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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저런xx랑 산다..ㅠ

.... 조회수 : 22,133
작성일 : 2018-01-28 14:40:35
주부님들 이런맘들때 어떻게 하세요?
혜안을 주세요
IP : 110.70.xxx.86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생키도
    '18.1.28 2:41 PM (110.9.xxx.89)

    내가 저런 냔이랑 산다 싶을때가 있겠지...... 생각합니다.

  • 2. ㅋㅋ
    '18.1.28 2:45 PM (58.234.xxx.208) - 삭제된댓글

    위댓들 현답 ^^

  • 3. ㅋㅋ
    '18.1.28 2:45 PM (58.234.xxx.208)

    위 댓 현답 ㅋㅋ

  • 4.
    '18.1.28 2:58 PM (110.70.xxx.86)

    저 생키도님 말이 틀린건 아네요
    근데 오늘 저에게는 위로가 안되네요

  • 5. 그때
    '18.1.28 3:00 PM (14.63.xxx.9)

    내 눈이 삐었다
    아 애는 50대 50

  • 6. ...
    '18.1.28 3:08 PM (110.70.xxx.86)

    제가 이성적 상태라면 이런제목의 글을 올렸을까요
    격한감정을 헤쳐나가기 힘든순간 경험많은분들의 조언이 듣고싶었는데 위에 분들은 디스가 참 재밌나봐요 더즐기세요

  • 7. 그때
    '18.1.28 3:14 PM (14.63.xxx.9)

    원글님아
    그래도 애 생각하면 반은 애아빠잖아요 베스트글처럼 이혼할 거 아니면 내 눈이 삐었다나 내가 미쳐 고른 거 누구 원망하랴하는 거죠 정 아니면 이혼하는 거고
    ..
    다짜고짜 저런 새키라면 뭐라 해요 가서 한대 때리라할까요

  • 8. ㅇㅇ
    '18.1.28 3:19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저런 생퀴를 내가 골라잡았다는걸 생각해야죠
    그 생퀴야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던걸
    그것도 좋다고 내가 골라잡은걸 어떡해요.
    누굴 원망하나요
    내 선택이니 조금이라도 덜 쪽팔릴려면
    어떻게든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잘 다독이며
    살아봐야죠
    그게 도저히 안되겠으면 내실수 인정하고
    끝내는거구요

  • 9. ......
    '18.1.28 3:20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더 훌륭한 생퀴들은 더 훌륭한 냔 만나서 삽니다.

  • 10. 제가그심정
    '18.1.28 3:27 PM (117.111.xxx.229)

    속으로 온갖 욕을 다하다
    끝은 언제나
    내가 미쳤지 내가 미쳤지 내가 미쳤지 무한반복합니다.

  • 11.
    '18.1.28 3:33 PM (223.33.xxx.163)

    어쩌겠어요
    그냥 내 복이 여기 까지라 생각 해야지
    안 그럼 병 나요
    행복하지 못 한 건 괜찮은 데
    너무 무능한 남편 만나 사는 건 엄마 아버지 보기
    미안 하네요
    그런 이유로 반대 엄청 했는 데 ...
    내가 잘 나도 남편이 너무 무능하니
    나 까지 나락으로 같이 떨어져요
    주변 친구들도 하나 같이 제대로 사는 인간들이 없네요
    내 눈 내가 찔렀어요
    그런데 애는 저 닮아 다행 이네요
    예비 고 2 여자 아이 인 데
    이 애 보며 매일 힘 내요
    절 늘 기쁘게 해 주거든요

  • 12. ...
    '18.1.28 3:34 PM (112.152.xxx.97) - 삭제된댓글

    고르고 고른게 저 생퀴.
    누가 예식장 끌고간게 아닌이상 내안목을 탓해야지요. -_-;

  • 13. 내가
    '18.1.28 3:35 PM (124.54.xxx.150)

    열심히 바빠집니다 그럼 저런 욕을 할 새도 없더라구요 단, 내자신을 위해 바빠져야지 친정 시집 애들일땜에 바쁘면 더 짜증나요 ㅋㅋㅋ

  • 14. ...
    '18.1.28 3:43 PM (58.233.xxx.150)

    내가 전생에 너에게 나쁜짓을 많이 했나보다.
    다음 생에 절대 안 만나기 위해 이번 생에 너에게
    빚을 갚으려고 우리가 만났나 보다 생각합니다.

