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대학생 남자애.술먹고 다니네요.다 그런건지...

...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18-01-27 00:16:10
뭐 그럴수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만..2병씩 마시고도 끄떡도 안하고 와요. 앉아서 게임하네요.
꼴뵈기 싫네요. 지 아빠 떡이 되게 부어라 마셔라 술고래라서 혼자 어린애들 키웠고 잦은 싸움도 늘 술에서 비롯되었어요.
전 그래서인지 애가 술먹는게 너무 싫어요.

1병으로 줄인다더니 자긴 술이 센가보다 그러면서 자랑하듯합니다.
이젠 지들끼리 만나도 술먹고.. 보통 1병반정도 마신답니다. 엄마가 싫어하니 1병만 마실꺼라는데 일주일에 2번정도는 먹고 들어오네요. 자랑하듯 으쓱해서 말이죠. 오늘은 머리를 퍽 때려줬어요.

알콜중독 같았던 지아빠 닮아서도 싫고
자랑하듯 잘마신다 으시대는것도 싫고
술먹는게 큰 자랑인지..제가 과한가요?
IP : 106.102.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8.1.27 12:19 AM (119.71.xxx.61)

    충분히 싫어하실만해요
    그러나 남편도 자식도 내맘대로 못하죠 ㅠㅠ

  • 2. ...
    '18.1.27 12:20 AM (121.142.xxx.217)

    술이 쌔서 취한 친구들 집까지 다 바래다주고 들어오면 더 속터집니다.
    아들 둘다 이런과정 거쳐갔어요
    알콜분해효소가 많아서 자기는 술마셔도 안취한다 하더라고요 ㅋ

  • 3. ..
    '18.1.27 12:36 AM (124.111.xxx.201)

    다 큰 아들 머리는 때리지 마세요.
    등짝 스매싱으로!!

  • 4. 이해불가
    '18.1.27 1:48 AM (184.2.xxx.148)

    아직 음주 나이가 아닌데 어떻게 술을 먹고 다니죠. 아이디 보지 않나요

  • 5. 싫어도
    '18.1.27 8:30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술국끓여주세요...엄머잖아요.
    술마시던 남편 갈구고 살아 삶이 좋아졌습니까.

  • 6. 싫어도
    '18.1.27 8:31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술국끓여주세요...엄마잖아요.
    술마시던 남편 갈구고 살아 삶이 좋아졌습니까.

  • 7. 싫어도
    '18.1.27 8:32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술국끓여주세요...엄마잖아요.
    술마시던 남편 갈구고 살아 삶이 좋아졌습니까.
    20년 갈궜어도 그 습관이 애한테 갔으면
    시비하는 내습관이 소용 없는 짓이란걸 깨달으실만도 한대요.

  • 8. 진주이쁜이
    '18.1.27 9:16 AM (125.190.xxx.213)

    딸들도 그러고 다닙니다
    친구가 매번 바뀌면서
    중학때 친구 고등 동아리 친구 ,방송반친구 등등
    지 아빠 쪽 식구들 술 엄펑 쎄더니
    절 안 닮고 아빠만 닮았나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702 비타민D와 칼슘 3 ? ? 2018/02/18 3,176
781701 아이패드요 노인분들이 쓰기에 1 fr 2018/02/18 869
781700 만두 따뜻하게 1시간 정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 9 보온 2018/02/18 1,620
781699 이상화선수... 7 홧팅 2018/02/18 4,896
781698 선비질?이 너무 심한 시어머니 2 노웨이 2018/02/18 2,699
781697 부모에게 받은 학대가 극복이 안되는데 어쩌나요ㅠ 6 라라라 2018/02/18 2,585
781696 혹시 유니@@ 디톡스 해보신분 계실까요 3 ㅜㅜ 2018/02/18 1,071
781695 코트 팔목부분에 붙어있는 띠 7 궁금 2018/02/18 2,357
781694 귀요미영상)반다비랑 수호랑ㅋㅋ 5 2018/02/18 2,356
781693 우울증약 복용하면 자동차 사고시 혜택 못받나요? 4 황당 2018/02/18 2,186
781692 회사 그만두고 과외학원 낸다는 언니 5 조그만 2018/02/18 3,311
781691 7세 한글이 늦어요 8 바이올렛 2018/02/18 2,975
781690 진짜 천연식초 시중에 파는거요 3 질문있어요 2018/02/18 1,012
781689 대딩딸이 수호랑 큰거 사달라하네요 10 수로랑 사줘.. 2018/02/18 5,516
781688 정시아도 많이 고친 거군요.. 9 .. 2018/02/18 8,874
781687 연휴 마지막 딱 하나의 힐링 .. 2018/02/18 1,077
781686 키큰 여자는 인물이 없네요 32 흠냐 2018/02/18 10,179
781685 증오심 때문에 영혼이 갉아먹히는 기분이에요.. 4 2018/02/18 1,960
781684 사주에서 부인복 10 teatre.. 2018/02/18 4,383
781683 이윤택씨가 그런일 없다고 잡아떼면요? 1 라라라 2018/02/18 1,592
781682 남편이 너무 답답해요.. 3 ... 2018/02/18 2,076
781681 강아지 6년 내내 건강하면 이후에도 건강할 확률이 높을까요 20 .. 2018/02/18 2,791
781680 하얗게 입주변과 아랫입술 아래 피부가 일어나는데 10 핑크 2018/02/18 6,472
781679 악세사리 가게 3 개업선물 2018/02/18 1,305
781678 남편의 대화 방식 .... 2018/02/18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