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거
1. ㅌㅌ
'18.1.28 12:54 AM (42.82.xxx.89)경비도 조심해야되요
울동네 경비는 지나갈때마다 말걸고
남편은 어디갔냐고 호구조사하고
한번 따지러 들어가니 딸같아서 그랬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여자라고 사람 만만하게보고 고함을 버럭버럭 지르고..
이 모든것 관리소장에게 말했고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어요
저처럼 관리소없는 아파트살면 진짜 함부로당하면 억울해서 어쩌나싶어요2. 나이
'18.1.28 1:01 AM (14.138.xxx.96)더 먹으면 20대 30대들한테 그러느라 안 한다고 그래요 특히 20대 애들이 어려워 화도 쉽게 못 내면 니 나이땐 다 그래 그런 식으로 퉁치죠
3. ..
'18.1.28 1:04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안 그래도 아까 티비에서 탈북 여성이 그게 젤 힘들다고 하대요.
여자라고 무시하고, 여자라고 찝쩍대고.
기자가 말하길, 북한은 강간 아니면 미수든 추행이든 무죄라고 하던데,
남한도 성범죄 엄격히 다룬지 몇 년 안됐죠.
지금도 억울한 여성 여기저기에 널렸고요.4. ..
'18.1.28 1:08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안 그래도 아까 티비에서 탈북 여성이 그게 젤 힘들다고 하대요.
여자라고 무시하고, 여자라고 찝쩍대고.
기자가 말하길, 북한은 강간 아니면 미수든 추행이든 무죄라고 하던데,
남한도 성범죄 엄격히 다룬지 몇 년 안됐죠.
지금도 억울한 여성 여기저기에 널렸고요.
제 남편도 그러더군요.
한국에서 여자가 자존감을 갖기가 어디 쉬우냐고.5. ㅇㅇ
'18.1.28 1:13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젊은 남자들은 그래도 부끄러움을 아는데
아저씨들은 그런게 없어요
남자친구나 오빠랑 다니면 쓸데없는말 안걸고 어딜가든 더 친절해요
아저씨들은 여자혼자를 좋아하고 아줌마들은 남자를 좋아하는거같아요
제가 다부지고 경계심 많은 성격이지만
완전 남신경 끄고 마이웨이 스타일은 아니에요
예민해서 조금만 낌새 이상해도 확 알거든요
무심한 성격이 아니라 더 힘든거같네요
뭐 여성존중 비혼확산 이렇다지만
혼자사는여자 약자 맞고 특히 남자들한테 만만한것도 맞는거같아요6. ///
'18.1.28 1:28 AM (58.122.xxx.143) - 삭제된댓글맞아요.
20 30대 어릴땐 몰랐었는데
더 나이 들고 보니 성추행이었던 경우도 많구요.
젊은 여자라 만만하게 당했던 경우도 많더라구요.
나이 들고 보니 젊은 여자 만큼 만만한 사람이 없어요.
가장 약자인듯해요.7. ...
'18.1.28 1:39 AM (119.64.xxx.92)어차피 원글님도 남자 좋아하는 아줌마 될 날 얼마 안남았어요 ㅎ
악담이 아니고 세월이 그렇게 빠름.
몇년 지나면 동네 할배들만 조심하면 돼요.8. 그래서
'18.1.28 1:40 AM (119.69.xxx.28)자영업하던 사촌언니가 미혼일때...아이 둘 있는 아줌마라고 주변이 얘기했었어요.
9. 그래서
'18.1.28 1:48 AM (1.226.xxx.235)혼자 사는 여자는 주거환경이 중요해요.
아파트가 좋고..
아파트도 가족단위 아파트에서 사는 게 좋아요
오피스텔이나 10평대 아파트는 독신자가 많은데,
이웃집에 혼자 사는 남자 있으면 진심 피곤합니다. ㅠ ㅠ
계속 말 걸고, 지켜본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ㅠ ㅠ
진심 비혼이라면 좋은 주거환경에서 사는 게 첫째구요.
둘째는 좋은 직장이요.
돈 많아야 해요. ㅠ ㅠ10. 비혼이면 갖춰야할게 많네요
'18.1.28 1:55 AM (211.178.xxx.174)직장다니면 호구조사하는 것들한테 기싸움 이겨야하고
사업하면 주변장사아저씨들 눈속여야 하고
프리랜서를 해야되나?
주변환경 좋은데 살아야하니 돈도 많아야하고
일생겼을때 남앞에 내세울 보디가드나 남사친도 있어야하고.
그러고보면 비혼이나 기혼이나 세상살이 정말 힘든거네요.11. 그러니까요
'18.1.28 1:57 AM (175.117.xxx.60)동감이에요..여자 혼자 살면 만만하게 보는 거 있어요...무술을 배우고 체력도 기르고 방비도 철저히 하고 경제력도 있어야 혼자 살 수 있을 듯 해요..
12. 대한민국
'18.1.28 2:24 AM (223.62.xxx.52)치안이 세계최고급이라는 머저리들은 죽었다 깨나도 이런 공포는 못 이해하겠죠.
여성안심귀가길이란게 존재하는 나란데...13. ‥
'18.1.28 2:43 AM (117.111.xxx.152)저 20대때 일부러 눈화장 찐하게 했어요
눈화장 스모키했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조심해요14. ....
'18.1.28 6:43 AM (1.227.xxx.149) - 삭제된댓글진짜 혼자사는 여자는 하층민 남자들과 사적으로 엮일 일 없는 집과 직장이 필수에요.
15. ㅇㅇ
'18.1.28 8:09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항상 조심 또 조심
16. ㄴㅂㅅㅈ
'18.1.28 12:37 PM (121.160.xxx.150)공포가 현실이 돼서 사망기사 나면 애도해 드리죠.
17. ㄷㄴㅂㅅ
'18.1.28 12:40 PM (121.160.xxx.150)마사지 샵에 총든 경비 서 있고
해 지면 아예 밖에 나갈 생각도 못 하고
9시 버스 안에서 승객에게 집단강간 후 내장까지 뽑히는
나라에 살아봐야 머저리가 어느 쪽인지 알겠지요.18. ..
'18.1.28 1:23 PM (211.205.xxx.3)대한민국 치안이 최고라는 머저리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현실 이해 못하겠죠222
19. ..
'18.1.28 2:23 PM (39.7.xxx.12)그 악명 높은 인도도 조카 성폭력에
종신형을 때렸는데
우리나라.. 정말 한심합니다. 미시적인 치안만 개판이 아니고
법도 개판 중에 개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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