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거

dd 조회수 : 4,539
작성일 : 2018-01-28 00:41:26
dd
IP : 183.99.xxx.1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8.1.28 12:54 AM (42.82.xxx.89)

    경비도 조심해야되요
    울동네 경비는 지나갈때마다 말걸고
    남편은 어디갔냐고 호구조사하고
    한번 따지러 들어가니 딸같아서 그랬다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에
    여자라고 사람 만만하게보고 고함을 버럭버럭 지르고..
    이 모든것 관리소장에게 말했고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어요
    저처럼 관리소없는 아파트살면 진짜 함부로당하면 억울해서 어쩌나싶어요

  • 2. 나이
    '18.1.28 1:01 AM (14.138.xxx.96)

    더 먹으면 20대 30대들한테 그러느라 안 한다고 그래요 특히 20대 애들이 어려워 화도 쉽게 못 내면 니 나이땐 다 그래 그런 식으로 퉁치죠

  • 3. ..
    '18.1.28 1:04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안 그래도 아까 티비에서 탈북 여성이 그게 젤 힘들다고 하대요.
    여자라고 무시하고, 여자라고 찝쩍대고.
    기자가 말하길, 북한은 강간 아니면 미수든 추행이든 무죄라고 하던데,
    남한도 성범죄 엄격히 다룬지 몇 년 안됐죠.
    지금도 억울한 여성 여기저기에 널렸고요.

  • 4. ..
    '18.1.28 1:08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안 그래도 아까 티비에서 탈북 여성이 그게 젤 힘들다고 하대요.
    여자라고 무시하고, 여자라고 찝쩍대고.
    기자가 말하길, 북한은 강간 아니면 미수든 추행이든 무죄라고 하던데,
    남한도 성범죄 엄격히 다룬지 몇 년 안됐죠.
    지금도 억울한 여성 여기저기에 널렸고요.
    제 남편도 그러더군요.
    한국에서 여자가 자존감을 갖기가 어디 쉬우냐고.

  • 5. ㅇㅇ
    '18.1.28 1:13 A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젊은 남자들은 그래도 부끄러움을 아는데
    아저씨들은 그런게 없어요
    남자친구나 오빠랑 다니면 쓸데없는말 안걸고 어딜가든 더 친절해요
    아저씨들은 여자혼자를 좋아하고 아줌마들은 남자를 좋아하는거같아요
    제가 다부지고 경계심 많은 성격이지만
    완전 남신경 끄고 마이웨이 스타일은 아니에요
    예민해서 조금만 낌새 이상해도 확 알거든요
    무심한 성격이 아니라 더 힘든거같네요
    뭐 여성존중 비혼확산 이렇다지만
    혼자사는여자 약자 맞고 특히 남자들한테 만만한것도 맞는거같아요

  • 6. ///
    '18.1.28 1:28 AM (58.122.xxx.143) - 삭제된댓글

    맞아요.
    20 30대 어릴땐 몰랐었는데
    더 나이 들고 보니 성추행이었던 경우도 많구요.
    젊은 여자라 만만하게 당했던 경우도 많더라구요.
    나이 들고 보니 젊은 여자 만큼 만만한 사람이 없어요.
    가장 약자인듯해요.

  • 7. ...
    '18.1.28 1:39 AM (119.64.xxx.92)

    어차피 원글님도 남자 좋아하는 아줌마 될 날 얼마 안남았어요 ㅎ
    악담이 아니고 세월이 그렇게 빠름.
    몇년 지나면 동네 할배들만 조심하면 돼요.

  • 8. 그래서
    '18.1.28 1:40 AM (119.69.xxx.28)

    자영업하던 사촌언니가 미혼일때...아이 둘 있는 아줌마라고 주변이 얘기했었어요.

  • 9. 그래서
    '18.1.28 1:48 AM (1.226.xxx.235)

    혼자 사는 여자는 주거환경이 중요해요.
    아파트가 좋고..
    아파트도 가족단위 아파트에서 사는 게 좋아요
    오피스텔이나 10평대 아파트는 독신자가 많은데,
    이웃집에 혼자 사는 남자 있으면 진심 피곤합니다. ㅠ ㅠ
    계속 말 걸고, 지켜본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ㅠ ㅠ

    진심 비혼이라면 좋은 주거환경에서 사는 게 첫째구요.
    둘째는 좋은 직장이요.

    돈 많아야 해요. ㅠ ㅠ

  • 10. 비혼이면 갖춰야할게 많네요
    '18.1.28 1:55 AM (211.178.xxx.174)

    직장다니면 호구조사하는 것들한테 기싸움 이겨야하고
    사업하면 주변장사아저씨들 눈속여야 하고
    프리랜서를 해야되나?

    주변환경 좋은데 살아야하니 돈도 많아야하고
    일생겼을때 남앞에 내세울 보디가드나 남사친도 있어야하고.

