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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청와대 게시판에 등장한 “조선일보 폐간 청원”! 적폐언론,경영진비리 조사 진짜 필요함!!!

..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8-01-27 02:16:32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11260



조선일보 폐간과 경영진 비리를 조사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이 청원에는 26일 오전 9시까지 225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청원은 지난 24일 “조선일보 폐간, 경영진 비리 조사”라는 이름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원인은 “조선일보는 아직까지도 거짓 기사와 국민을 분열시키려는 책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일부 정치인들과 거짓 기사의 주고 받기식으로 거짓 여론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고, 특정 집단과 지역의 이익과 보호를 위해서 국익을 심각히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를 폐간해 언론 개혁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격하게 동의한다”, “적폐청산 가즈아”, “국민을 분열시키는 언론은 없어져야 한다” 등의 댓글과 반응으로 호응했다. 또한 조선일보 관련 기사마다 댓글로 청원 게시글의 인터넷 주소를 남기는 누리꾼도 눈에 띈다.   

▲ 조선일보 폐간과 경영진 비리를 조사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이 청원은 지난 24일 “조선일보 폐간, 경영진 비리 조사”라는 이름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가  한 언론사를   폐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청원인은 경영진 비리 조사를 요구했으나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언론 가운데 문재인 정부와 가장 대척에 있는 조선일보에 대한 반감과 불신에 기인한 청원인 것으로 보인다.

흥미로운 점은 청원 참여가 20만 명을 넘었을 경우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한 청원에는 직접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언한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 참여정부 청와대와 달리 특정 언론과 각을 세우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의 한 기자는 “현 정부는 의도적으로 ‘조선일보 패싱’하는 것 같다”고도 말했다.

정치전문 성한용 한겨레 정치팀 선임기자는 “문재인 대통령은 언론과의 관계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며 “특정 성향의 언론을 편파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니”라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청원 추천 20만이 채워질 경우 문재인 청와대가 ‘조선일보 폐간 청원’에 어떤 입장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http://v.media.daum.net/v/20180126093349872



IP : 79.150.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2:20 AM (79.150.xxx.124)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11260

  • 2. 친일신문
    '18.1.27 2:24 AM (72.80.xxx.152)

    서명하겠습니다.

    친일과 친독재의 신문은 폐간하라

  • 3. 아싸
    '18.1.27 2:27 AM (61.73.xxx.9)

    제대로 역사의 심판받자
    많이 지났다

  • 4. 완료햇어요
    '18.1.27 2:41 AM (59.28.xxx.199)

    역대 부패대통령 만든건 조선일보가 핵심입니다. 이 대가리를 쳐내야합니다. 동참 바랍니다

  • 5. 지지자들이 똑똑해서
    '18.1.27 6:31 AM (175.193.xxx.100)

    네이버랑도 원수지고 조선일보랑도 원수지고. ㅋ

  • 6. 미투
    '18.1.27 9:33 AM (221.142.xxx.50)

    서명하겠음.

  • 7. 하자하자
    '18.1.27 9:49 AM (59.17.xxx.242)

    했어요

  • 8. 왜 진작에...
    '18.1.27 11:58 AM (211.206.xxx.50)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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