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인

아들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8-01-27 16:41:18

10일간의 포상휴가가 끝나고 복귀하는 중인데

내가일하느라 점심을 남편이 삼겹살을 구워서 먹였나본데 그게 체했는지 토할려고하고

몸살기도 있는지 많이 힘들다 전화왔네요

28사단이라서 전곡역까지 가야하는데 중간중간에 내려서 쉬다 가는중이라고 하네요

일단 전곡역약국에서 약을 사먹고 들어가라했는데

어떻게해야 하는지 경험이 있으신분 안계시나요

6시30분에 집결해서 gop까지 가야하거든요

IP : 115.21.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8.1.27 4:51 PM (115.21.xxx.187) - 삭제된댓글

    전곡쪽에 계시는분 늦게까지하는 병원이 있을려나요?

  • 2. 일단
    '18.1.27 4:55 PM (14.34.xxx.36) - 삭제된댓글

    손 넣고 다 토하게 하세요.
    그리고 약국에서 증상 얘기하고 약 먹으면 좀 나아질라나요
    제가 밥먹고 차타고 어디갈때 잘 그래요..
    귀대 스트레스같아요 체기도 있고요.

    빨리 괜찮아지길요..
    날도 추운데..

  • 3. ㅠㅠ
    '18.1.27 4:58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

    엄마도 마음이 힘드시겠어요ㅠㅠ

  • 4. 일단
    '18.1.27 5:02 PM (115.21.xxx.187) - 삭제된댓글

    전곡역에 도착해서 전화를 하라했는데
    이제 지행이라는데 한시간도 더 가야지 된다는데 속이 타네요 ㅠㅠㅠ

  • 5. 약국
    '18.1.27 5:17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보이면 시럽으로된 백초 20ml 먹으면 좋아질듯해요
    한의사가 추천해준 약입니다
    어린이용인데 어른인 제가 먹어도 아주좋던데
    암튼 쾌유 되기를.. 울아들도 군인이라서

  • 6. 다시
    '18.1.27 5:18 PM (115.21.xxx.187) - 삭제된댓글

    휴가하루 더 쓰라고 중대장님이 말했나봐요
    소요산역으로 아빠한테 데릴러 오라고하네요 어지간하면 복귀를 할 아이인데 많이 안좋나봐요 ㅠㅠ
    두분 감사합니다

  • 7. ..
    '18.1.27 5:19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아이 혼자 버스타고 이동하고 있는 거죠?
    휴대폰 없을테니 중간중간 콜렉트콜 전화하는 중이고요.
    다시 연락되면 전곡역까지 택시타고 가라고 하세요.
    병원은 문 닫았을 거고 약국도 없으면 편의점에서 소화제 쌍화탕 여러개 사서 지참하고 들어가라고 하세요.
    혹시 택시비 없으면 아이 나라사랑계좌로 지금 돈 넣어주시고요.
    우선 집합시간 늦지않게 귀대한 후 아프다고하면 다시 조치해 줍니다.

  • 8. 다행이에요!
    '18.1.27 5:24 PM (14.34.xxx.36) - 삭제된댓글

    중대장님 배려 너무감사하네요.
    부대로 상황 알린 아드님도 잘하셨고요.
    차타고 울렁거릴땐 무조건 토해야해요.
    그래야 울렁거리는거 덜하고 살것같아요.

    하루 푹 쉬며 괜찮아지길바래요.

  • 9. dlfjs
    '18.1.27 5:47 PM (125.177.xxx.43)

    침이 젤 좋고요 손이라도 따고 핫팩 안고 좀 쉬거나 제자리 뛰기 하면 좀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435 연애의참견2회때 최화정이 입은 꽃블라우스 아시는분? 4 Kbs jo.. 2018/01/28 2,998
773434 이란 유조선 침몰 기름 유출 제주도 남해안 일본까지 덮처 1 ... 2018/01/28 794
773433 침구 먼지관리 어떻게 하세요?비듬이 온가족에게 16 싫다 2018/01/28 4,888
773432 오랜만에 모임갔는데 말랐다 소리만 ㅠㅠ 15 ㅠㅠ 2018/01/28 6,679
773431 대구 달성군 수리면 중앙 구조본부 주변에 맛집좀 소개해주세요.. 4 아기새 2018/01/28 713
773430 "전두환 정권은 평범한 의대생을 간첩으로 만들었다&qu.. 3 ... 2018/01/28 1,076
773429 제천 불난거 아직 원인파악도 못 했죠? 5 이상. 2018/01/28 1,032
773428 영업정지 먹은걸 유머감 발휘해서 7 미친유머감 2018/01/28 2,061
773427 오늘은 좀 포근한데 빨래안되나요? 19 .. 2018/01/28 4,524
773426 논술학원으로 독서 단계 높일 수 있을까요? 3 .... 2018/01/28 996
773425 주병진이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는 이유 30 동안 2018/01/28 24,803
773424 아니.볼펜성기고문? ㅠㅠ 9 자당좀뽑지마.. 2018/01/28 5,028
773423 유산균, 될수있으면 밥이랑 같이먹으라는데 맞나요? 1 ar 2018/01/28 1,443
773422 싱가폴 지인 선물 3 싱가폴 여행.. 2018/01/28 1,174
773421 L- arigini 엘 아르기닌 2 메이 2018/01/28 1,988
773420 저는 이배우가 궁금합니다 1 여배우 2018/01/28 1,741
773419 유승옥 몸매 비현실적이지 않나요? 25 ... 2018/01/28 7,545
773418 토플 리딩 찍으면 점수가 깎이나요 ? 2 ... 2018/01/28 925
773417 여상규 욕하지만 48 9 to 4.. 2018/01/28 4,016
773416 죽고싶어요 6 p 2018/01/28 2,141
773415 세탁기 수도꼭지와 급수호스 연결쪽에서 물이 새는데요 4 세탁기 2018/01/28 1,725
773414 한반도기를 보는 2030의 분노 43 01니 2018/01/28 4,678
773413 정말 확실한 헤어팩이나 트리트먼트 알고 싶어요. 13 확일 2018/01/28 6,036
773412 맞벌이 자괴감 37 2018/01/28 9,366
773411 전세라는 제도를 영어로 어떻게 설명할까요 7 888 2018/01/28 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