.1.28 3:57 PM (175.223.xxx.113)샬랄라님~ 혹시 소설 몇개만 추천해주시겠어요?
이제는 정말 구체적으로 맞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싶어서요
세계문학전집 앞에 두고 막막하게 번호순서대로 읽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뭔가 제 목적에 맞는 책부터 읽고 싶어요
저는 아직 선별할만한 눈은 부족한 듯 합니다.4. . .
'18.1.28 4:07 PM (58.141.xxx.60)심리학이나 마음수련할수 있는 책들 많이 읽으세요. .
훌륭한 분들(스님들 철학자) 책들. .
하는 일들 열심히 해보시구요5. MM
'18.1.28 4:17 PM (58.76.xxx.124)저랑 성향이 반대신데요
전 고딩때 선생이 쓰라는데 썼다가 떨어졌어요 글도 누구도 원망하지않았고 그때 깨달은건 내가 결정하고 책임도 내가 ! 부모도 조언자일뿐
인생살면서 최선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차선을 선택하는거라 믿어요 미안하지만 여러가지 경험을 많이 해보셔야
홧팅!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해줄수가 없어요6. ..
'18.1.28 4:37 PM (122.46.xxx.26)맨 위의 댓글...
자신을 제일 사랑하셔야됩니다...222
그럴려면, 자신에 집중해야 돼요.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알아야하고~
그것들이 생기면 최대한 자기검열없이 하고 봅니다.
(나쁜 일...남한테 큰 피해되는 일만 아니라면...ㅎㅎ)
다른 사람들에게 묻기보다...
남에게 나를 맏기지 마세요~
사소한 것부터 해보세요~
하나씩 쌓아나가세요~
그러다보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그 여유가 내 자신을 관대하게 지긋이 바라볼 수 있게도 해주고...성취감도 느끼게 해주고...그러다보면 단단해지더라고요.
내.가 있어야 단단해져요...
그리고 남의 말에 잘 휘둘리는 편이라면...
우선 그런 사람들과의 만남을 일부러라도 좀 자제...ㅎ7. 그게
'18.1.28 4:56 PM (14.44.xxx.99)아무리 생각하고 노력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저도 그 고민 하다가 이생을 마감하는건 아닌가했어요
그러데 50넘어서 서서히 달라지더니
어떤계기가 있었고 친했던 언니와 인연을 끊지못하고 안타까워할 즈음 어느분 조언에 시절인연이라는 소리 한마디에 탁 내려놓게 되고
그다음부터는 스스로도 놀랄지경이예요
수많은 세월동안 갈대같아서
보는이들도 보호해줘야겠다 생각들 정도였다는데
지금은 때가 되었는지 남보기는 편안해보이고
속으로는 심지가 굳어져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직 완성은 아닌것 같고요
늙어 죽을때까지 완성되고 죽으면 성공이라봅니다8. say7856
'18.1.28 6:08 PM (223.39.xxx.46)저도 배우고 갑니다
9. 샬랄라
'18.1.28 6:56 PM (117.111.xxx.216)82에서도 유명한 토지부터 읽어보세요
문학작품 전집
제목 많이 들어 본 것 부터 읽어 보세요
혹시 독서력이 딸리시면 문학작품 읽어보다 100페이지 보았는데도
재미 없으면 그작품은 다음에 보세요
그리고 82에서 책추천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책이 나옵니다
이제 tv는 특별한 것만 보시고 책 많이 보세요
책 많이 보시다 눈이 좀 피곤할때는 당근 블루베리 오디 같은 것
드시면 많이 읽으셔도 문제 없습니다
행복하세요10. 쿨록
'18.1.28 7:41 PM (49.196.xxx.217)헬스장 가서 역기 드시는 운동해서 근육도 좀 만드시고
성취감도 느껴 보셔야 해요11. 아예
'18.1.28 10:53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어버리면 되는데 그건 좀 잔인하고
그냥 남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걸 계속 되새기세요.
가끔 스스로에게 상을 주시구요.
진한 까페라떼, 달콤한 케잌 같은거 사주면서 잘했어 ~~야 오늘 참 시크했어 앞으로도 잘 할 거야 이렇게~12. 마음 단단
'18.1.28 10:58 PM (14.138.xxx.61)자신을 사랑하기
13. ㅅㅊ
'18.1.28 11:31 PM (113.131.xxx.154)마음단단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3854 | 차량털이 9 | .. | 2018/01/29 | 1,375 |
773853 | 추락하는 다이슨..LG상대 소송 카드 꺼냈지만 5 | 샬랄라 | 2018/01/29 | 4,847 |
773852 | 산소표백제 99프로가 과탄산소다 맞나요? 2 | 표백제 | 2018/01/29 | 1,534 |
773851 | 이번 겨울 비교적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4 | 감기 뚝 | 2018/01/29 | 1,207 |
773850 | 독감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11 | 카푸치노 | 2018/01/29 | 2,888 |
773849 |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 ㅇㅇ | 2018/01/29 | 4,602 |
773848 |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 약효과 | 2018/01/29 | 472 |
773847 |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 ᆢ | 2018/01/29 | 1,865 |
773846 | 사주 볼 줄 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4 | 지나가리 | 2018/01/29 | 2,281 |
773845 | 조권 노래 잘하네요 5 | 복면가왕 | 2018/01/29 | 1,675 |
773844 | 대학입시 끝났나요? 6 | 갑오징어 | 2018/01/29 | 2,107 |
773843 | 생협에서 실직 위로금 받았어요 5 | 생협 | 2018/01/29 | 3,506 |
773842 | 자연별곡 점심과 저녁 메뉴가 다른가요? 3 | …… | 2018/01/29 | 1,209 |
773841 | 내가 페미니스트가 되어서 안하게 된 차례, 그럼 누가해야 할까?.. 26 | 실천적 페미.. | 2018/01/29 | 3,910 |
773840 | 우유 데워서 먹으면 영양가 사라지나요? 5 | ㅇㅎ | 2018/01/29 | 2,490 |
773839 | 어머님이 쌀벌레가 바글바글한 쌀을 20kg주셨어요ㅜㅜ 48 | 난감 | 2018/01/29 | 26,155 |
773838 | 사랑의 아테네 만화 기억나세요? 16 | 사랑 | 2018/01/29 | 1,698 |
773837 | 초딩둘 덜꼬 홍대왔는데 뭐해야할까요! 8 | 오로라리 | 2018/01/29 | 1,639 |
773836 | 시어머님 생신을 깜빡했어요 16 | 음 | 2018/01/29 | 4,477 |
773835 | 김하늘 20년전이라는데 하나도 안촌스러워요. 15 | ... | 2018/01/29 | 6,283 |
773834 | 폐경은 바로 끝인가요? 4 | 폐경은..... | 2018/01/29 | 2,750 |
773833 | 사장부터 사외이사·부장까지..한수원 납품·발주 비리 '고질병' 1 | 샬랄라 | 2018/01/29 | 418 |
773832 | 뉴스킨 기초세트..써보신 분~ 2 | 야옹 | 2018/01/29 | 1,186 |
773831 | 다이어트 제품 도움 되던가요? | 살을 빼드립.. | 2018/01/29 | 383 |
773830 | 북한에서도 '게임중독' 증가 관측..北신문, 폐해 소개 | ㅎㅎㅎ | 2018/01/29 | 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