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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say7856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8-01-28 10:35:45
38살 미혼인데요.
천식이 심해요. 병원가서 흡입제 받아서 뿌리고 있고 예방차원에서 싱귤레어정을 먹고 있는데 추운날에는 너무 심해서 하루종일 기침에 쐑쐑 소리가 심해요.
마스크 쓰고 다니는데도 점점 심해지네요.
어떤날은 걷기도 힘들때도 있어요.
천식 이 병은 정말 정말 욕 나오는 병 같아요.
천식 아직 미혼이라 미래가 걱정 되기고 하구요.
천식 고쳐보신분 계신가요?
IP : 223.39.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8 10:44 AM (110.70.xxx.44)

    고치지는 못하고 관리하고 살아요. 몇 년 전에 발병해서 병원에서 시키는거 잘 지키고 약도 필요없다고 해서 그후 술마시거나 공기안좋은 곳에 있거나 알러젠에 노출되면 잠깐씩 있는 정도로 괜찮았는데 작년에 다시 심해져서 다시 약먹기 시작했어요. 저는 비염이랑 같이 온거라 비염 수술도 하고 같이 관리 들어갔구요. 비염, 천식 그냥 평생가는 친구로 생각하고 꾸준히 건강관리하면서 살아야 겠다 생각해요. 비염, 천식 외에 다른 희귀질병에 걸려보니 천식 까짓것...싶어지네요. 이러다 죽겠다 싶었을 때는 천식발작있을 때이기는 하지만 장기적으로 내가 죽고 사는 문제는 천식보다는 다른 병때문일거라서요.

  • 2. ..
    '18.1.28 11:20 AM (218.37.xxx.132)

    전 흡입약만 쓰는데 저보단 심하시네요.
    가끔씩 목이 안좋아 진다 싶으면 프로폴리스 원액 몇방울 먹어요. 저번 목감기 걸렸을때도 감기약 없이 프로폴리스로 고쳤어요.

  • 3. ...
    '18.1.28 11:53 AM (116.123.xxx.93)

    제가 아는분도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로 된거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목이 칼칼하다 싶으며 뿌리시고 매일 저녁 반신욕하고 효과보셨다네요. 병원 8년이나 다니며 약먹고 효과 못봤는데 반신욕하면서 부터 차도가 있다합니다.

  • 4. ㅇㅇ
    '18.1.28 1:29 PM (49.230.xxx.213)

    곡식 주머니 만들어서 전자렌지에 돌려서 뜨겁게 뎁혀서 가슴 위에 자주 올려두시고, 텀블러에 뜨거운 물 담아서 수건으로 머리부터 감싸서 김이 새나가지 않게 하고 코를 대고 호흡해보세요. 몸안에 찬기운을 빼야 해요. 찬 음료 금지하시고 한 일년만 해보세요.

  • 5.
    '18.1.28 8:52 PM (175.127.xxx.58)

    유튜브에서 여병주샘 강의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그 샘이 천식으로 오랜시간 고생하다 자연치유로
    나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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