    그러고보면 비혼이나 기혼이나 세상살이 정말 힘든거네요.

  • 11. 그러니까요
    '18.1.28 1:57 AM (175.117.xxx.60)

    동감이에요..여자 혼자 살면 만만하게 보는 거 있어요...무술을 배우고 체력도 기르고 방비도 철저히 하고 경제력도 있어야 혼자 살 수 있을 듯 해요..

  • 12. 대한민국
    '18.1.28 2:24 AM (223.62.xxx.52)

    치안이 세계최고급이라는 머저리들은 죽었다 깨나도 이런 공포는 못 이해하겠죠.
    여성안심귀가길이란게 존재하는 나란데...

  • 13.
    '18.1.28 2:43 AM (117.111.xxx.152)

    저 20대때 일부러 눈화장 찐하게 했어요
    눈화장 스모키했는데 그러면 사람들이 조심해요

  • 14. ....
    '18.1.28 6:43 A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진짜 혼자사는 여자는 하층민 남자들과 사적으로 엮일 일 없는 집과 직장이 필수에요.

  • 15. ㅇㅇ
    '18.1.28 8:09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항상 조심 또 조심

  • 16. ㄴㅂㅅㅈ
    '18.1.28 12:37 PM (121.160.xxx.150)

    공포가 현실이 돼서 사망기사 나면 애도해 드리죠.

  • 17. ㄷㄴㅂㅅ
    '18.1.28 12:40 PM (121.160.xxx.150)

    마사지 샵에 총든 경비 서 있고
    해 지면 아예 밖에 나갈 생각도 못 하고
    9시 버스 안에서 승객에게 집단강간 후 내장까지 뽑히는
    나라에 살아봐야 머저리가 어느 쪽인지 알겠지요.

  • 18. ..
    '18.1.28 1:23 PM (211.205.xxx.3)

    대한민국 치안이 최고라는 머저리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이런 현실 이해 못하겠죠222

  • 19. ..
    '18.1.28 2:23 PM (39.7.xxx.12)

    그 악명 높은 인도도 조카 성폭력에
    종신형을 때렸는데
    우리나라.. 정말 한심합니다. 미시적인 치안만 개판이 아니고
    법도 개판 중에 개판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388 거실 창에 커튼하려고하는데요. 어떤 주름이 나을까요? 2 명아 2018/01/28 843
773387 결혼이 급한 남자 12 ㅇㅇ 2018/01/28 4,710
773386 (펌) 네이버 광고차단을 제안합니다.(상세설명) 9 ar 2018/01/28 859
773385 이거 이름 좀 가르쳐주시겠어요? 4 .. 2018/01/28 693
773384 괜찮은 남자는 다 유부남이 아니라 6 ㅇㅇㅇㅇㅇ 2018/01/28 4,565
773383 예전 탤런트 "정복임" 기억하시는분 계실까요?.. 6 뜨거운강 2018/01/28 8,557
773382 소개팅 날짜 지나 만난 소개팅남 후기 3 2018/01/28 3,658
773381 갑자기 가족이 사망하면 무엇이 가장 12 힘든가요 2018/01/28 6,182
773380 울아기한테 무겁다,머리진짜크다 라고말하는 친구요. 24 지봉 2018/01/28 3,849
773379 상가 베란다가 얼어서 아래층으로 물이 넘친다는데 3 상가 2018/01/28 1,336
773378 스컬트라 해보신 분 6 클리닉 2018/01/28 3,673
773377 천식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5 say785.. 2018/01/28 2,595
773376 볶은김치로 김치전 가능할까요? 3 자취 2018/01/28 1,671
773375 겨울에 제습기 쓰는게 일반적인가요? 21 제습기 2018/01/28 13,083
773374 살면서 완벽한 사람 많이 보셨나요? 17 ... 2018/01/28 6,777
773373 팝가수 ABC의 Look of love 아시는 분~~ 8 ㅇㅇㅇ 2018/01/28 571
773372 한방 침술은 어떤 원리인가요 2 그것이알고프.. 2018/01/28 1,086
773371 장덕이라는 가수에 살아있을떄 방송에도 많이 나왔나요..?? 12 ... 2018/01/28 2,684
773370 버터 몸에 많이 안좋나요 16 2018/01/28 7,478
773369 자식을 낳아보니까 친정아버지를 용서할수가 없네요 30 스위트콘 2018/01/28 9,445
773368 언어의 온도가 이명박 연설비서관이 쓴 책이라는거 아셨어요? 7 .... 2018/01/28 2,317
773367 다알고 계실 김밥팁 82 김밥 2018/01/28 26,181
773366 섬유유연제는 변기에 버려도 되나요? 1 춥다 2018/01/28 1,751
773365 밥을 먹고나면 이상하게 추워져요 6 혹시 2018/01/28 3,219
773364 지역난방 7 ㅡㅡ 2018/01/28 1,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