  • 15. . .
    '18.1.28 3:59 PM (58.141.xxx.60)

    그러 새끼 고른 내가 잘못이다~~해야죠뭐

  • 16. ....
    '18.1.28 4:00 PM (119.64.xxx.139)

    휴님 격하게 공감해요
    결혼해서 짐 덜어드리려다 짐을안고온 기분에요
    다행히 애는 준수해요


    위에 전생얘기 해주신분 울컥하네요.감사합니다

  • 17. 더 잘난 남자는
    '18.1.28 4:02 PM (112.200.xxx.228)

    더 잘난 여자랑 산다

  • 18. 감사
    '18.1.28 4:03 PM (211.229.xxx.90) - 삭제된댓글

    그래도 감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거 하나는 감사하다라고
    생각하면 상쇄되지 않을까요?
    저도 주말에 차려주는 밥 먹고 좀전에 운동 다녀온다고
    하네요 저보고는 애들 밥차려주라며‥
    주말 한끼는 지가 차려주면 손이라도 망가지나 하는
    마음들다가 그래도 신체 건강해서 내가 병수발은
    아직 안하는걸 감사하게 생각하자 했네요

  • 19. 그때
    '18.1.28 4:13 PM (14.63.xxx.9)

    원글님아 어디 조용한 곳 찻집에서 차 한잔하고 들어가세요 짧은 시간이라도 그런 게 필요해요

  • 20.
    '18.1.28 4:36 PM (121.167.xxx.212)

    내 팔자가 더러워서 저런 놈 만났구나 생각해요
    팔자가 좋으면 저런 놈 만나라고 굿을 해도 안 만났을거예요
    다른 놈 만났더라도 그놈이 그 놈이었을것 같아요
    옛말에도 팔자 도망은 못 한다고 해요

  • 21.
    '18.1.28 5:27 PM (222.238.xxx.117)

    전생에 저놈한테 지은죄가 많나보다합니다.

  • 22. 내생을 위하여~
    '18.1.28 5:36 P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

    적금 드는거라고..
    아이와 함께 열심히 복 짓다보면 그 보답이 올 것이다~~

  • 23. 그마음 내가 알지..
    '18.1.28 5:41 PM (210.222.xxx.126)

    제가 오늘 딱 그마음이라..

    넘 잘알죠..

    이럴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
    (직역하면 지갑만 가지고 혼자 밖에 나온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달달한거 위주로 사먹는다

    알죠..알아
    역지사지 다 알아요
    생각으로 수십번 수천번도 더 했어요
    그런데 정말 저런글 쓰고플만큼 미칠땐..

    부드럽고 감미로운..맛있는 음식이 위로해줍니다

    이상..버거킹에서 폭풍흡입하고 있는
    아줌마드림..

  • 24. 그럴 땐
    '18.1.28 6:33 PM (218.49.xxx.85)

    제 머리통을 있는 힘껏 내리치며 이런 바보 멍청이 어째 그리도 답답하냐?
    합니다.
    다 제 선택이고 결정이었으니까요
    남편은 원래 그런 사람인데 내가 뭘 어쩌겠어요.
    날 원망하면 좀 받아들여집니다.

