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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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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깎아 세면대에 버리는 사람 있나요?

dd 조회수 : 5,930
작성일 : 2018-01-27 22:52:44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와 있는데, 저는 며칠 됐고 오늘 새 인물이 들어왔어요.

이분이 세면대에서 뭐 하고 난후

제가 손을 씻으려는데, 세면대에 깎은 손톱이 하나 떨어져 있는 거에요.

그분이 옆에서 손톱을 깎고 있길래

혹시 세면대에서 손톱 깎으셨나고 하니까 물내리면 내려가지 않냐고 ....

이건 부드러운 것도 아니고 분명히 세면대 막힌다고 강하게 말하니까

자기가 치우겠다 합니다;;

근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최대한 공손하게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혹시 댁에서도 세면대에 손톱 내려보내냐고 하니

'네' 그러네요.

이게 말이 되나요?

진짜 세면대에 손톱 내려보내기도 하나요?

양치질후 음식찌꺼지 같은 것도 쌓이면 막히는데, 손톱이라니요 

제 기준엔 너무 이상한 사람인데...

혹시 또 그러기도 하는가 해서요

IP : 121.129.xxx.19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10:54 PM (122.34.xxx.61)

    주인도 아닌데 왜 강하게 말하세요??

  • 2. @@
    '18.1.27 10:57 PM (121.182.xxx.90)

    주인도 아닌데 왜 강하게 말하세요?? 2222
    그리도 세면대에 나는 안 버리지만 손톱으로 막힌다니요??
    그냥 웃고 갑니다.

  • 3. ㅇㅇ
    '18.1.27 11:00 PM (121.129.xxx.191)

    도미토리에서 다른 이용자에게 불편끼치는 행동하면 불편한 사람이 강하게 말할 수 있는거죠. 그게 잘못됐어요?

  • 4. ㅇㅇ
    '18.1.27 11:02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손톱으로 안막혀요. 오버 작렬입니다.

  • 5. 어머
    '18.1.27 11:03 PM (110.70.xxx.97)

    항상 첫 댓글은 어떻게 저런 사람이 달죠? 저런 사람들이 항상 인터넷에 상주하고 있다가 잽싸게 다나봐요.
    당연히 이상한 행동이니 물어보는거지 주인이어야만 말할 사 있는건가요? 참 이상한 사람들 많네

  • 6. ㅇㅇ
    '18.1.27 11:04 PM (121.129.xxx.191)

    손톱으로 막히냐 묻는게 아니라 세면대에 깎은 손톱을 버리는 사람 있냐고 묻는 거잖아요. 진짜 웃기는 아줌 들일세.

  • 7. 비상식적인
    '18.1.27 11:04 PM (223.38.xxx.245)

    행동 맞죠.

  • 8. 아니
    '18.1.27 11:09 PM (222.110.xxx.220)

    손톱깎아 세면대에 버리는게 올바른 행동이냐구 다음 사람이 남의 손톱 보면 비위상해요.

  • 9. ....
    '18.1.27 11:11 PM (122.34.xxx.61) - 삭제된댓글

    치우겠다고 말했잖아요.
    근데 왜 도저히 못참으시는건가요?
    성격 안좋은 사람 만났으면 싸워요.
    좋게 해결하세요..손톱따위로....

  • 10. ㅇㅇ
    '18.1.27 11:16 PM (121.129.xxx.191)

    어떻게 세면대에 손톱을 내려보낼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서 도저히 못참았다는 뜻이에요. 내 기준에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일이라..

  • 11. 미친거 같아요
    '18.1.27 11:18 PM (93.82.xxx.167)

    손톱을 왜 거기 버려요?
    리턴에서도 그 형사가 사무실 책상에서 발톱깍던데 역겨워요.
    정신나간 장면을 왜 보여주는건지.

  • 12.
    '18.1.27 11:19 PM (112.148.xxx.109)

    세면대에 손톱을 버리는 머저리들도 있군요

  • 13. 나참
    '18.1.27 11:24 PM (110.70.xxx.97)

    122.34댓글대로라면 그 사람이 치우겠다고 했기 때문에 주인도 강하게 말하면 안됨. 자기만 성인군자야뭐야

  • 14. 글쎄요
    '18.1.27 11:28 PM (1.231.xxx.151) - 삭제된댓글

    내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나는 세면대에서 손톱을 깎는게 이상해보일수 있지만 그사람에겐 왜 거기서 깎냐고 묻는 사람이 이상해보일수있을것같아요
    남일에 왠신경???

    이런건 옳고 그름, 맞고 틀리는 그런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저두 이상해보이는듯한 타인의 행동을 이해못하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보여요
    그냥 그럴수도있지 하고 넘길것같거든요

  • 15. ㅇㅇ
    '18.1.27 11:29 PM (183.100.xxx.240)

    그게 주인이 아니면 말하지 말아야 할 일인가요?
    그걸 세면대에 버리는게 괜찮은 건가요?
    저로선 놀라운 일인데 그런건가요...

