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에 애들있는분들 어찌 사시나요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8-01-26 20:11:23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하루종일 쿵쾅쿵쾅.

윗집애들 일어나는 6시반에 온가족 기상, 11시에야

조용해집니다. 가끔 새벽에 깨는지 쿵쾅댈때도 많고.

대체 어찌 사시나요. 정말 중간층에 끼어사는거 자체가

끔찍해졌네요. 그러면서 어린애 키우는집들 한두집이

아닌데 그 아랫집들 다 어찌사나.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애들 컨트롤 제대로 못하면 아랫집들 다 죽어나라는건지.

IP : 110.70.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윗집은
    '18.1.26 8:15 PM (175.223.xxx.158)

    미취학 아이 둘인데 12시 다 되어서야 자요
    참다참다 한마디 했더니 6시에 원에서 끝나 돌아오는데
    그것도 못참아주냐고 하던데..
    저도 퇴근해서 집에 오면 6시 이후거든요
    저한텐 하루종일이나 다름없는데T.T

  • 2. 원글
    '18.1.26 8:17 PM (110.70.xxx.11)

    저는 이사갈건데 이사 안가고 그냥 사는분들 많잖아요.
    사실 돈이 문제라고 한다면 지금 사는 집 전세주고 지역내에 다른 아파트로 평수를 줄여 전세가도 되는데 그렇게 잘 안하시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정말 궁금했네요.
    다들 참고살수가 있는걸까 하고요...

  • 3. 지옥경험
    '18.1.26 8:24 PM (110.14.xxx.175)

    뛰기시작하면 심장이 두근대고
    거기다 적반하장 큰소리치는 미친애엄마 만나면
    지옥을 경험하게되는거죠

  • 4. 미침
    '18.1.26 8:37 PM (219.255.xxx.83)

    전 전세사는데 이전 살던집은 너무 조용한 집이어서 소음 모르고 살았는데...
    새로 이사온곳은 아침 저녁 미칩니다. ㅠㅠ
    심한날 올라가서 말했더니... 오히려 참으라고!!!!!!!!!
    아이 학교때문에.. 2년 참고 이사할려구요

  • 5. 아침
    '18.1.26 8:38 PM (1.241.xxx.222)

    기상은 윗층 새끼들 뛰는 소리로 일어나요ㆍ
    꼭대기층 가려니 요즘 아파트들은 너무 고층이라 꺼려지고‥이사하자니 복불복 누가 윗집에 사는지 알고 갈 수도 없고요 ㆍㅜㅜ 진짜 왜 애새끼들 맘껏 뛰게 둘까요

  • 6. 조용해서 몰랐다가
    '18.1.26 8:43 PM (118.223.xxx.221) - 삭제된댓글

    새로 이사온집.남자아이 하나인데,,,아이보다 어른이 문제예요
    특히 그집 여자..쿵쿵대면서 발망치 찍는데 ..맨첨에 설마 여자가 저러겠어 했는데 출근시간 지난 시간에도 ..발망치는 몸무게 하고 상관없나봐요

  • 7. ..
    '18.1.26 8:43 PM (117.111.xxx.48)

    두번 있었는데 두번 다 이사했어요 전 윗집 애 있는 집 못 살아요

  • 8. ...
    '18.1.26 8:44 PM (183.102.xxx.109)

    조심해달라하면 윗집도 스트레스 받겠죠 그런데 정말 몇주 몇달 참다참다 경비실 통해 이야기했더니 우리집은 안뛰었다 식사중이다....아이를 묶어두냐..ㅠ 그리고 제자리에서 뛰는건지 어디에서 뛰어내리는건지 갑자기 천장이 울리는 쿠웅 소리땜에 정말 심장병이 걸리겠어요 아이들 뛰게하고 와서 좀 들어보래도 들어보지도않고..공동주택에서는 좀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 9. ㅎㅎㅎ
    '18.1.26 8:51 PM (115.40.xxx.227)

    천장 위에 큰 쥐들이 쿵쿵 거리며 뛰어다니는 느낌..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애들 키우는 집들은 애들이라 어쩔수 없다하지말고 최대한 조심시켜주세요

  • 10. ㅎㅎㅎ
    '18.1.26 8:54 PM (115.40.xxx.227) - 삭제된댓글

    애들 있는 윗집 층간소음 겪어보니 이젠 애들이 넘 싫네요
    그냥 한마디로 애들이 무서워요..