  • 25. ....
    '18.1.28 7:19 PM (119.64.xxx.139)

    그때님 감사요
    이럴때 커피숍가요.오늘도 다녀오니 좀 진정은 됐어요
    생각도 정리하구요


    버거킹님
    반가워요
    저도 커피숍이랑 버거킹에서 풀때 많아요ㅎ

  • 26.
    '18.1.28 7:42 PM (121.139.xxx.23)

    전 남편 뒤통수를 한대 쳐버리고 싶어요
    결혼 한달만에 고시본다고 회사 의논도 없이 그만두고 신림동 가서 공부하고 2차실패 후 사업한다고 시골땅에 공장시작해 10년만에 두손 들고 사람 망칠것 같아 쉬라고 했죠 공부하긴 좋아해 이것저것 배우다 외국가서 언어연수도 하고 다시 조금 도와주면 사업 작게 시작해볼 수 있겠다하여 도와주었더니 10년 넘게 생활비 한번 안 주고 동분서주 1년전부터 정신없는 사람같더니 신용카드 캐피탈에 카드 독촉 더 도와달래서 나한테 왜 이러니 하니 멘붕 오는지 어휴 면상 쳐다보기도 싫네요 처음 사업 접을때 아파트 날리고 저도 보증서서 몇년 정신적 고통이 심했어요
    결론 은 내가 내눈 찔른거니 누굴 탓하나요
    결혼27년 동안 남편한테 첫월급 한번 받아보고 퇴직금 500 중간에 1000정도 받아보았네요 사람은 성실하고 착해요 그런데 너무 일이 안풀리고 그런 모습 보면 아주 답답합니다
    그래서 저는 정신수양합니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
    그래도 청소 설겆이 깨끗이 해주고 운전도 해주고 아이들 아빠니 데리고 삽니다
    그러나 종종 울화가 치밀죠

  • 27. 미친인간
    '18.1.28 8:39 PM (123.213.xxx.114)

    어쩌나요

    아이들이 아빠라고 측은하게 생각하니
    속으로 ㅅㅂㅅㅂ 카면서
    욕을 새리 합니다

  • 28. ...
    '18.1.28 11:39 PM (121.88.xxx.85) - 삭제된댓글

    저런 새끼랑 헤어졌다가 더한 새끼를 만날수도..

  • 29. ..............
    '18.1.29 12:19 AM (72.80.xxx.152)

    부부에 관한 전생 이야기 하나 할게요.

    부인은 웨딩사업을 해서 돈을 상당히 많이 버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남편은 한량처럼 놀기만 하고 부인이 번 돈을 낭비하는 남편입니다. 재가불자지만 절에 자주 가고 기도와 참선을 많이 하는 부인은 어느 날 알게 됩니다.
    자신이 어느 절에 젊은 비구였을 때 지금의 남편은 산 아래 마을에 사는 쳐녀였습니다. 처자는 젊은 스님을 연모하게 됩니다. 스님도 젊음을 이기지 못하고 파계하여 처자는 아이를 갖게 됩니다. 처자의 아버지가 산으로 올라와 스님과 담판을 짓지만 스님은 처자와 아기를 외면합니다.

    부인은 그 옛날 스님이었고 남편은 버림받은 처자입니다.

    배우자는 어떤 사이로든 또 만난다고 합니다. 자식이 될 수도 있고 부모가 될 수도 있고...형제가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무조건 잘해주라고 합니다. 따지지 말고 재지 말고....

  • 30. ..........
    '18.1.29 12:23 AM (72.80.xxx.152)

    원글님이 오늘부터 마음속으로 남편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해보세요. 따지지 말고...
    잘해주면서......... 자꾸 마음을 내보세요. 계속해보세요. 님이 정성으로 하면 남편이
    달라질 겁니다.

  • 31. 그냥
    '18.1.29 12:39 AM (124.53.xxx.131)

    맘속으로 온갖 험한 욕은 다 해요.
    그래야 시간 지나고 조금은 풀리거든요.
    그리고 내가 안쓰러워 하고 싶었는데 못한거 떠올려요.
    용기가 막 생겨 질르기도 하고..
    그래 봤댓자 큰돈은 아니니 후회는 없어요.
    사실 나에 대한 보상이 없으면 우울해서 견디기 힘들어요.
    그러고 나면 기분도 나아지고 나를 위해서 마음을 바꿔요.
    그생퀴에겐 미움이 가실때까지 오거나 말거나 무관심 해요.
    돈나오는 직장 말고는 안내키는데 억지로 하는건
    내사전엔 없어요.

