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개월 아기 비염이래요

조회수 : 1,453
작성일 : 2018-01-27 12:10:43
감기기운 있어서 아침 일찍 병원데려갔더니 비염이래요
의사가 부모중에 비염있는 사람잇냐고 묻더라구요?
애아빠가 비염이에요.

4살된 강아지 한마리 키워요 처녀때부터 키운애 결혼하고 데리고왔어요
남편이 강아지탓하면서 우리친정(평소에 강아지 버리라고 하심)에 말하면 얼마나 큰일 나겠냐고 하는데 욕이 절로 나오네요

의사가 저렇게 물어본건 유전이 큰거 아니에요?
이래서 건강한 사람이랑 결혼하라고 하나봐요

비염 어떻게 관리 해줘야해요? 이렇게 어린 아기도 걸릴수 있나요?
슬퍼요

강아지 버리란 얘기는 하지말아주세요.... 물론 영향이 있다는 건 압니다
IP : 211.36.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러지성
    '18.1.27 12:29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

    비염은 물리적으로 부모로부터 받지만 개나 고양이 진드기로 인한 환경에 그대로 계속 노출 될 경우 비염 증상이 완화 되지 않습니다.
    상대탓만 하고 있으면 피해 보는건 애 뿐이고
    의사 지시 100%따르면 연령 증가하면서 비염 증상 텀이 길어집니다.케어를 게을리하면 다른 병으로 발전 가능성(예를 들어 축농증) 농후하고요.
    전 애를 무조건 의사 지시대로만 따랐더니 현재 20세에 한겨울과 환절기에도 그닥 병원 갈 일이 없네요.

  • 2. 저희애
    '18.1.27 12:31 PM (116.127.xxx.144)

    4-5살 경에
    의사가 비염이라고 했고
    실제로 그런 증상이 좀 있었는데
    초딩쯤? 없어졌어요

  • 3. 비염
    '18.1.27 12:35 PM (211.36.xxx.216)

    물걸레질, 빨래 열심히 해야겠어요
    강아지를 버릴수도 없는건데 .. 아

  • 4. 요즘
    '18.1.27 12:38 PM (39.122.xxx.44)

    비염없는 애들 없어요
    유전탓만 하기엔 미세먼지다 뭐다 환경이 너무 안좋죠
    청소 잘해주시고 의사쌤이 유산균을 많이 먹이라하더라구요

  • 5. ....
    '18.1.27 12:5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비염도 먼지보다 공기가 차가운 겨울이면 오는 비염도 많아요
    남편이 다른 계절 괜찮았고 감기같은 비염이라면 온도성 비염 아닐까요
    의사는 온도 높여서 따뜻하게 지내야한다고 하는데요

  • 6. .....
    '18.1.27 12:56 PM (1.237.xxx.189)

    비염도 먼지보다 공기가 차가운 겨울이면 오는 비염도 많아요
    원인이 여러가지
    남편이 다른 계절 괜찮았고 감기같은 비염이라면 온도성 비염 아닐까요
    의사는 온도 높여서 따뜻하게 지내야한다고 하는데요

  • 7. happy
    '18.1.27 1:21 PM (122.45.xxx.28)

    공기청정기라도 사세요.
    아빠가 비염이니 체질이 유전된 걸텐데
    원망은 아빠가 먼저 들어야죠.
    그리고 공기가 중요하니 털관리 잘해주세요.

  • 8. 지나가다가..
    '18.1.27 1:26 PM (222.109.xxx.228)

    추운 날씨가 한몫을 하고 있을 듯..
    집안 온도 약간 올리시고 가습기 틀어 주시면 도움이 될 듯요

  • 9.
    '18.1.27 3:40 PM (203.251.xxx.31)

    속상하시겠네요.
    그런데 대기오염탓이 크다고 생각해요.
    제가 비염 인데 그래도 크니까 좋아졌음

  • 10. ㅇㅇ
    '18.1.27 3:51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병원 한 군데만 가보고 결론 내는건 좀 성급해요.
    강아지를 당분간만 떨어트려 보시고 경과 보고 병원 다른 곳가보세요 그래도 비염이면 강아지랑 같이 사는거 군말없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147 홍삼절편 추천해주세요 1 맛나 2018/02/12 518
779146 신경치료 안하고 크라운으로 씌우기도 하나요? 4 크라운 2018/02/12 5,187
779145 아재개그 좀 할게요~~ 7 아마 2018/02/12 1,146
779144 펜스 부통령이 김영남과 김여정 쌩깐이유.. 19 ㅎㅎㅎ 2018/02/12 5,516
779143 [사진현장] "한둘 한둘", 구령 넣는 북한 .. 8 훈훈하네요 2018/02/12 1,382
779142 계약직 실업급여 3 ㅇㅇ 2018/02/12 3,303
779141 5억정도아파트소유하면 지역의료보험료얼마쯤 나오나요? 2 보험료 2018/02/12 3,784
779140 (귀여움주의) 고기만 먹으면 기분이 안좋아~ㅋㅋ 2 건강강의 2018/02/12 1,600
779139 양양 솔비치 패키지상품은 어느여행사에서 팔까요 2 땅지맘 2018/02/12 1,240
779138 평창올림픽 개막식 다녀왔어요~ 17 감기 뚝 2018/02/12 5,609
779137 박근혜, 김정일에 편지 공개… 4 대박종북이네.. 2018/02/12 1,641
779136 다스뵈이다.. 파파이스때 보다는 확실히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10 ... 2018/02/12 1,483
779135 이런 경우 도와주세요~ (초등입학 문제) 8 ... 2018/02/12 908
779134 요가복 추천 부탁드려요~ 10 ... 2018/02/12 2,304
779133 비싼 세제 쓰면 잘 빨리나요? 4 .... 2018/02/12 1,730
779132 탄핵이 안됐다면 5 만약 2018/02/12 1,419
779131 중딩 고딩 남매애들 서로 친구 오면 방에서 안나오나요? 2 중고딩 2018/02/12 1,319
779130 정말 세계 최강대국의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 김홍걸 트윗 15 기레기아웃 2018/02/12 3,843
779129 남편이 여직원과 출장가서.... 97 아줌마 2018/02/12 37,625
779128 안방 화장실 타일에 금이 갔어요. 2 2018/02/12 6,177
779127 국회의원 시급7530원 주자靑청원 20만명 육박 2 ㅋㅋㅋ 2018/02/12 751
779126 보일러 교체. 3 교체 2018/02/12 1,063
779125 무릎관절 수술 병원 추천 및 수술후 관리등 문의 드립니다. 6 이명숙 2018/02/12 1,286
779124 냉장고 어디서 구입하세요? 3 고민 2018/02/12 1,317
779123 함소원 76 ..남편 94 33 ... 2018/02/12 2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