  • 11. 층간소음에
    '18.1.26 9:56 PM (211.36.xxx.172) - 삭제된댓글

    시달리면서 길가는 아이들조차 싫어졌어요

  • 12. 애만 뛰면 다행
    '18.1.26 11:24 PM (125.135.xxx.50)

    애는 우다다다 애엄마는 피아노 딩가딩가
    으.....

  • 13.
    '18.1.26 11:48 PM (61.83.xxx.246)

    애들 많은집은 1층살아야죠 넘 이기적인것들 많은듯 아래층은 죽어나죠

  • 14. 층간소음극혐
    '18.1.26 11:49 PM (58.234.xxx.56) - 삭제된댓글

    발망치는 몸무게랑 상관없다는 거 완전 공감하구요!
    우리 윗집은 지금 이시간까지 뭘하는지 쿵쿵거리네요 아으 진짜

    목동 사는 윗집 아줌마 & 초딩 두명 !! 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863 볶지 않은 들깨 (검은 껍질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7 만두 2018/01/26 975
772862 남편이 애머리를 툭 치길래 6 .. 2018/01/26 2,229
772861 갤럭시 핸드폰 번호차단하면 음성메세지로 안넘어가나요? 차단 2018/01/26 6,151
772860 안철수 정현 준결승에 “정부가 쓸데없는 일을 안 하니까 잘하네 8 ㅅㄷ 2018/01/26 2,661
772859 문준용씨 음해 글 고발, 담당검사와 사건번호 받음 49 richwo.. 2018/01/26 2,558
772858 카톨릭대 사회과학부 장학생 vs 숙대 사회심리학과 19 ... 2018/01/26 3,809
772857 정현 기권해서 실망이시라는분 이사진좀 보시지요? 40 뽀로로32 2018/01/26 11,936
772856 대기업분들 복지몰 포인트 얼마나 월간 쓰시나요? 6 포인트 2018/01/26 1,301
772855 세상에 혼자라는 생각 6 ........ 2018/01/26 1,871
772854 이수경이 타짜에서 고니 여친 역 이었네요 4 ... 2018/01/26 2,790
772853 집에서 새치염색 했는데 13 .. 2018/01/26 4,313
772852 스텐은 국산도 무지 좋다는데 통스텐 조리도구 브랜드 추천해주실만.. 9 보통의여자 2018/01/26 2,580
772851 관상학적으로 눈이 찌그러지거나 각진 모양새는 어때요? 6 ㅇㅇㅇ 2018/01/26 5,312
772850 치과 가면 거액 깨진다더니 7 관리도 2018/01/26 3,860
772849 딸기청 설탕물에 딸기만 더 썰어넣어도 될까요? ㅇㅇ 2018/01/26 526
772848 4일동안 집을 비우는데 보일러 몇도가 좋을까요? 4 여행 2018/01/26 2,451
772847 Sm6나 그랜져2.4사신분들좀요 6 Dj 2018/01/26 1,815
772846 이거 얼마나 NG냈을까 ㅋㅋ 4 고딩맘 2018/01/26 3,207
772845 문 대통령 지지율 조금 떨어지니까 일본이 환호를 하네요 2 ... 2018/01/26 1,539
772844 명절때 질문좀.. 8 .. 2018/01/26 1,309
772843 긴급)고속버스표 분실 21 급해요 2018/01/26 5,329
772842 도나베 태워 먹었어요. 4 에스텔82 2018/01/26 1,065
772841 주인이 매매내놓았는데. 3 전세 2018/01/26 2,224
772840 꽃집하는 사람이 볼만한 플로리스트 책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8/01/26 984
772839 응급실 내부 cctv 공개 1 보세요 2018/01/26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