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에 광이 나요

이 무슨일 조회수 : 4,282
작성일 : 2018-01-27 08:04:16
낚시성 제목 먼저 죄송해요^^
사흘전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를 따라 편백효소원이라는 데를 가게됐어요. 평소에 찜질이나 목욕을 즐기는 스타일은 아닌데 친구가 너무 좋다며 자신하길래요. 편백나무 가루가 욕조같은데 담겨 있고 그 안에 들어가 모래찜질하듯이 온몸을 묻고 있더군요. 전 평소 심장이 약해서 사우나에도 오래 못있는데 약간 답답하다 생각이 들무렵 마치고 나왔어요. 주인이 모래를 덮어주며 혈액순환 피부 불면증 등 만병통치약 수준으로 홍보해서 건성으로 들었어요. 나와서 샤워하는데 온몸이 맨질맨질 부드럽더라구요. 그리고 문제는 그 다음부터예요.
잠이 쏟아져서 겨우 집에 운전해서 왔는데 계속 잠이 와요. 평소에 예민해서 5~6시간, 것도 자주 깨곤 하는데 첫날 10시간을 내리잤어요. 것도 나갈일이 생겨 억지로요. 2주만에 본 지인이 얼굴에 뭐했냐며 피부에 광이 난대요. 썬크림만 발랐는데요. 근데 문제는 계속 잠이 오고 더 큰 문제는 머리까지 아픈가에요. 삼일째 두통약 먹고 자고 또 일어나두통약 먹고 자고.. 이거 뭐 나쁜 일 나는건 아니겠죠. 평소 두통이 자주 있는데 푹 자고나면 괜찮아져야는데 이건 왜 그럴까요? 심장이나 몸에 무리가 간걸까요??
IP : 182.225.xxx.1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견...
    '18.1.27 8:17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원래 놀면 피부 좋아짐

  • 2. ..
    '18.1.27 8:40 AM (124.111.xxx.201)

    평소에도 전신욕이나 사우나를 하고나면
    피로하거나 심장이 답답하고 두통이 오지않았나 생각해보세요.
    그런분은 효소욕도 안맞대요.
    1. 아랫배와 하체 위주로 찜질을 할 것
    (온욕은 족욕보다 반신욕을 추천)
    2. 찬물 찬음식 절 대 금 지
    3. 하루종일 몸을 움직이고 많이 걸어줄 것
    이러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427 리플 단타로 3천벌었어요 13 코인 2018/02/10 5,668
778426 어제 개막식에서 김연아 또 대단한게.. 50 한여름밤의꿈.. 2018/02/10 18,613
778425 생선굽는게 보통 몇분쯤 걸리시나요 4 보통 2018/02/10 2,242
778424 베프 시모상은 조의금 얼마 하나요?? 5 ㅇㅇ 2018/02/10 3,825
778423 우와 남북정상회담 하나요 8 뱃살겅쥬 2018/02/10 1,364
778422 김여정 눈빛 장난 아니네요. 57 우와 2018/02/10 19,699
778421 상지연 악단 소리 정상인 거 없나요? ,,, 2018/02/10 586
778420 북한 응원단 소고 소동 8 ㄴㄱㄴ 2018/02/10 2,344
778419 이사 2주 앞두고 이사업체가 계약을 파기했어요 3 꽃마리 2018/02/10 2,491
778418 TV 한국에서 만든 것이 더 좋은가요? ** 2018/02/10 417
778417 조리용 믹서 추천 부탁드려요! (동그랑땡 만들기 질문도) 4 만년초보 2018/02/10 616
778416 오늘자 인면조 아침밥상 ㅋ 5 기레기아웃 2018/02/10 3,573
778415 지금 kbs1 개막식 해설편.정유정영화감독. 6 ..... 2018/02/10 1,559
778414 ㅎㅎ 이면조 해외 반응 보셨어요? 12 ㅁㅁ 2018/02/10 5,025
778413 평창찾아온 외국인들 인스타내용 14 ㅡㅡ 2018/02/10 7,250
778412 미스티의.비밀은 뭘까요? 2 ? 2018/02/10 3,110
778411 정시 추합 2차도 비율이 제법되나요? 2 합격기원 2018/02/10 1,811
778410 이 말을 믿어도 되나요 선남 이야기예요 선남 나이는 38 9 ... 2018/02/10 4,054
778409 기레기들은 왜 올림픽이 망하길 바랄까요? 30 .. 2018/02/10 3,260
778408 미궁의 황병기님 얼마 전 돌아가신 거 아세요? 3 층간소음의 .. 2018/02/10 1,695
778407 개막식 다시 보는데도 멋지고 벅차네요 6 최고 2018/02/10 978
778406 개막식보다가 청사초롱들고 입장하는 어린이들이 넘 귀엽네요 9 찹쌀떡 2018/02/10 3,016
778405 그랜져 2.4가솔린과 2.4하이브리드중에 고민중 도움좀요 4 궁그미 2018/02/10 1,493
778404 비스퀵가루가있어서 구울꺄하는데요(경험무) 6 ..... 2018/02/10 829
778403 예전 차이나는 클라스 도을 선생 강의에서 2 남과 북이 .. 2018/02/10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