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끊어볼까 하는데요 홍차는 괜찮을까요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18-01-27 12:47:14
커피가 몸을 차게 하고
탈수시킨다니 이제 끊어보려는데요.
홍차나 호지 차, 녹차 같은 건 괜찮을까요
카페인이라 당연히 이것도 안좋을까요.
별다방가서 커피 대신 먹을것 찾는 중이예영
IP : 121.131.xxx.1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ㄹ
    '18.1.27 12:49 PM (121.135.xxx.185)

    한 60프로는 더 나아요. 그런데 홍차도 카페인 나름 있어서... 이것도 결국 탈수에요. 피부에 좋을 것 하나도 없음. 그나마 루이보스가 제일 나아요. 홍차, 녹차, 심지어는 둥글레, 보리차까지도 수분섭취에 안 좋대요.

  • 2. ㅎㅎ
    '18.1.27 12:51 PM (223.38.xxx.28) - 삭제된댓글

    다 똑같을거 같은데요
    하루 한잔은 그냥 먹고픈거 먹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을 듯

  • 3. ...
    '18.1.27 12:53 PM (220.116.xxx.252)

    녹차도 몸을 차게 하구요.
    우롱차같은 반발효차나 홍차같은 발효차는 좀 덜합니다.
    커피나 홍차 마시고 얼마나 탈수가 될런지...
    양의 문제고요.
    우리 몸이 그렇게 쉽지 않아요.
    처음에 마실 때는 약간 이뇨작용이 있지만, 계속 일정하게 먹다보면 다시 평형이 와서 탈수 같은 건 없어요.

    커피 정도에 탈수가 생기면 혈압약에 아예 대놓고 이뇨제 먹는 사람들은 탈수로 다 죽게요?
    커피 정도로 탈수를 걱정하는건 오바입니다.

  • 4. ..
    '18.1.27 12:56 PM (211.192.xxx.1)

    제가 커피를 하루에 일리터씩 마시던 사람이였는데 면연력 떨어지고, 위도 나빠지고...그래서 커피를 잘 못 마시게 되었는데요...그래서 저도 여러가지 시도를 해 봤어요. 홍차도 마셔보고, 그라노떼 라던가, 오르조 라던가, 한방차, 현미녹차....별의 별 시도 다 해 봤는데...심지어 3개월간 커피도 끊어 봤네요.

    결론은 커피를 끊을 수 없었다구요(이건 의지가 부족해서이다 랄 수도 있구요)

    커피를 대용할 수 있는 건 전혀 없었다에요.

    또 홍차도 커피 못지 않게 몸에 무리를 주고 위도 쓰리고, 카페인도 그놈이 그놈이다 할 정도여서 홍차 마실 베엔 그냥 커피 마시는게 낫고

    뭐 홍차 마셔서 그게 입맛에 맞으시면 커피 버리고 홍차로 옮기시는게 조금은 더 나을 것도 같지만요. 근데 저에게 홍차는 너무 약한 차여서 커피 대신은 절대 못 되더라구요 ㅠㅠ

    녹차도 비슷했어요. 또 별다방 호지티는 어쩌다 한번은 먹어도...엄청 달아서 선뜻 손가기 어려운 음료수에요.

  • 5. 커피 끊은지
    '18.1.27 12:58 PM (116.127.xxx.144)

    오래됐는데
    일반 커피숍에선 코코아 마시구요
    밀크티 마시고(이가게 이름이...공차...)

    사무실에선 맹물이나 메밀차
    집에선 보리차

    근데 맹물이 제일 좋대요
    다른건 다른차 마신만큼 맹물 먹어줘야 된다면서요?

