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흥 정왕동에 원룸매매 괜찮을까요?
엄마 외가쪽 조카되는 사람이
지금은 아니지만 몇년전에 시흥쪽에서
부동산에서 일했었는데
무슨 얘기끝에 시흥쪽에 원룸을 추천 하더래요
(십억투자하면 수익이 한달에 1프로정도
그러니까 천만원정도 날꺼라고..)
거긴 쓰러져가는 집도 방이 없어서 난리라고요
물론 다음주에 시흥쪽 부동산을 직접 둘러보긴 할꺼지만
제 생각엔 그 친척이 부동산서 일한게 몇년전이면
지금은 또 부동산 판도가 어떻게 바꼈을지 모르는데 너무 희망적으로만 말하는거 같아서
그다지 믿음이 안가서요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평소 관심있던 지역이 아니라
잘은 몰라도
배곧신도시가 생기면서 정왕동쪽 아파트가 쭉 빠졌다는데
원룸들도 영향이 있을꺼 같아서요
아니면 원룸은 공단쪽 직원들 대상이라 상관이 없을까요?
부동산에 가도 업자말들 고대로 믿을수도 없고
어떤걸 알아봐야하는지도 모르겠어서요
1. 거기
'18.1.26 7:12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공단이 있어서 잘 빠지긴 하지만 수익률이 10프로나 되진 않을겁니다
신축일경우 업자가 금액을 맞춰서 매매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세는 잘나오지만 집값이 별로 오르진 않아요
신축 들어서면 갈아타는 사람들도 많고..
조금 떨어진 부동산에 가서 이런저런 단점도 알아보고 들어가세요2. 외가조카면
'18.1.26 7:17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남이고요.
남이 수익 좋은일을 권할리가 만무하고.
시흥시면 경기돈데 원룸 오래된 빌라 세입잔 대개
시흥시쪽 저소득 근로자 노무자,노동자들이겠죠.
원룸이니 혼자사는 남자.
노동일 하는 남자들이 제대로 월세 낼까요.
세를 들어 오려는 사람들의 그 지역 근무지수준과 근로자 상태를
예상 해 보세요.
전세 놓을거면 투룸 이상이어야 가족단위일텐데
거기 학군 좋나요.애 기르기 좋은 환경인기요.
학군이 괜찮아야 투룸 이상으로 전세 구하겠죠.3. 외가조카면
'18.1.26 7:18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남이고요.
남이 수익 좋은일을 권할리가 만무하고.가족도 마찬가지지만 남은더하고....
시흥시면 경기돈데 원룸 오래된 빌라 세입잔 대개
시흥시쪽 저소득 근로자 노무자,노동자들이겠죠.
원룸이니 혼자사는 남자.
노동일 하는 남자들이 제대로 월세 낼까요.
세를 들어 오려는 사람들의 그 지역 근무지수준과 근로자 상태를
예상 해 보세요.
전세 놓을거면 투룸 이상이어야 가족단위일텐데
거기 학군 좋나요.애 기르기 좋은 환경인기요.
학군이 괜찮아야 투룸 이상으로 전세 구하겠죠.4. 원룸 건물이요?
'18.1.26 7:20 PM (211.36.xxx.146) - 삭제된댓글대지가 몇평이고
원룸이 몇개 빠졌는데요??5. 원룸
'18.1.26 7:22 PM (124.50.xxx.200)아직 물건은 못봤어요
기존 신축건물 매입할지 아예 새로 지을지도 결정 안된상태라서요
그냥 그쪽 동네 분위기가 정말 원룸이 없어서 난린지..
그런게 궁금한데
부동산서 어떻게 알아봐야 할지도 모르겠어서요6. ...
'18.1.26 7:32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원룸은 외국인[조선족.외국인] 상대로 하기에
그리 경기를 안탄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시흥은 산업단지배후도시라 시흥의 원룸건물은 거의 외국인상대에요.
한국인은 거의 안살아요.
외국인들 거의 월세일것 같습니다만.
아파트와 원룸건물은 완전히 틀려요.7. 흠
'18.1.26 7:49 PM (58.226.xxx.120)10억짜리 건물에서 천만원 수익나기 어렵지않나요 ? 우선 직접 가보셔야 대략적인 감이라도 잡히겠네요
8. 모모
'18.1.26 9:45 PM (222.239.xxx.177)8억정도하고요
많으면500정도 적으면450정도입니다
거긴 공실이 일주일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만큼수요가 충분합니다
대부분 조선족입니다
거기가 원룸이 잘되는이유는
공장이 대단지로 들어와있구요
더이상 원룸지을땅이 없어서
새원룸이 들어오지 않는다는겁니다
새로 짓고싶으면 기존 원룸을 리모덜링
하는정도입니다
여러가지 신경쓰는거 감수하신다면
수익은 걱정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원룸동네이기때문에
각종수리 도배 청소 업체들이 다있습니다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고
또 부동산하고 잘사궈두시면
여러가지 도움받으실겁니다
저희는 16년하다고
아들따라 외국으로 가야해서
최근에 매도하였습니다
그동안 월세로 수익나고
팔때도 수익나고 정말 아쉽지만
끝냈습니다
원글님들어가신다면
구조잘보시고 위치도 잘보시고
방갯수도 잘보시고
좋은 물건 구하시기 바랍니다9. 모모
'18.1.26 9:46 PM (222.239.xxx.177) - 삭제된댓글월수익이 많으면 500 적으면
450 정도라는 말씀입니다10. 모모
'18.1.26 9:47 PM (222.239.xxx.177) - 삭제된댓글방은 15개일때 수익입니다
방이 없을땐 37만윈정도
방이 여유가 있을땐 32정도 받습니다11. 모모
'18.1.26 9:59 PM (222.239.xxx.177)월수익이 450ㅡ500 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정왕동은 아파트와 원룸은
완전별개입니다
사는 부류가 완전다르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는 거기 거주민들이 살고
원룸은 공장에 다니는 조선족들이
주 고객입니다 조선족들은
여유돈이 없기 때문에 아파트는 들어갈수가 없죠
전체원룸에 방이 없을때는 방하나에 37만원도 받지만 방이 여유가 있으면 32도받고 합니다
그래도 저희는 공실이 생겨도 이틀이나 삼일 정도 기다리는게
보통이고 길어도 일주일 넘어가는건없었어요12. 모모
'18.1.26 10:03 PM (222.239.xxx.177)조카되시는분이 몇년전에 얘기하셨는지 모르지만 적어도 10년전에는 10억 투자하면
1프로 나온다는말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땐 한채에 500 이면 충분히
한채 살수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8억ㅡ9억 정도 합니다
많이 올랐죠13. 모모
'18.1.26 10:04 PM (222.239.xxx.177)오타 500ㅡ5억
14. 모모님 감사합니다.
