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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이머니 환갑

환갑 조회수 : 6,156
작성일 : 2018-01-26 16:18:09
익명이라 맘껏털어놔도 누가 알아볼까봐 불안하네요
남편을 잡아야죠 알죠 괜히 속상하니까 시어머니탓도 하고싶고
그랬어요ㅠ 원글은 지웁니다 댓글들 고맙습니다

IP : 110.12.xxx.106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6 4:19 PM (121.159.xxx.207) - 삭제된댓글

    환갑이 대출까지 받을 일인가요.

  • 2. ...
    '18.1.26 4:21 PM (221.151.xxx.79)

    아내 몰래 대출 받는 남편을 잡아 죽여야죠. 저런 인간이 칠순에 뭔짓을 할지 어찌알아요. 시어머니나 시동생이 분수에 안맞는 희망사항을 얘기하면 본인이 자를 줄 알아야 정상이죠.

  • 3. @@
    '18.1.26 4:23 PM (121.182.xxx.90)

    시동생이......시동생이.....
    평소 남편분은 조용하고 시동생은 일거리 만들죠???
    환갑.....그게 뭐라고 대출까지....
    칠팔순은 어찌할라고....
    하여튼 주위에 보면 집도 제대로 없는 부모가 꼭 자식 생각 안하고 저딴 소리를 하더라구요.
    저라면 앞으로 우리끼리...너흰 너희 하고 싶은대로 따로 하지 할겁니다...

  • 4. 환갑이
    '18.1.26 4:24 PM (87.77.xxx.55) - 삭제된댓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자식들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어휴 정말.

  • 5. ~~
    '18.1.26 4:24 PM (58.230.xxx.110)

    걍 엄마하고 살지 그랬대요...
    겨우 환갑에 자식등골을 저리 빼고 싶나~
    곧 환갑되는 아짐입니다~

  • 6. 환갑
    '18.1.26 4:26 PM (110.12.xxx.106)

    그쵸 남편이 젤 잘못한거죠 근데 받고도 모르척하고 계신 시어머니도 좀 그래요

  • 7. ....
    '18.1.26 4:2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시동생 뭔가요?
    하고 싶음 지나 하던가
    미친
    무슨 대출까지 받아서 해드려야 되나요

  • 8. ㄷㄷ
    '18.1.26 4:26 PM (59.17.xxx.152)

    환갑이 대출받을 일인가요 222

  • 9. 세상
    '18.1.26 4:28 PM (58.120.xxx.63)

    환갑에 너무 과하네요
    형편이 넉넉하면 모르겠는데
    대출까지 해서 줘야 하는데
    몇백씩 침대도 과분한거 같은데

  • 10. ..........
    '18.1.26 4:29 PM (175.192.xxx.37)

    칠순때는 어쩔,,,,
    동서한테 물어보세요. 동서 우리는 형편이 어려운데 어떻게 그렇게 많이 냈어??라고요.
    힘들어죽겠다고 하시고요.

  • 11. 어휴
    '18.1.26 4:30 PM (211.177.xxx.247)

    우리도 시누 꾐에 넘어가 사모 환갑에 600짜리 밍크 롯백에서 지르고 왔더군요.
    그럴 형편 집도 아닌데

  • 12.
    '18.1.26 4:30 PM (121.171.xxx.88)

    아들도 대출까지 받으려면 형편이 좋은것도아닌데 시어머니가 허세가 있는거 같네요. 무슨 밍크타령은....

  • 13.
    '18.1.26 4:31 PM (61.83.xxx.246)

    시엄마도 어지간하네요 없는형편자식들 대출까지해서 준돈 빝고싶은지ㅉㅉ

  • 14. ...
    '18.1.26 4:32 PM (223.62.xxx.109)

    20년전에 전재산 1000만원있는 월급 150받는 아들한테
    200뜯어 해외여행간 시부모를 가진 사람으로서~
    위로를 보냅니다.
    칠순은 호텔서 해달래서 무늬라도 호텔서 했고
    팔순은 돈으로 달래서 돈주고 친지식대 냈구요
    어휴~
    오래 살아요.
    그러니 적당히 해요~

  • 15.
    '18.1.26 4:32 PM (222.110.xxx.62) - 삭제된댓글

    그집 시어머니나 아들들이나 다들 ㅜㅜ
    그깐 푼돈 200을 대출 받아서 돈 드릴 정도면 솔직히 말해서 지지리 돈도 없는 아들들인데
    그 아들 등에 빨대꽂고 밍크 입고싶다고 하는 에미가 있다니.
    진짜 믿어지지가 않네요.
    돈 많은 아들이면 걍 환가

  • 16. 어휴~
    '18.1.26 4:32 PM (218.236.xxx.244)

    남편놈 개새끼. 듣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시모도 쌍욕 나옴.

