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우!!청와대 게시판에 등장한 “조선일보 폐간 청원”! 적폐언론,경영진비리 조사 진짜 필요함!!!

..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8-01-27 02:16:3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11260



조선일보 폐간과 경영진 비리를 조사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이 청원에는 26일 오전 9시까지 225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청원은 지난 24일 “조선일보 폐간, 경영진 비리 조사”라는 이름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원인은 “조선일보는 아직까지도 거짓 기사와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책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일부 정치인들과 거짓 기사의 주고 받기식으로 거짓 여론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고, 특정 집단과 지역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서 국익을 심각히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를 폐간해 언론 개혁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격하게 동의한다”, “적폐청산 가즈아”, “국민을 분열시키는 언론은 없어져야 한다” 등의 댓글과 반응으로 호응했다. 또한 조선일보 관련 기사마다 댓글로 청원 게시글의 인터넷 주소를 남기는 누리꾼도 눈에 띈다.   

▲ 조선일보 폐간과 경영진 비리를 조사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이 청원은 지난 24일 “조선일보 폐간, 경영진 비리 조사”라는 이름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가  한 언론사를   폐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청원인은 경영진 비리 조사를 요구했으나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언론 가운데 문재인 정부와 가장 대척에 있는 조선일보에 대한 반감과 불신에 기인한 청원인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청원 참여가 20만 명을 넘었을 경우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는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 참여정부 청와대와 달리 특정 언론과 각을 세우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의 한 기자는 “현 정부는 의도적으로 ‘조선일보 패싱’하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정치전문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은 언론과의 관계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며 “특정 성향의 언론을 편파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청원 추천 20만이 채워질 경우 문재인 청와대가 ‘조선일보 폐간 청원’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v.media.daum.net/v/20180126093349872



IP : 79.150.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2:20 AM (79.150.xxx.124)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11260

  • 2. 친일신문
    '18.1.27 2:24 AM (72.80.xxx.152)

    서명하겠습니다.

    친일과 친독재의 신문은 폐간하라

  • 3. 아싸
    '18.1.27 2:27 AM (61.73.xxx.9)

    제대로 역사의 심판받자
    많이 지났다

  • 4. 완료햇어요
    '18.1.27 2:41 AM (59.28.xxx.199)

    역대 부패대통령 만든건 조선일보가 핵심입니다. 이 대가리를 쳐내야합니다. 동참 바랍니다

  • 5. 지지자들이 똑똑해서
    '18.1.27 6:31 AM (175.193.xxx.100)

    네이버랑도 원수지고 조선일보랑도 원수지고. ㅋ

  • 6. 미투
    '18.1.27 9:33 AM (221.142.xxx.50)

    서명하겠음.

  • 7. 하자하자
    '18.1.27 9:49 AM (59.17.xxx.242)

    했어요

  • 8. 왜 진작에...
    '18.1.27 11:58 AM (211.206.xxx.50)

    서명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136 이사가는 집 도우미방에 붙박이장이 없는데 13 2018/01/31 4,045
774135 내일이 엄마 생신입니다 그런데... 9 2018/01/31 2,611
774134 '원세훈 대응지침 파일' 작성 前국정원 직원 잠적 4 ㅁㄴㅇ 2018/01/31 1,178
774133 전 성추행 그냥 넘겼던적 있어요 4 2018/01/31 2,530
774132 멜라토닌 샀는데 복용법 해석이요~~ 6 yanggu.. 2018/01/31 10,507
774131 강남에 집산 분들 진심 부러워요 3 강남 2018/01/31 4,456
774130 건강검진 무기질이 부족하데요 6 ㅇㅇ 2018/01/31 1,660
774129 길냥이 임시 집 만들어주고 왔어요. 11 추위야 빨리.. 2018/01/31 1,308
774128 공기청정기 신기하네요 ㅋ 6 우와 2018/01/31 4,434
774127 단기간 SAT점수 올릴수 있는 방법요 8 SAT 2018/01/31 1,629
774126 전쟁의 역사를 보니.. 2 go 2018/01/31 881
774125 말의품격 책 괜찮나요? 5 살빼자^^ 2018/01/31 1,331
774124 김상경 송일국 닮은꼴인가요? 16 배우 2018/01/31 3,222
774123 이쁜 그릇이 너무 많군요.,, 3 .,,,. 2018/01/31 3,268
774122 "서 검사, 박상기 장관에게 피해사실 전달..조치 없어.. 9 샬랄라 2018/01/31 2,666
774121 똥손!고데기추천해주소ㅡ서 8 고데기 2018/01/31 3,219
774120 카카오닙스가 어디에 좋은거예요? 2 ᆢㅡ 2018/01/31 2,549
774119 오리털 파카 세탁 어떻게 해요? 4 ... 2018/01/31 1,546
774118 진짜 괜찮은 남자는 여자는 선이나 결혼정보회사에 잘 안나온다. 8 aaa 2018/01/31 5,540
774117 반찬가게해요. 궁금하신거 ^^ 40 낼은또뭐하나.. 2018/01/31 12,153
774116 엘지 그램 모델 추천 좀 해주세요. 2 ㅇㅇ 2018/01/31 1,473
774115 조선기레기 수준 ㅡ 걱정되는 워라밸 신드롬 7 고딩맘 2018/01/31 1,369
774114 많이 참여해 주세요 1 머슴부인 2018/01/31 451
774113 전 파인애플이 잘 맞나봐요. 7 PPAP 2018/01/31 2,757
774112 개기월식 보고 계신가요? 8 ㅡㅡㅡ 2018/01/31 3,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