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손님 보신분 질문드립니다.

ㅇㅇ 조회수 : 607
작성일 : 2018-01-27 21:49:41
처음부터는 못봤고 거의 끝부분 남자주인공이 죽은아들을 안고 우는 장면부터 봤는데요.복수하러 갈때 쥐를 피리로 부르기전에 본인 몸에 하얀가루를 바르는데 이게 뭔가요?;;그냥 쥐가 싫어하는 가루?정도인지.. 그리고 다음날 아이들만 살아있었는데 그럼 어른들만 죽은 이유가 단지 저주때문에 그런건가요? 마지막에 피리로 아이들 불러서 다 몰아넣고 남자주인공도 쥐에게 약속한거 같이 들어가서 잡아 먹힐줄 알았는데 ..영화가 묘하네요..
IP : 223.62.xxx.19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27 11:4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너무 많이 안 보셨네요. 보신 부분은 거의 마무리일 뿐, 그걸로 그 영화 줄거리를 파악하기엔..ㅜㅜ
    쥐들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가루가 따로 있어서 앞서 마을에서 쥐를 쫓아낼 때 싫어하는 가루는 동네에 뿌리고 좋아하는 가루를 동굴로 뿌려놓고 피리소리로 유인해서 가둡니다. 촌장이 류승룡에게 쥐를 쫓아주면 돈을 주겠다고 약속해놓고 안 주려고 빨갱이 누명 씌워 쫓아내고(천우희와 사연도 있고) 가는 길 요기하라며 싸준 주먹밥에 독약을 넣었는데 그걸 모르고 아들이 먹고 죽자 복수 결심.
    사람들을 깊은 잠에 빠지게 하는 가루를 동네로 부는 바람에 실어보내서 마을사람들이 취한듯 곯아떨어지고, 동굴에 가둬놨던 쥐에게 자기 피 맛을 보게 해서 얘들이 자는 사람들을 공격, 사람들이 자다가 흔적도 없이 다 잡아먹혀요.
    마지막 장면 얼굴에 칠한 건 쥐가 싫어하는 가루(쥐가 못 덤비게)고 애들을 피리소리로 동굴에 유인해서 막아버리는 걸로 끝납니다.
    그 동굴이 마을사람들과 얽힌 비밀도 있으니 첨부터 제대로 함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191 "지속적 누전, 조치 없었다"..소방점검도 .. 1 샬랄라 2018/01/27 861
773190 네이버댓글 자세히 살펴보니 프레임이 보여요 3 ㅅㄷ 2018/01/27 841
773189 졸업식에 .애들한테 어떤꽃 준비하실건가요? 10 꽃집 2018/01/27 2,233
773188 손가락이 좀 이상한데요... 4 찌리릿 2018/01/27 1,367
773187 복식호흡은 정확히 어떻게 하는건지요 7 복식 2018/01/27 2,065
773186 친구들끼리 인맥 공유하시나요? 2 궁금 2018/01/27 2,148
773185 메트로시티가 그렇게 촌스러운가요? 18 tg 2018/01/27 8,122
773184 손톱깎아 세면대에 버리는 사람 있나요? 27 dd 2018/01/27 5,496
773183 남자대학졸업선물 6 졸업선물 2018/01/27 1,809
773182 아기가 하루만에 아빠만 찾네요 8 ㅎㅎ 2018/01/27 2,839
773181 원룸 전세계약 처음 해보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7 분홍 2018/01/27 1,445
773180 저 우리 애기 자랑 좀 해도 될까요...? 21 티니 2018/01/27 5,877
773179 내일은 할 수 있을까요? 2 세탁 2018/01/27 821
773178 이 가디건 어떤가요? 34 봐주세요 2018/01/27 4,724
773177 예비초등)아이가 좀 많이 작은데 작은 책가방 있을까요? 9 예비초등 2018/01/27 950
773176 오늘인가 어제 글중에 지인이 따라한다는거 2 2018/01/27 1,562
773175 강남구(역삼동 논현동 근처) 양심적인 치과.. 5 꼬맹이 2018/01/27 1,699
773174 결혼 생각이 없으면... 10 시계바라기0.. 2018/01/27 4,223
773173 강릉 살기 좋아 보여요 15 ... 2018/01/27 5,722
773172 어떻게 지킨 나라인데.. 끝났지만 시카고타자기 울컥했더랬습니다... 3 201404.. 2018/01/27 1,153
773171 돈꽃 오늘 처음 봤는데 흥미진진 연기 짱! 2 ㄷㄷ 2018/01/27 2,228
773170 빨래방 갔어요 6 빨래 2018/01/27 3,607
773169 혹시 세라믹 식탁 쓰시는 분 계신가요? 1 궁금 2018/01/27 2,081
773168 파리 쎄느강 범람 상황은 어떻게 되었나요? 4 구찌 2018/01/27 1,981
773167 윤식당 보다가 호떡이... 9 윤쉪 2018/01/27 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