'18.1.26 11:15 PM (124.50.xxx.200)조선족상대로 해야한건데
특히 유의해야할점 있을까요?15. 그쪽
'18.1.27 12:05 AM (116.41.xxx.218)원룸이면
회사 기숙사로 계약되는 방도 많아요.
수요는 계속 있을겁니다.16. 모모
'18.1.27 11:12 AM (222.239.xxx.177)조선족은 그런대로 괜찮아요
자존심 상하는걸 젤싫어하니까요
그것만주의하시면 ᆢ
외국인들은 음식해먹는게 우리들하고 달라서요
향신료 냄새며 그것때문인지 바쿠벌레도 생기고
또 주말이면 친구들 불러다가 음식 해먹어니
주위 다른방에서 항의도 들어오고
뭐 그런정도입니다17. 모모
'18.1.27 11:15 AM (222.239.xxx.177)그래서 저희는 외국인은 사절했습니다
18. 예스
'18.1.28 2:20 PM (182.225.xxx.101)제가 정왕동 건물 있어요
필요하시면 제거 매매 하세요
부동산 아닙니다
관심 있으심 연락 한번 주세요 010.8205.6001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1683 | 부모에게 받은 학대가 극복이 안되는데 어쩌나요ㅠ 6 | 라라라 | 2018/02/18 | 2,585 |
781682 | 혹시 유니@@ 디톡스 해보신분 계실까요 3 | ㅜㅜ | 2018/02/18 | 1,071 |
781681 | 코트 팔목부분에 붙어있는 띠 7 | 궁금 | 2018/02/18 | 2,357 |
781680 | 귀요미영상)반다비랑 수호랑ㅋㅋ 5 | 앜 | 2018/02/18 | 2,356 |
781679 | 우울증약 복용하면 자동차 사고시 혜택 못받나요? 4 | 황당 | 2018/02/18 | 2,186 |
781678 | 회사 그만두고 과외학원 낸다는 언니 5 | 조그만 | 2018/02/18 | 3,311 |
781677 | 7세 한글이 늦어요 8 | 바이올렛 | 2018/02/18 | 2,975 |
781676 | 진짜 천연식초 시중에 파는거요 3 | 질문있어요 | 2018/02/18 | 1,012 |
781675 | 대딩딸이 수호랑 큰거 사달라하네요 10 | 수로랑 사줘.. | 2018/02/18 | 5,516 |
781674 | 정시아도 많이 고친 거군요.. 9 | .. | 2018/02/18 | 8,874 |
781673 | 연휴 마지막 딱 하나의 힐링 | .. | 2018/02/18 | 1,077 |
781672 | 키큰 여자는 인물이 없네요 32 | 흠냐 | 2018/02/18 | 10,180 |
781671 | 증오심 때문에 영혼이 갉아먹히는 기분이에요.. 4 | ㅜ | 2018/02/18 | 1,960 |
781670 | 사주에서 부인복 10 | teatre.. | 2018/02/18 | 4,384 |
781669 | 이윤택씨가 그런일 없다고 잡아떼면요? 1 | 라라라 | 2018/02/18 | 1,592 |
781668 | 남편이 너무 답답해요.. 3 | ... | 2018/02/18 | 2,076 |
781667 | 강아지 6년 내내 건강하면 이후에도 건강할 확률이 높을까요 20 | .. | 2018/02/18 | 2,791 |
781666 | 하얗게 입주변과 아랫입술 아래 피부가 일어나는데 10 | 핑크 | 2018/02/18 | 6,472 |
781665 | 악세사리 가게 3 | 개업선물 | 2018/02/18 | 1,305 |
781664 | 남편의 대화 방식 | .... | 2018/02/18 | 1,118 |
781663 | 옷캔하고 아름다운세상 하고 옷기부 어디가나요? 4 | 옷 | 2018/02/18 | 1,441 |
781662 | 제사 차례 없애자고 하니 거품무는 분들 보면 72 | 흠 | 2018/02/18 | 9,031 |
781661 | 서운하다와 섭섭하다의 차이가 뭔지 아이가 물어보는데... 8 | 행운보다행복.. | 2018/02/18 | 3,123 |
781660 | 남편이랑 이야기 하다가 2 | ㅇㅇ | 2018/02/18 | 1,306 |
781659 | 에바알머슨 판화 구입할 만할까요? 4 | 그림 | 2018/02/18 | 2,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