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에 애들있는분들 어찌 사시나요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8-01-26 20:11:23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루종일 쿵쾅쿵쾅.

윗집애들 일어나는 6시반에 온가족 기상, 11시에야

조용해집니다. 가끔 새벽에 깨는지 쿵쾅댈때도 많고.

대체 어찌 사시나요. 정말 중간층에 끼어사는거 자체가

끔찍해졌네요. 그러면서 어린애 키우는집들 한두집이

아닌데 그 아랫집들 다 어찌사나.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애들 컨트롤 제대로 못하면 아랫집들 다 죽어나라는건지.

IP : 110.70.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윗집은
    '18.1.26 8:15 PM (175.223.xxx.158)

    미취학 아이 둘인데 12시 다 되어서야 자요
    참다참다 한마디 했더니 6시에 원에서 끝나 돌아오는데
    그것도 못참아주냐고 하던데..
    저도 퇴근해서 집에 오면 6시 이후거든요
    저한텐 하루종일이나 다름없는데T.T

  • 2. 원글
    '18.1.26 8:17 PM (110.70.xxx.11)

    저는 이사갈건데 이사 안가고 그냥 사는분들 많잖아요.
    사실 돈이 문제라고 한다면 지금 사는 집 전세주고 지역내에 다른 아파트로 평수를 줄여 전세가도 되는데 그렇게 잘 안하시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정말 궁금했네요.
    다들 참고살수가 있는걸까 하고요...

  • 3. 지옥경험
    '18.1.26 8:24 PM (110.14.xxx.175)

    뛰기시작하면 심장이 두근대고
    거기다 적반하장 큰소리치는 미친애엄마 만나면
    지옥을 경험하게되는거죠

  • 4. 미침
    '18.1.26 8:37 PM (219.255.xxx.83)

    전 전세사는데 이전 살던집은 너무 조용한 집이어서 소음 모르고 살았는데...
    새로 이사온곳은 아침 저녁 미칩니다. ㅠㅠ
    심한날 올라가서 말했더니... 오히려 참으라고!!!!!!!!!
    아이 학교때문에.. 2년 참고 이사할려구요

  • 5. 아침
    '18.1.26 8:38 PM (1.241.xxx.222)

    기상은 윗층 새끼들 뛰는 소리로 일어나요ㆍ
    꼭대기층 가려니 요즘 아파트들은 너무 고층이라 꺼려지고‥이사하자니 복불복 누가 윗집에 사는지 알고 갈 수도 없고요 ㆍㅜㅜ 진짜 왜 애새끼들 맘껏 뛰게 둘까요

  • 6. 조용해서 몰랐다가
    '18.1.26 8:43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새로 이사온집.남자아이 하나인데,,,아이보다 어른이 문제예요
    특히 그집 여자..쿵쿵대면서 발망치 찍는데 ..맨첨에 설마 여자가 저러겠어 했는데 출근시간 지난 시간에도 ..발망치는 몸무게 하고 상관없나봐요

  • 7. ..
    '18.1.26 8:43 PM (117.111.xxx.48)

    두번 있었는데 두번 다 이사했어요 전 윗집 애 있는 집 못 살아요

  • 8. ...
    '18.1.26 8:44 PM (183.102.xxx.109)

    조심해달라하면 윗집도 스트레스 받겠죠 그런데 정말 몇주 몇달 참다참다 경비실 통해 이야기했더니 우리집은 안뛰었다 식사중이다....아이를 묶어두냐..ㅠ 그리고 제자리에서 뛰는건지 어디에서 뛰어내리는건지 갑자기 천장이 울리는 쿠웅 소리땜에 정말 심장병이 걸리겠어요 아이들 뛰게하고 와서 좀 들어보래도 들어보지도않고..공동주택에서는 좀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 9. ㅎㅎㅎ
    '18.1.26 8:51 PM (115.40.xxx.227)

    천장 위에 큰 쥐들이 쿵쿵 거리며 뛰어다니는 느낌..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애들 키우는 집들은 애들이라 어쩔수 없다하지말고 최대한 조심시켜주세요

  • 10. ㅎㅎㅎ
    '18.1.26 8:54 PM (115.40.xxx.227) - 삭제된댓글

    애들 있는 윗집 층간소음 겪어보니 이젠 애들이 넘 싫네요
    그냥 한마디로 애들이 무서워요..

