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며칠 있다 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청개구리인가요? 조회수 : 3,190
작성일 : 2018-01-28 08:22:57
관리실에서 공지 하고 그럴 때는
그럴 만하니까 하는 건데

자기네 멀쩡하다고 굳이 돌리는 이유는 뭘까요?

속옷이야 몇 개 손빨래 해서
실내 옷걸이에 널어두면 금방 마르고

아이들 방학이고
게다가 급한 와이셔츠는 세탁소에 맡겨도 되고..

가뜸은 아파트가
공동생활이란 걸 잊고 사는 분들 많은 듯요 ...
IP : 221.141.xxx.2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건 열기씩 매일 빠는 집이 많음
    '18.1.28 9:03 AM (112.204.xxx.13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382481&page=2&searchType=sear...

  • 2. 저도
    '18.1.28 9:19 AM (223.38.xxx.41)

    결국 오늘 빨래방에 보냈어요. 남편에게 미안하지만 제가 지금 아픈 상태라.
    수건빨래도 지금 많은데 저희집은 아침에 본인수건 한장씩 꺼내놓고 그걸 하루 사용하는 체제로 바꿨어요. 겨울에 빨래가 너무 힘들어서 ㅜㅜ 지금 수건 오십장 바닥이 보여가는데 큰일이네요. 내일 수건만 가지고 가서 돌리든지 해야할거 같아요.

  • 3. 어휴
    '18.1.28 9:42 AM (218.153.xxx.134)

    다른사람 고통은 알 바 아니다 이거죠.
    저는 꼭대기 층이라 사실 우리집은 역류할 걱정 없지만
    만약 내 집 바닥에 비눗물이 넘친다면? 누군가 아래층이 그런 일을 당한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해서 감히 세탁기를 못 돌리고 있어요.
    결국 어제 욕실에서 손빨래했는데 세 시간이 걸렸네요. ㅜㅠ
    빨래판도 없어서 욕조에서 발로 빨았는데
    물 빼고 헹구고 다시 물받고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물도 많이 쓰는데 탈수를 세탁기만큼 못하니 헹굼 효율도 떨어지고 아주 삭신이 쑤십니다.
    건조기가 있어 돌렸는데 손 탈수해서 넣으니 건조기도 4시간 가까이 돌려야 해고 물 모이는 통이 찰랑찰랑할 정도네요.

  • 4. ..
    '18.1.28 9:4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층간소음 일으키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규제를 하려면 시공 단계부터 뒷베란다 수도를 관리소에서 일괄 잠그도록 해야지 개인의 양심에 맡기면 100% 따르지는 않죠.

  • 5.
    '18.1.28 9:55 AM (175.117.xxx.158)

    빨래방이 많나요 울동네 한번 돌아보니 없네요 세탁소나 많지

  • 6.
    '18.1.28 10:04 AM (1.229.xxx.11)

    그런분들 많지요~
    미세먼지 심각해서 차량운행 자제해달라고 할 때도(도로변이 미세먼지 더 심각한 것 보면 분명 차도 미세먼지에 일조함) 내가 왜그래야하냐며 바깥공기 위험하다고 더 자차이용하고 서울시에서 강력하게 홀짝운행한다고 하니 난리난리치던 분들 많았잖아요. 일단 나는 편해야하고, 나 하나쯤이야 이런다고 표도 안날거고, 벌금내는 것도 안닌데 하는 분들 많지요. 저희 아파트도 어제, 오늘 방송하더군요. 세탁기사용 자제해달라구요. 그래도 할 사람은 하더군요. 어느집에선지 섬유유연제냄새가 솔솔 나는것이...

  • 7. ..
    '18.1.28 10:12 AM (39.118.xxx.96)

    이기적이라 그런거지요.

