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구 먼지관리 어떻게 하세요?비듬이 온가족에게

싫다 조회수 : 4,898
작성일 : 2018-01-28 13:42:44
베개때문에 비듬이 생길수도 있을까요?
데일리 침구관리는 딱히없고 가끔 세탁밖에 안하는것같아요.
지저분한 얘기지만 아빠나 아들 누눠있다가 일어나면 남자들 짧은 머리 끝에 먼지들이 쫙 있어요..ㅜ.ㅜ
그리고 아빠로 시작된 비듬이 온 가족 질환이 된것같구요.
베개를 싹 버리고 새로 사야할까요?
그리고 매일매일 침구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에요...ㅜ.ㅜ
IP : 1.229.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8 1:49 PM (49.142.xxx.88)

    저는 고로고로 돌돌이는 수시로 굴리구요. 하루에 한번 다이슨 침구전용 툴로 먼지 빨아들여요.
    이렇게 해도 매번 먼지 장난아니게 나와요.
    전체 세탁은 1주일에 한번하구요.

  • 2. 진짜
    '18.1.28 1:50 PM (1.229.xxx.143)

    이렇게 하시는분도 계신데.. 맞아요 엄청 나올것같아요..
    온갖 먼지와 세균의 온상이지만 정말 외면하고픈 진실인거죠.

  • 3. im
    '18.1.28 1:52 PM (218.39.xxx.34)

    저는 일반 핸디청소기로
    방바닥 할때는 넓적한걸로 끼우고 하고,
    침구는 좁은거 끼워서 먼지 빨아들여요
    침구 먼지,머리카락 장난 아니더라구요
    청소기는 먼지통 씻을때
    앞에 다양하게 끼우는 것들도 같이 수세미로 씻어주니까
    따로 침구청소기 안사도 괜찮더라구요

  • 4. ㅇㅇ
    '18.1.28 1:52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날 좋은날 밖에 널고 소독시키세요

  • 5. 다들
    '18.1.28 1:54 PM (1.229.xxx.143)

    데일리로 필수적으로 매일매일 하시는거죠?? 저만 손놓고 살았던거 맞죠?? 가족들에게 미안한 저의 게으름.. 너무 싫으네요.

  • 6. ..
    '18.1.28 1:56 PM (211.243.xxx.147)

    수건으로 말이서 안전핀 고정하고 과탄산넣고 삶아요

  • 7. 건조기
    '18.1.28 1:57 PM (116.126.xxx.16)

    빨래 건조기에 주3회 씩 침구털기해요
    먼지제거와 살균소독효과를 보는듯요
    배개커버는 무조건 1일1회 교체.. 이불과 세트사용은 불가능하지요

  • 8. .,..
    '18.1.28 2:05 PM (220.125.xxx.40)

    다들 엄청 부지런하시네요. 전 베개커버도 ...차마 말못하겠어요. 드럽다고 놀라실까봐....

  • 9. hap
    '18.1.28 2:12 PM (122.45.xxx.28)

    청소기 흡입구 헤드를 침구용 별도 있는 거 샀는데
    그걸로 한번이라도 해보면 매일 청소 안할수 없죠.
    침대 매트는 아예 싼거 사서 매일 갈아요.
    그게 최고인듯

  • 10. 쉽지않아..
    '18.1.28 2:42 PM (222.236.xxx.196)

    침구청소기 사용할 때마다 놀랍니다
    새로 빨아도 먼지가 엄청나요
    그래도 이제 익숙해져서 올겨울에 솔직히이불 세 번씩. 시트는 열흘에 한 번 정도 세탁하고
    청소기 이틀에 한 번 사용합니다

  • 11. 나도맘
    '18.1.28 2:56 PM (125.131.xxx.204)

    저희집도 아토피와 알레르기로 비듬 많은 남편/아들이 있는데요,
    침구청소기와 건조기 모두 사용하고요.
    제가 느끼기에 젤 효과적인건 침구를 알레르기 전용으로 쓰는거에요.
    전 알레르* 쓰고 있는데, 섬유 사이가 조밀해서 어지간한 먼지는 침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해요. 그냥 위에 쌓이지요. 쌓이는 먼지는 돌돌이테이프나 침구청소기로 빨아내면 되구요. 침구 속으로 들어가서 번식하게되면 진드기 등등의 온상이 되는 것 같아요. 침구 바꾼후 먼지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대신 면의 폭신한 느낌은 알레르*에선 포기해야 하지만, 저희 식구들은 알레르*의 사각거리는 느낌을 그닥 싫어하지 않더라구요.
    베개부터 하나씩 바꾸다가 이제는 전 가족 여름/겨울 베딩을 모두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대만족합니다.

  • 12. 걱정마셈
    '18.1.28 3:09 P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이런글에 보통 사람들은 댓글안달으닞까
    두어달만에. 아니 그보다 지난후에 이불카바 베개 커버 빤다고 말하면 여기저기서 드럽다고 난리칠게 뻔하니 ....
    유난스레 깔끔떠는 분들이 하는 말에 넘 싯경쓰지마셈.

