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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추위에도 창문 한쪽구석 열어둔집 있나요?

답답해서 조회수 : 4,704
작성일 : 2018-01-27 09:40:11
강추위라 새벽에 환기하고 창문을 다 닫았는데요

창문성능이 좋아서 그런건지
이상하게 너무 꽉 밀폐된곳안에 있는 느낌이예요
조금 숨막혀서 한쪽구석에 창문 좀 열어두게 되는데요

이 강추위에 온도낮아지는게 좀 아까운데
그것보다 답답함이 더 크네요
제가 다른사람들보다 산소에 환기에 민감한듯해요

혹시 저같은 분 계세요?
IP : 110.70.xxx.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7 9:43 AM (175.223.xxx.138)

    샤시분 1센티정도 열어놓기는 했어요.
    이유는 차가운 공기가 반가울때가 있거든요.

  • 2. ...
    '18.1.27 9:50 AM (110.70.xxx.31)

    그냥 예민한거에요.

  • 3. ....
    '18.1.27 9:53 AM (1.227.xxx.251)

    저도 늘 열어두는데
    이번 추위엔 닫았어요
    대신 강제환기시스템 하루 세번쯤 돌려요

  • 4.
    '18.1.27 9:54 AM (110.70.xxx.3)

    강제환기시스템 이란게 있나보네요
    제 집은 그런게 없어서..
    신기하고 부럽네요~

  • 5. 열어 두워야
    '18.1.27 9:54 AM (118.216.xxx.22)

    공기 산소 없음 몸은 죽어요. ㅎㅎ
    조금이라도 열어 두워야 합니다. 산소가 적어지면 면역력이 급 저하되서
    감기 쉽게 걸려요.
    상식 아니지 않나요?

  • 6. 환기
    '18.1.27 9:54 AM (221.149.xxx.183)

    사면이 베란다인데 결로 심해서 늘 조금 열어두고, 청소할 때 20분쯤 많이 열어둬요. 남향인데도 결로 심한 집.

  • 7. 원글
    '18.1.27 9:58 AM (110.70.xxx.3) - 삭제된댓글

    118.216님~
    항상 조금 열어둬야 하는지는저는 전혀 몰랐어요
    그게 상식인줄도..
    그냥 제가 유난한줄 알고 글 올린거죠
    그럼 그렇게 열어두고 계시는 분 꽤 많으시겠군요

  • 8. 원글
    '18.1.27 9:59 AM (110.70.xxx.3)

    118.216님~
    항상 조금 열어둬야 하는지는저는 전혀 몰랐어요. 그게 상식인줄도..
    그냥 제가 유난한줄 알고 글 올린거죠
    그럼 그렇게 열어두고 계시는 분 꽤 있겠군요

  • 9. ...
    '18.1.27 10:08 AM (14.34.xxx.36)

    저도 양쪽으로 0,5cm씩 늘 열어놔요
    베란다는 좀 더 열구요.
    그래서 찬공기도 좀 들어오고
    베란다 결로 안 생기고요.

  • 10. 저도
    '18.1.27 10:13 AM (121.157.xxx.235) - 삭제된댓글

    항상 열어놔요.그래도 지금 강추위에 수도 있는 베란다는 챙겨서 닫았네요....그래서 그런지 50평 관리비 60만원 ..ㅜ

  • 11. ...
    '18.1.27 10:13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겨울에 창문 항상 조금 열어두는게 어느 동네 상식이에요? ㅎㅎ 그게 상식이라면 초중고대 직장에서 누군가는 그렇게 하라고 했을 텐데 난 왜 한번도 못 봤을까...

  • 12. 음..
    '18.1.27 10:26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365일 조금 열어두었는데 올해는걍 닫았어요.
    그래도 자주자주 환기 시키구요.
    밥먹고 나서는 무조건 환기
    하루에 2~3번씩 환기
    부엌 베란다는 조금씩 열어두기

    집에 곰팡이나 결로가 전혀 없어요.
    물기가 없거든요.

  • 13. 그럴바엔
    '18.1.27 10:28 AM (125.187.xxx.37)

    저렴한 샤시를 하지 비싼돈 들여 좋은 샤시하고 열어놓는 게 상식이라니 그건 이닌것 같네요 결로나 그런문제로 열어놓는 건 본인의 선택이구요.원글님되 덥덥하시다니 열어놓으시는 거구요.전 환기할때만 열어요

  • 14. 틈새에서 황소바람
    '18.1.27 10:56 AM (125.177.xxx.147)

    날이 보통 찬게 아닌데 열어두어야 한다니
    난방비 감당 안될것 같아요

  • 15. ...
    '18.1.27 11:01 AM (119.64.xxx.92)

    안열어둬도 베란다 문 근처 가면 찬바람이 휭휭 부는데 ㅎㅎ

  • 16. 결로로 인한 곰팡이엔
    '18.1.27 11:14 AM (118.219.xxx.45)

    환기밖에 답이 없다는 아파트 하자지원 직원의 말을 듣고
    거의 1년 내내 조금씩이라도 베란다 바깥샷시 열어뒀더니
    신혼집 이후 20년간 벽에 곰팡이 한적 없었어요.

    특히 고층일수록 겨울에 온도가 낮아져 열어서 내부랑 외부 온도차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더군요.

    이번엔 너무 추워
    남향인 앞베란다만 해줄때 1센티정도 열어뒀고
    뒷베란다는 그냥 닫아놨어요

  • 17. 오타
    '18.1.27 11:15 AM (118.219.xxx.45)

    해 줄 때 가 아니라-> 해 들 때

  • 18. 저요저요
    '18.1.27 1:04 PM (124.56.xxx.144)

    이십년된 아파트 올수리 하고 샷시까지 싹 바꾸고 이사왔는데 문을 모조리 닫으면 뭔가 턱 하고 폐쇄된(?) 그런 답답함이 있어요 소리도 완전 차단되는데 뭔가 진공적인 느낌(?) 진짜 댓글 말대로 샷시를 좀 저렴한걸 했어야 하나. 뒷베란다 나가는 도어도 터닝도어로 했더니 완전 밀폐;; 기분. 그래서 저는 부엌 싱크대 위에 난 창은 항상 조금 열어놓고 지냈는제 올겨울은 너무 추워서 닫고 지내고 있어요 대신 부엌 쪽 뒷베란다랑 거실 족 배란다는 좀 열어놓고 가끔 집과 베란다 사이 문 열어서 찬고기 좀 들어오게 해용

  • 19. 저요저요
    '18.1.27 1:05 PM (124.56.xxx.144)

    오타가 많네요
    거실 쪽
    찬공기

  • 20.
    '18.1.27 1:23 PM (61.83.xxx.246)

    창문이 다 얼어서 열리지가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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