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자기나이보다 몇살씩 어려보인다 하지만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8-01-27 08:24:52
간혹이고 다들 제나이는 갖고 있더라구요
30대 후반이후론 미혼과 기혼의 차이가
별로 없는듯요
근데 고생 안하고의 차이는 엄청 나는거 같고
나이 먹어서는 어려보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곱게 늙는게 중요한듯요
그게 얼굴에 고스란히 티가 나더라구요
IP : 118.91.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려보이는 사람 있는건 맞고
    '18.1.27 8:26 AM (124.199.xxx.14)

    전체적으로 차이가 나지만 공통점도 있는거지

  • 2.
    '18.1.27 8:30 AM (118.91.xxx.167)

    30대초반이 20대후반처럼 30대 중반이 30초반으로 보이는거는 많은데 30대 후반이후로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극적인 변화는 거의 없더군요

  • 3.
    '18.1.27 8:31 AM (118.91.xxx.167)

    송은이 동안은 빼고요 ㅎ

  • 4. 특정인이 아니라
    '18.1.27 8:35 AM (211.244.xxx.154)

    전체 지구인이 과거보다 젊어졌어요.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젊은시절도 늘어나고 노년층이라고 불리우는 나이가 예전에는 60대였다면 이제는 70대예요.
    요즘 50~60대는 그냥 아줌마예요 할머니 아니고.

  • 5.
    '18.1.27 8:45 AM (118.91.xxx.167)

    아 맞네요 그럼 30대후반부터 50대중반까지만 제 나이로 보이는거구 나머지 연령대는 동안 이라는 ㅋ

  • 6. ㅇㅇ
    '18.1.27 9:02 AM (125.180.xxx.185)

    삼십대 후반부턴 동안보다 이쁘게 늙을 준비 하는게 나아요. 나이든 상태로 오래 사는지라.. 동안에 집착하면 추하게 늙음

  • 7. 오래
    '18.1.27 10:08 AM (223.38.xxx.227)

    요즘 오래 살지만 노화는 제때 온다고 하죠 우리가 생리를 육십칠십까지 하면서 백세 시대 온거 아니고 예전에 쉽게 오십대 육십대에 죽을때랑 비슷하게 관절염도 오십견도 같은 시기에 오잖아요.
    사실 얼굴이나 보면 예전 방송이나 엄마 사진 봐도 얼굴은 앳되요.
    근데 스타일링이 너무 나이 들어뵈는거죠
    우리 엄마시대엔 사십대에 롱헤어 웨이브 이런건 말도 안되는거고 멋쟁이가 보브단발 숏헤어지 왜 샤기컷으로 시컬로 바깥으로 마는 파마 나왔을때 어머니들이 얼마나 열광했나요. 우리 엄마도 그거 하셨었는데요.
    요즘은 젊어보이는거지 젊지 않아요.
    스타일링이 젊어졌고 시술이 늘었죠.
    시술을 해도 본인도 알아요.
    내가 뭐 엄청 젊어보이는게 아니라 자기만족인걸요.

  • 8. 예전하고 달라요
    '18.1.27 10:32 AM (118.222.xxx.105)

    요즘 젊은 사람들이 4,50대 제 나이 보인다고 하고 4,50대들은 다들 젊어보인다고 생각하죠.
    그런데 둘다 맞는 말 같아요.
    4,50대가 생각하는 4,50대는 지금 50대말 60대의 모습인 것 같아요.
    예전 영상 보다가 인기 연예인이 이모랑 만나는 모습을 봤는데 제 눈에는 그 이모가 40대로 보이는데 29살이라고 하더라고요.
    얼마전 전원일기 보고 있는데 김혜자씨가 내 나이 50몇 인데 이렇게 시집살이 어쩌고 푸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제 눈에는 영락없이 70대 이상으로 보였고요.
    제가 49인데 어르신 들 중에는 저를 새댁이나 학생으로 부르는 분들도 가끔 계세요.
    각 연령대별로 보는 관점이 다들 다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561 고현정이 뭐라고 13 고현정이 뭐.. 2018/02/08 4,987
777560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사회문제로 대두된사건들 목록 .txt 7 ... 2018/02/08 673
777559 일본은 왜 우리나라한테 이래라저래라 해요? 10 4가지들 2018/02/08 1,484
777558 설연휴 시댁식구들 여행간대요!~!!해방되었는데 뭐할까요? 7 .. 2018/02/08 3,103
777557 정세현 전통일부장관이 남북정상회담 가능성 있데요. 12 .... 2018/02/08 1,303
777556 물가가 엄청나게 뛰어서 뭘해도 돈돈돈돈 하게 되네요 16 모든게 너무.. 2018/02/08 3,635
777555 "추운 겨울에도 회장님 오는 날엔 유니폼만 입고 서 있.. 4 샬랄라 2018/02/08 1,270
777554 엑소팬들 댓글들 보다가 웃겼던 것들... 13 뱃살겅쥬 2018/02/08 3,710
777553 평창으로 주말나들이 10 깽투맘 2018/02/08 994
777552 오 신기해라 서울이 평창보다 북에 있어요~~ 5 아마 2018/02/08 1,623
777551 자동차 구매시 캐시백..블로그에서 유선상담 받는거 뭐에요? 1 레지나 2018/02/08 424
777550 김명수대법원장님 술먹고 외롭다고ㅜㅜ 13 ㅅㄷ 2018/02/08 3,818
777549 인천대.... 충북대 18 ^^ 2018/02/08 5,467
777548 청소도우미 여사님 침대밑 침대서랍밑빼서 청소 해주시나요? 16 2018/02/08 5,779
777547 울 아들이 초등 졸업예정인데, 중학교 교복을 입고 자도 될까 묻.. 13 어이없음. 2018/02/08 1,849
777546 키움증권 오랜만에 들어가보는데 2 00 2018/02/08 1,229
777545 수호랑 반다비 애니메이션 요것도 좋네요 8 ㅇㅇ 2018/02/08 764
777544 맏며느리 제사 29 제사 2018/02/08 7,001
777543 어느나라 언어인지 궁금해요 4 유툽 2018/02/08 1,068
777542 베스트 글들 멋지네요. 알바들 수고했어용~ 16 와아~ 2018/02/08 1,743
777541 녹차하루2잔이면 만성페질환40% 감소 1 녹차 2018/02/08 2,096
777540 지금 백화점이나 아울렛에 롱패딩 아직 파나요? 1 .... 2018/02/08 1,138
777539 수호랑하고 반다비요 2 ... 2018/02/08 895
777538 친정 육아 도움 조금 부럽네요. 8 oo 2018/02/08 2,200
777537 평창 올림픽 아이랑 가려면 5 .. 2018/02/08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