    조금 다른 얘기 하자면요. 저 어제 빨래방 다녀왔는데요.
    그럴게 줄 바리바리 서 있는거 뻔히 보고 있는데 굳이 애기 인형에 방석에 이불 몇 개에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세탁기 몇 개나 쓰고 가는 무개념 부부 봤어요. 정말 눈살 찌뿌려지더라고요. 저라면 가져왔다가도 급한 것만 하고 가겠구만. 너무 이기적인 사람들 많아요.

  • 8. ...
    '18.1.28 10:14 AM (121.124.xxx.53)

    진짜 공동주택임에도 이기적인 인간들 많은것 같아요.
    여기는 매일 방송에서 나오는데도 아직도 앞베란다에서 빨래를 해서 자꾸 역류세대 발생하고 잇다고 제발 당분간 빨래하지 말라고 해도 계속 하는 인간들이 있나봐요.. 초이기적인 인간들...
    저층은 아니니 다른 식으로 인과응보 당하길..

  • 9. 미니세탁기
    '18.1.28 12:13 PM (180.66.xxx.150) - 삭제된댓글

    우리집도 역류한다는 소린없지만 아래층 생각해서 소소한것 몇일간 손빨래 했더니 힘드네요.
    지금 미니세탁기 수동 2Kg짜리 검색하고 있어요.
    수동으로 셔워기로 물채우고 목욕탕에서 쓰려구요.
    이런 추위가 계속되면 필수품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728 위내시경 조직검사 받았는데 너무 떨리네요 ᆢ 4 2018/01/29 2,522
773727 외며느리 어제 제사지내고 와서 울화병이 생기네요 98 인간존중 2018/01/29 17,304
773726 확장한 북쪽 방한 방법 6 2018/01/29 1,972
773725 루이비통 가방에 얼룩이 생겼어요. 3 222 2018/01/29 1,020
773724 실시간)다음추비추.조작현장?아카이브 떠주세요! 11 ㅇㅇ 2018/01/29 651
773723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을 올렸는데... 1 급함 2018/01/29 698
773722 둘째 낳았는데 낯설어요 원래 이런가요? 8 후루룩국수 2018/01/29 2,812
773721 직방이나 다방 이용해 보신 분 계실까요? 1 ㅇㅇㅇ 2018/01/29 595
773720 울 고양이는 집이 덥나봐요. 2 ee 2018/01/29 1,785
773719 어제 황금빛내인생에서 전노민이 나영희한테 바람피웠다 했죠? 4 잘못들었나 2018/01/29 4,008
773718 비정기 질 출혈 9 모감주 2018/01/29 1,876
773717 문재인 대통령 딸, 정의당 당원 .. 靑 딸 정치적 선택 존중 14 고딩맘 2018/01/29 2,896
773716 요즘도 댓글 알바 많이 보이던데... 13 2018/01/29 460
773715 전세가 안 빠지는데... 5 후후 2018/01/29 1,788
773714 보일러 온수파이프가 왜 얼어요? 4 이상해 2018/01/29 2,019
773713 남의 시선, 평가 전혀 의식하지 않는 사람 어때요? 31 멘탈? 2018/01/29 11,541
773712 화장실 수도가 얼었는데... 3 또나 2018/01/29 1,203
773711 급히 집 알아봐야 하는데 인터넷으로는 어딜 봐야 하나요? 4 도와주세요 2018/01/29 676
773710 강아지가 플라스틱을 삼켰는데 엑스레이에 안 보여요 2 강아지 2018/01/29 2,558
773709 새아파트 리모델링 9 새아파트 2018/01/29 2,021
773708 뭐만 먹으면 졸린데 위가 약해서일까요 5 ... 2018/01/29 2,040
773707 김종대의원..문재인때리기 배후는 일본 7 ㅇㅇ 2018/01/29 1,169
773706 Sbs 런닝맨이 재미있는건가요? 5 .... 2018/01/29 1,450
773705 떡갈비스테이크와 난자완스차이점이.... 2 고기요리 2018/01/29 732
773704 일원동 쪽 인테리어 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4 .. 2018/01/29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