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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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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병수발한 아내 폭언·폭행한 남편… 70대 아내, 살해한 뒤 자수

oo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8-01-27 10:06:55

경찰 관계자는 “오랜시간 병수발을 하던 A씨가 평소 남편 B씨에게 폭언에 폭행까지 당하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아내분들...남편이 질병 상태여도 이혼하고 싶으면 하세요.

남편이 환자인건 그 사람 사정이고, 아내가 이혼하고 싶은 건 아내의 자유죠.

자꾸 '착한 사람 콤플렉스'가 발동되면 차라리 간병인이 되든 병원비 기부자가 되셨으면 합니다.


아내가 암에 걸리면 이혼하자는 남편들 많은 게 현실이죠.

건강한 아내도 폭행해서 환자 만드는 남편들 많은데, 환자인 아내 수발 어지간히 들겠습니다.

여성들도 이제 실속 차리며 살아요.

남편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고 어려울 때 도움받고 그런 거 다 세뇌당해서 발동하는 심리상태에요.

현실은 범죄자가 남편이고 그러함.

(운 좋은 여성분들은 끼어들지 마시구요. 그 운 죽을 때까지 유지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구요.)


IP : 211.176.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10:15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평소 폭력적인 남편은 병까지는 아니더라도 돈 버는 기능 잃는 순간
    내다버려야 함.

  • 2. ...
    '18.1.27 11:30 A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엄마가 외면하면 그게 자식한테 갈까봐 자식들 생각해서 그냥 참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자기 식구한테 폭력쓰는 놈은 그냥 버려야 해요. 뇌병변에 몸 안 좋아도 자기 아내에게 폭언에 폭력. 답이 없어요.

  • 3. ㅇㅇ
    '18.1.27 11:55 AM (219.251.xxx.29)

    역시 한남 클라스

  • 4. 음...
    '18.1.27 12:26 PM (121.182.xxx.90)

    잘 죽였다 싶네요....좀 독한가요???
    제 속마음은 그렇네요..
    폭행폭언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겁니다.

  • 5. 자업자득이지
    '18.1.27 3:15 PM (119.196.xxx.66)

    그런 남편놈 잘죽였어요 나라도 그랬을거 같아요 우리도70대요 나뿐남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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