  • 11. 층간소음에
    '18.1.26 9:56 P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시달리면서 길가는 아이들조차 싫어졌어요

  • 12. 애만 뛰면 다행
    '18.1.26 11:24 PM (125.135.xxx.50)

    애는 우다다다 애엄마는 피아노 딩가딩가
    으.....

  • 13.
    '18.1.26 11:48 PM (61.83.xxx.246)

    애들 많은집은 1층살아야죠 넘 이기적인것들 많은듯 아래층은 죽어나죠

  • 14. 층간소음극혐
    '18.1.26 11:49 PM (58.234.xxx.56) - 삭제된댓글

    발망치는 몸무게랑 상관없다는 거 완전 공감하구요!
    우리 윗집은 지금 이시간까지 뭘하는지 쿵쿵거리네요 아으 진짜

    목동 사는 윗집 아줌마 & 초딩 두명 !! 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715 실시간)다음추비추.조작현장?아카이브 떠주세요! 11 ㅇㅇ 2018/01/29 651
773714 네이버 지식인에 질문을 올렸는데... 1 급함 2018/01/29 698
773713 둘째 낳았는데 낯설어요 원래 이런가요? 8 후루룩국수 2018/01/29 2,812
773712 직방이나 다방 이용해 보신 분 계실까요? 1 ㅇㅇㅇ 2018/01/29 595
773711 울 고양이는 집이 덥나봐요. 2 ee 2018/01/29 1,784
773710 어제 황금빛내인생에서 전노민이 나영희한테 바람피웠다 했죠? 4 잘못들었나 2018/01/29 4,007
773709 비정기 질 출혈 9 모감주 2018/01/29 1,875
773708 문재인 대통령 딸, 정의당 당원 .. 靑 딸 정치적 선택 존중 14 고딩맘 2018/01/29 2,895
773707 요즘도 댓글 알바 많이 보이던데... 13 2018/01/29 459
773706 전세가 안 빠지는데... 5 후후 2018/01/29 1,787
773705 보일러 온수파이프가 왜 얼어요? 4 이상해 2018/01/29 2,019
773704 남의 시선, 평가 전혀 의식하지 않는 사람 어때요? 31 멘탈? 2018/01/29 11,537
773703 화장실 수도가 얼었는데... 3 또나 2018/01/29 1,203
773702 급히 집 알아봐야 하는데 인터넷으로는 어딜 봐야 하나요? 4 도와주세요 2018/01/29 676
773701 강아지가 플라스틱을 삼켰는데 엑스레이에 안 보여요 2 강아지 2018/01/29 2,557
773700 새아파트 리모델링 9 새아파트 2018/01/29 2,021
773699 뭐만 먹으면 졸린데 위가 약해서일까요 5 ... 2018/01/29 2,040
773698 김종대의원..문재인때리기 배후는 일본 7 ㅇㅇ 2018/01/29 1,169
773697 Sbs 런닝맨이 재미있는건가요? 5 .... 2018/01/29 1,450
773696 떡갈비스테이크와 난자완스차이점이.... 2 고기요리 2018/01/29 732
773695 일원동 쪽 인테리어 업체 소개 부탁드려요. 4 .. 2018/01/29 792
773694 자기편 안들어주니 조선일보도 좌파정권 찬양한다는 홍재앙 2 고딩맘 2018/01/29 622
773693 모임 싫다는 글 보고 생각하니.. 저는 모임이 하나도 없어요 5 모임 2018/01/29 2,058
773692 이러면 안되는데.개학하니 너무 좋아요. 9 ... 2018/01/29 3,152
773691 우리나라 집안 챙겨야할 행사들 23 ... 2018/01/29 3,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