    처음에 맹물
    올라올 정도로 거북했는데
    마시다보니..뭐 마실만 합니다

  • 6. ,,
    '18.1.27 1:13 PM (125.178.xxx.37)

    몸이란게 적응하게 돼 있어서 그런지...
    저는 평생 녹차 홍차 보이차 심지어 커피까지 마셔요..
    거의 수분을 차로 채워요..
    말씀대로라면 탈수 엄청나게요...
    차밭에 차 따는사람들도 하루종일 일하면서
    수분섭취 찻잎따서 채운다 글 봤어요..
    제가볼땐 실보다 득이 많다 생각하고요...
    다 설명하기가...;
    저도 처음 걱정되어서 도서관 차류 책들 모조리 빌려봤어요.
    녹차류는 커피와 같은류 카페인은 아니에요.
    걱정되심 연하게 시작해보세요..
    처음엔 몸에 적응하느라 반응이 올 수도 있지만..
    습관되면 개운하고 참 좋아요.
    심신을 맑게 해 주는 느낌?

  • 7. ,,
    '18.1.27 1:19 PM (125.178.xxx.37)

    아 참~
    어떤 차든 가공된 차(인스탄트)는 안좋다 생각합니다.
    자연 잎차나 원두..

  • 8.
    '18.1.27 1:21 PM (211.36.xxx.92)

    녹차가 더 성분이 몸을 차게 해요. 홍차는 모르겠어요. 허브티나 수국차 감잎차 드세요

  • 9. happy
    '18.1.27 1:26 PM (122.45.xxx.28)

    허브티,꽃차 종류 드세요.
    몸에 좋은 각각의 효능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897 고층아파트 이사 후의 피로함 81 흐음 2018/02/19 64,989
781896 태움 악질적인 관행, 임신순번제에 성희롱까지 3 ........ 2018/02/19 1,258
781895 이런 상반된(모순된)생각이 드는 거... 이유가 뭘까요(이것도 .. 3 renhou.. 2018/02/19 500
781894 며느리 사표 란 책 추천해요 8 2018/02/19 1,777
781893 전공할것 아니면 피아노가르치것 돈버리는 일인가요? 28 ... 2018/02/19 4,995
781892 이게 메인요리가 없는 초대 메뉴인가요? 29 2018/02/19 4,773
781891 문서 알바 어디서 구하나요 3 선택 2018/02/19 1,062
781890 고딩 딸래미 마사지 받는거 괜찮을까요? 12 튼튼맘 2018/02/19 2,563
781889 미국을 진정시키는 방법 9 eee 2018/02/19 1,079
781888 명절에 며느리 한명 안오면 동서가 싫겠죠? 21 명절 2018/02/19 4,818
781887 이젠 힘이딸려 부부싸움도 오래 못하네요 6 중년 2018/02/19 2,410
781886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삽보드…그림이 웃겨서 ㅋㅋ 5 ........ 2018/02/19 647
781885 꼬리뼈 주변 (항문근처)에 물집과 가려움 피부과인가요? 7 항문외과 2018/02/19 8,739
781884 강릉평창 다 다녀왔는데..일부 자봉님들 36 일부자원봉사.. 2018/02/19 5,970
781883 섹스리스 부부 세계1위 한국 맞네요 15 ... 2018/02/19 8,411
781882 진드기 막는 매트리스 커버 2 2018/02/19 1,035
781881 노래제목 가수이름 라벤더 2018/02/19 285
781880 GM진짜 망한이유는 외국자본의 먹튀때문 13 ㅇㅇㅇ 2018/02/19 1,438
781879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시누이 입장에서 올케가..??? 16 .... 2018/02/19 4,768
781878 입 옆 뾰루지가 나서 3 점순이 2018/02/19 984
781877 어린이집 냠냠선생님 힘들까요? 14 ㅅㄴ 2018/02/19 6,853
781876 1000자면 A4몇 줄인가요? 1 예이 2018/02/19 1,958
781875 디스크같은데 어느병원가는게 좋을까요 3 허리 2018/02/19 717
781874 도토리묵 무침을 맛있게 만들수 있는 양념장 좀 알려주세요... 1 도토리묵 2018/02/19 1,661
781873 토지, 대망.. 어느 책을 먼저 읽을까요? 7 책 좋아 2018/02/19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