  • 32.
    '18.1.29 12:46 AM (210.221.xxx.209)

    제가 쓴 글인즐 알았어요. 저도 요즘 이런 생각 때문에 고민하거든뇨.
    저두 전생에 내가 죄가 많아서 이런가보다 생각합니다.
    너무 기도 안 차게 속상한 일이 있어도 원망하다보면 감정이 나락으로 떨어지더라구요.
    차라리 이것이 내 숙명이었음응 받아들이고 이번 생에 죄를 갚는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이런 생각 갖고 사는것이 나 혼자만이 아니라는 사실에 살짝 위안이 되네요. 사는게 다 이런가보다 싶은 마음이랄까요 ㅎㅎ

  • 33. 몇몇댓글들
    '18.1.29 1:08 AM (119.149.xxx.131)

    저도 지금 속이 속이 아닌데
    잘난 사람 운운과
    정성으로 대하라는 댓글은 진짜...
    겨우 가라앉았던 울화가 다시 치미는 댓글이군요.
    못난 놈은 잘해주면 지가 진짜 잘난줄 알고 더 가관으로 구는구먼...

  • 34. 주부
    '18.1.29 1:12 AM (112.109.xxx.161)

    유투브틀어놓고 노래불렀어요 결혼은미친짓이야 난그렇게생각해 ㅋ

  • 35. 다른놈들도
    '18.1.29 1:31 AM (61.84.xxx.218)

    이 나이되면 다 똑같은 새키들이다.

    원래 내가 가지 않은 길이 아름다워 보이는 법이죠.
    남의 남자들 다 멀쩡하지 않아요. 여기만 봐도 이런 저런 면에서 별별 남편들 속상한 일들 다 올라오지 않나요?
    한국사회에서 결혼이라는 건 우리들의 멋지고 좋은 남자들을 다 똑같은 새키로 변하게 만드는 마법의 통과의례인가 봅니다.
    맘 가라앉히세요. 어떤 놈들도 행복하기만 한 결혼생활을 만들어주지는 못했을 거예요. 결혼이란 게 다 그런거죠. 인생이란 게 다 그래요.
    오늘을 어떤 새키때문에 망치지 마시고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로 하루를 가득 채워보세요.

  • 36. Uyt
    '18.1.29 8:12 AM (118.41.xxx.14)

    원글님 후~뭔말을 드려야할지

  • 37. Uyt
    '18.1.29 8:13 AM (118.41.xxx.14)

    남편분에대해 뭔말을 드려야할지 후~

  • 38.
    '18.1.29 8:33 AM (211.243.xxx.128)

    일단 접촉을피하기위해 집에서나와 드라이브나 찜질방이나 어드든 나와서 혼자 있다들어가요

  • 39. 그러게요
    '18.1.29 10:57 AM (119.56.xxx.72)

    그래서 전 혼자 살고 있내요..ㅎ..남자..

  • 40. 그러게요
    '18.1.29 10:59 AM (119.56.xxx.72)

    전 사실..젊었을때..결혼하면 삶이 안좋아질거란 느낌이 들어.........아예 혼자 사는거거 든여.~.예감이 맞은것 같아요...잘해야 본전..

  • 41. 그냥
    '18.1.29 11:16 AM (175.115.xxx.174)

    전생에 죄많았나 하는데
    억울하죠
    난 착하게 산거 같은데

  • 42. 저도 한 십여년을....
    '18.1.29 12:08 PM (211.185.xxx.67) - 삭제된댓글

    어쩐대요.... ㅠ

    어느 스님께서 그러더이다

    그 사람이 나를 만나 내 복그릇 만큼 되느라 그러는것이지
    다른 사람을 만나 그사람 복그릇 대로 살았더라면 지금 같지 않았을것을~
    그사람이 더 불쌍한데 왜 저만 불쌍하다고 울상이냐
    왜 제 그릇은 못보고 남의 탓만 하느라 마음을 상하느냐
    네가 아니라 그사람이 불쌍한 것이다

    뒷통수를 후려 갈린듯이 멍~~ 했었네요
    그랬구나 그럴수도 있겠구나
    그랬겠구나....