  • 16. ㅇㅇ
    '18.1.27 11:30 PM (118.33.xxx.198)

    작은 손톱 자체로는 막히지 않겠지만 그런게 쌓이고 쌓여 막히는거죠. 배관이 구부러져 위로 올라왔다 내려가게 되어있어 액체외에는 쌓입니다.

    그리고 주인이 아니라도 비상식적인 행동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지적하고 방지하려 노력하는 것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대단한 용기입니다.

  • 17. 말이 안됨
    '18.1.27 11:30 PM (119.69.xxx.28)

    이미 세면대 배수구로 흘려내려 보냈고 파이프 구부러진 곳에 쌓여있는걸 무슨 수로 치우나요? 손톱 구부러진 곳에 이런 저런것들 차곡차곡 쌓이면.. 결국 게스트하우스 주인이 돈써서 사람불러서 청소하겠죠.

    원글님 황당해하시는거 이해가고 한마디 할수있죠. 다만 저정도로 또라이라면..싫은 소리했다고 해코지할까 조금 걱정됩니다

  • 18.
    '18.1.27 11:33 PM (61.83.xxx.246)

    손톱을 세면대에 버리다니요?그것도 계속버리다가 쌓이면 막힐수있죠

  • 19. ㅇㅇ
    '18.1.27 11:34 PM (118.33.xxx.198)

    1.231 //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런걸 ‘상식’이라고 합니다.
    세면대에 손톱 같은걸 버리면 막힌다는 것은 상식이고요. 그걸 몰랐다고하면 상식도 없는 인간입니다. 알고도 내집이 아니라 그런 짓을 했다면 상식밖의 인간이고요.

  • 20. 저 위에 무신경
    '18.1.27 11:35 PM (121.129.xxx.191)

    남일에 왠 신경?? 이게 말이여 방구여. 그러니까 댁도 세면대에 손톱내려보낸다 이거죠? 그게 이상한 행동이 아니고..내가 묻는게 그거거든.

  • 21. 미쳤나봐
    '18.1.27 11:44 PM (93.82.xxx.167)

    남일이요? 자기 집구석에서 그러면 누가 뭐래요?
    남과 같이 쓰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저게 뭔 드런 짓이에요?

  • 22. 122.34
    '18.1.27 11:50 PM (110.70.xxx.97)

    중간에 지가 쓴 댓글 지웠네. 치우겠다고 했으니 그냥 넘기라고 어떤놈이였으면 싸웠다고 말이야 방구야. 위에 남에 일에 웬 상관인ㄴㄴ 사람도 그렇고 사람들이 공증도덕 없는 사람들이 왜이리 많죠? 저런 사람 때문에 선량한 사람만 피해보죠

  • 23. ㅡㅡ
    '18.1.27 11:51 PM (118.127.xxx.136)

    손톱을 세면대에..보다 보다 첨 보는 행동인데요. 어이없는 행동을 하는데 주인 아님 제지하면 안되나요? 세상은 넓고 정신 나간것들은 많아요

  • 24. ㅡㅡ
    '18.1.27 11:52 PM (118.127.xxx.136)

    저건 다른게 아니라 틀린 행동이에요.

  • 25. 저 위 말대로라면
    '18.1.27 11:53 PM (93.82.xxx.167)

    세면대에 똥싸도 댁은 남일에 뭔 상관이냐고 할거죠? 이뭐병 ㅉㅉㅉ.

  • 26.
    '18.1.28 12:02 AM (222.236.xxx.167)

    원글님한테 뭐라하는 미친 댓글들은 뭐임? 손톱을 세면대에다 버리다니 생전 첨 들어보는 경악할 일 맞구만 누구든 몰상식한 행동을 보면 지적하는게 맞는거죠. 그런거 모이면 백퍼 세면대 막힙니다.

  • 27. ....
    '18.1.28 12:49 AM (221.157.xxx.127)

    헐 머리카락도 세면대 막혀서 못감게하는데 손톱이라니

  • 28. ///
    '18.1.28 2:12 AM (58.122.xxx.143) - 삭제된댓글

    상식밖의 행동 맞구요.
    대부분은 '헉...미친년..' 하고 뒤에서 욕하는데
    원글님은 나서서 지적하셨잖아요.
    잘했다 박수 쳐 드리고 싶어요.

  • 29. ㅇㅇ
    '18.1.28 7:52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목배운 무개념자

  • 30.
    '18.1.28 8:28 AM (58.234.xxx.195)

    첫댓글은 일부러 가다렸다가 딴지글다는것처럼 이상하네요.
    세면대에서 머리빗고 물로 씻겨내도 한참 지나면 그것때문에 막히는데. 머리카락과 손톱의 조합은 백퍼조.
    상식밖이예요. 잘 지적하셨어요. 그 사람때문에 님이 거기 체류하는 동안 재수없이 막히기라도 하면 님도 덩달아 수리하는동안은 세면대를 사용허지 못하는 불편을 감수해야하는거니까요.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맞아요. 손톱을 깍아서 차라리 변기에 버리지 세면대라뇨. 이상한 사람 맞습니다.

  • 31. 세면대옆에
    '18.1.28 3:38 PM (49.173.xxx.217)

    변기가 있는데 그 댁은 넘 멀리 있나요????
    설사 멀리 있다해도....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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