  • 13. 크억
    '18.1.28 3:16 PM (219.248.xxx.25)

    엄청 깔끔하신 분들 많네요-.-

  • 14. ..
    '18.1.28 3:27 PM (114.204.xxx.181)

    크헉. 일주일에 한번 침구빨래를 어찌 ㅠㅠ
    전 못합니다.
    솔직히 한달에 한번은 빨아야지.. 생각은 하는데..다음주에 빨아야지.. 하다가 한달넘기는건 그냥 예사네요.
    결심은 한달에 한번은 꼭 빨자.. 지만 그것도 안하고 넘길때많아요. ㅋㅋ 그냥 침구청소기로 청소하는정도에요.
    침구청소도 그냥 내키거나 생각날때만요.
    아. 다시 반성모드로..
    글도 쓰고 보니 한달에 한번 빠는것도 엄청 더러운 느낌이 드네요 ㅠㅠ

  • 15. 으쌰
    '18.1.28 3:32 PM (180.229.xxx.162)

    전 한달에 한번 쯤 하다가
    알레르기 비염 심한 남편과 아들덕에
    요즘엔 2주에 한번 싹 갈고요
    일주에 한번은 침구청소기해요.
    아 넘 힘들어요

  • 16. 저는
    '18.1.28 3:47 PM (222.97.xxx.185)

    소독용 에탄올 스프레이통에 넣어 매일 먼지 제거 후 양면에 뿌려줘요 자주 빨 수 없는 이불, 외출하고 들어와서 겉옷도 매일 뿌려서 환기 시켜주고, 신발장에도 물티슈로 대충 청소 후 뿌려주고요 페브리* 몸에 유해 하대서 알콜 사용하는데요 만족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에 들어가서 대용량 구입해서 쓰고 있어요

  • 17. 집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18.1.28 3:49 PM (124.53.xxx.131)

    침구가 가장 문제라서
    겉 싸게는 삶을수 있는거로 했고
    베개는 온갖것을 다 섭렵하다가 매실 씨앗과 편백 나무칩으로 속 넣고
    싸개는 도톰한 타월지로 이중삼중해서 주기적으로 삶아요.
    여름 땡볕날때 속도 털어 소다물에 삶고
    이블 솜도 계절 끝나면 욕조에서 뜨건물에 빨아요.
    삶을수 있는 모든것은 삶기버릇 했더니 오래된 비염증세 거의 사라졌어요.
    병원에선 커텐도 사용하지 말고 청소할땐 마스크 착용 필수라 했지만
    커텐도 사용하고 마스크 안써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286 재수기숙학원 알아보는데 양지 메가스터디 어떤가요? 2 재수 2018/01/29 1,453
774285 빌라 2층 침입 20대 여성 성폭행·동영상 촬영..족적에 덜미 oo 2018/01/29 2,308
774284 저도 치과질문좀... 8 ... 2018/01/29 1,033
774283 중3되는 학생 국어문법 4 궁금 2018/01/29 1,739
774282 고양이 신음?소리 6 .. 2018/01/29 2,997
774281 세세세 눈부신 미모 이윤정씨 그리고 3 슈가맨2 2018/01/29 3,431
774280 뒷베란다에 세탁기 두고 쓰시는분 질문좀 드릴께요 12 드럼세탁기 2018/01/29 3,792
774279 현직 여검사, 법무부 간부한테 성추행 당하고..인사 불이익 폭로.. 5 눈팅코팅 2018/01/29 2,291
774278 척추 틀어지고 골반 틀어진게 중년에도 갑자기 발병하나요? 5 .. 2018/01/29 2,394
774277 돼지고기 장조림했는데 잡내장난아니에요ㅠ구제 못하나요?? 8 ... 2018/01/29 2,196
774276 어서와 영국편...사이먼 해명 기사 났네요. 10 happy 2018/01/29 6,992
774275 새치? 가 노화의 기준이 되나요? 9 흰머리? 2018/01/29 3,084
774274 와.평창에 정상급 많이 오네요~~근데 옵션충들은 거짓말 18 @@ 2018/01/29 2,237
774273 아파트 중도금 집단대출 - 무소득 주부는 어려울까요? 4 초보초보 2018/01/29 5,300
774272 '블랙리스트' 2심에 박영수 특검도 불복..대법원에 상고 3 박영수잘한다.. 2018/01/29 844
774271 고등수학 과외비 좀 봐주세요 8 예비고 2018/01/29 4,689
774270 한파가 끝나면 안되는 이유래요 8 흠흠 2018/01/29 7,907
774269 차량털이 9 .. 2018/01/29 1,390
774268 추락하는 다이슨..LG상대 소송 카드 꺼냈지만 5 샬랄라 2018/01/29 4,863
774267 산소표백제 99프로가 과탄산소다 맞나요? 2 표백제 2018/01/29 1,549
774266 이번 겨울 비교적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4 감기 뚝 2018/01/29 1,222
774265 독감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11 카푸치노 2018/01/29 2,899
774264 수육 냄새안나고 부드럽게 삶고싶어요 23 ㅇㅇ 2018/01/29 4,619
774263 항생제 약 효과에 대해 조언부탁드려요. 1 약효과 2018/01/29 490
774262 버스정류장에 착한 아저씨 5 2018/01/29 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