    그 후로 불쌍한 그사람이 고맙더이다
    어머니 상 당했을때 성심을 다해주던 모습에 태산같이 든든하고
    먼길 새벽길 마다않고 내가 부르면 눈 번쩍 떠주는 모습에 감사하고
    아이들과 힘들때 아빠노릇 해줄때 안심되고
    내 마음 달래겠다고 아무때나 집을 비워도 안심되게 자리 지켜주고
    그저 고마운게 자꾸 눈에 보이더이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마음으로 대하니 모든것이 고맙더구만요

  • 43. 저도 한 십여년을....
    '18.1.29 12:09 PM (211.185.xxx.67)

    어쩐대요.... ㅠ

    어느 스님께서 그러더이다

    그 사람이 나를 만나 내 복그릇 만큼 되느라 그러는것이지
    다른 사람을 만나 그사람 복그릇 대로 살았더라면 지금 같지 않았을것을~
    그사람이 더 불쌍한데 왜 저만 불쌍하다고 울상이냐
    왜 제 그릇은 못보고 남의 탓만 하느라 마음을 상하느냐
    네가 아니라 그사람이 불쌍한 것이다

    뒷통수를 후려 갈린듯이 멍~~ 했었네요
    그랬구나 그럴수도 있겠구나
    그랬겠구나....

    그 후로 불쌍한 그사람이 고맙더이다
    어머니 상 당했을때 성심을 다해주던 모습에 태산같이 든든하고
    먼길 새벽길 마다않고 내가 부르면 눈 번쩍 떠주는 모습에 감사하고
    아이들과 힘들때 아빠노릇 해주어 안심되고
    그저 고마운게 자꾸 눈에 보이더이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마음으로 대하니 모든것이 고맙더구만요

  • 44. 혜안이랄것도 없지만
    '18.1.29 12:2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남편과 동질감을 느낄때가 많다면
    적당히 비위맞추면서 애들위해 참고사는거고,

    평생을 같이 보내기엔 너무나 고통스럽다 싶으면
    애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으니까 일찌감치 갈라서는거고..

  • 45. ....
    '18.1.29 12:29 PM (121.167.xxx.153)

    어차피 내가 더 오래 살 사람이다....

  • 46. 실천
    '18.1.29 12:31 PM (121.150.xxx.153)

    노동요 처럼
    흥 넣어서 노래 불러요

    나 당신한테 잘 해주고싶어.
    진심으로 잘 해주고 싶어
    이번생에 다 풀자
    다음생엔 절대 만나지 말자~

    전 이렇게 대놓고 노래 부르듯 말해요
    이혼할건지
    심각하게 고민해 봤고요
    쓰바~이혼 못? 또는 안할거면
    저놈 고치느니 나 고쳐서 위기 넘겨보자
    이왕 참아주고 견뎌주는거
    속병은 생기지 말자 싶어서 저말 꼭 해요
    (진정한 해탈이 아니라 다음생에 또 얽히지 싶네요ㅋ)

    남편의 반응요?
    아직 그노래 닥쳐달란 말은 없으니
    즐거이 부릅니다

  • 47. ㅇㅇ
    '18.1.29 2:34 PM (223.63.xxx.219)

    너는 너고 나는 나다
    -----------------------------

    제가 도서관인데 완전 빵 터졌어요~
    맞아요. 너는 너고 나는 나죠.
    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 48. 이혼은
    '18.1.29 2:34 PM (110.45.xxx.161)

    안되시나요?

    저는 살인충동때문에 이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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