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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선생님들 진짜 힘들겠어요.

스트레스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8-01-27 20:13:23
늘 느끼지만 .. 내 애니까 참고 보지 ..
세돌 지난 아들 종종 말도 안되는 고집부리고 진상부릴때마다 진짜 홧병날거같아요..
궁금한게 연예인 육아프로에 나오는 아이들은 어쩜 다 착하고 말도 잘듣고 .. 편집하는걸까요?
정말 내 아이도 힘든데 .. 어린이집 선생님들 너무 힘들겠다싶고 ..
예쁘지만 힘든 아들 ㅠㅠ 어여 컸음 좋겠네요.
IP : 1.238.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8:19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애들도 어린이집에선 안 먹힐 거 귀신같니 알아서
    집에서처럼 진상 안 떨어요.
    통제 안되는 애는 데려가라고 하고요.

  • 2. .....
    '18.1.27 8:20 PM (221.160.xxx.244)

    보면 마른 선생님은 더 빼빼 말라가고
    살 잘 찌는 체질의 선생님은 점점 더 찌고요
    힘든 직업이죠

  • 3. 애들은
    '18.1.27 8:22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예쁘지만
    진상부모가 백만배 더 힘들게 해서 그게 문제에요

  • 4. ㅇㅇ
    '18.1.27 8:22 PM (220.89.xxx.153)

    애들보다
    학부모가 수십배 힘듦

  • 5. 스트레스
    '18.1.27 8:23 PM (1.238.xxx.44)

    그런건가요? 전 어린이집에 진심 감사한데요 ㅜㅜㅋㅋ

  • 6. ㅇㅇ
    '18.1.27 8:26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안힘든 직업이..

    공동생활에선 말귀 알아듣는 애들은 말 잘들어요

    요양병원 노인들 보는게 더 힘든거 같아요

  • 7. ...
    '18.1.27 8:49 PM (61.79.xxx.62)

    시누 딸 둘다 유아교육전공해서
    둘다 어린이집교사인데 잡무 집에 가져와서 하더라구요.
    직장이면 늦게까지 일해서 수당이라도 받지
    월급 얼마받는지 몰라도 주말에 집에서 쉬지도 못하고 일하더라구요

  • 8. 어린이집특강교사
    '18.1.27 9:39 PM (114.203.xxx.61)

    예요
    많이고생 하십니다
    내아이라생각하고 봐주시는 분들이니
    말씀이라도 늘 고맙다고 해주세요ㅋ 큰힘되게요^^

  • 9. 어린이 스포츠 강사
    '18.1.27 10:01 PM (43.230.xxx.233)

    애들은 예쁘대요. 힘든 건 학부모들 상대하기와 과중한 업무량. 엄마 아빠들 상대하기도 벅찬데 조부모들 까지 와서 간섭한대요.

  • 10. ..
    '18.1.28 8:11 AM (116.34.xxx.169)

    맞아요 애들은 그려려니 하고 이해가는데
    학부모들이 힘들죠
    살짝 긁힌거 가지고 뭐라하시고
    감기들어도 어린이집에서 관리 부실 이라하시고..
    그런애들은 될수있으면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게
    떨어져있게 할수밖에 없어요

  • 11.
    '18.1.28 10:28 AM (175.117.xxx.158)

    한편으로 어린이집 학대 이해되요 애새끼들 30 명 모여서
    말안들으면 ᆢ진짜 뚜껑열리겠죠 말귀도 못알아듣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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