  • 17.
    '18.1.26 4:34 PM (222.110.xxx.62)

    그집 시에미나 아들들이나 다들 ㅜㅜ
    그깐 푼돈 200을 대출 받아서 돈 드릴 정도면 솔직히 말해서 지지리 돈도 없는 아들들인데
    그 아들 등에 빨대꽂고 밍크 입고싶다고 하는 친에미가 진짜로 있다니...믿어지지가 않네요.
    돈 많은 아들이면 걍 환갑에 밍크쪼가리 하나 받아입어도 된다고 치지만 자식들 처지 뻔히 알텐데... 와 밍크 해달라는 시에미나, 자기들 처지 모르고 대출받아 돈 주는 아들들이나 다들.. 으아 저러니 저렇게 지지리도 못살지.. 싶네요.
    누가 더 나쁘다고 말하기도 뭐하네요,

  • 18. ...
    '18.1.26 4:35 PM (221.151.xxx.79)

    님 남편이 몰래 대출받아 돈 주면서 미리 입단속도 안시켰겠어요? 아무리 님 남편이 바보라도 그 정도 머리는 돌아가겠죠. 어떻게 해서든 시어머니 탓으로 더 돌리고 싶겠죠.

  • 19. 아들은 ㅄ
    '18.1.26 4:36 PM (203.247.xxx.210)

    에미는 ㅊㅂ

  • 20. 욕 튀어나오네요.
    '18.1.26 4:37 PM (121.133.xxx.55)

    환갑이 뭐라고 그게 보험 약관 대출까지 받아서
    할 일인가요?
    옛날처럼 환경이 안 좋은 것도, 병에 걸려도 의료
    기술이 낙후되어 치료를 못 받는 것도 아닌데,
    재수 없으면 돈 없이 100세까지 살 지도 모를
    지금 이 상황에 환갑이 뭐라고 그걸 대출을
    받았답니까?

  • 21. 환갑
    '18.1.26 4:39 PM (110.12.xxx.106)

    동서는 시동생이 알아서한다고해서 신경도 안썼데요ㅠ
    시동생 말만듣고 주제를 모르는 신랑이 더밉네요
    칠순때도 그럼 그땐 터트려야죠 아님 시동생한테 미리
    얘기해둘까요? 우린 그럴형편아니니 해줄수있는 사람만하자고?

  • 22. .........
    '18.1.26 4:3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 엄마에 그 아들이네요.
    개념 염치 없는거.

  • 23. 54세 먹은
    '18.1.26 4:40 PM (114.206.xxx.36)

    이 아짐이 보기에도 개한심.
    병원비 그런거도 아니고 대출받아 밍크??
    없는 형편에 100 주고 식대 냈음 할만큼 했구만.

  • 24. 시어머니가
    '18.1.26 4:41 PM (175.207.xxx.64)

    뭘알았겠어요 철없는 시누이가 한심 남편분도 참

  • 25. @@
    '18.1.26 4:42 PM (121.182.xxx.90)

    당연하죠..
    다음 칠순땐 시.동.생.땜.에 대출받아서 힘들었다고.....이번엔 우리 형편에 맞게 알아서 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통장 하나 만들어서 한달에 얼마씩이라고 저축해 놓으세요...

  • 26. ㅁㅁㅁㅁ
    '18.1.26 4:44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헐 대출받아 해드리다니 ..

    음.. 맘에 걸리는 한가지는요
    환갑때보다 칠순때 더 잘해드려야지 하다가 칠순때는 건강이 악화돼서 소용이 없어지거나 돌아가버리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칠순 팔순보다는 환갑을 더 두둑이 챙겨드리는게 더 낫다는 생각도 들긴 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칠순 팔순때는 조금만 해드리시는 걸로..

  • 27. ㅁㅁㅁㅁ
    '18.1.26 4:44 PM (119.70.xxx.206)

    헐 대출받아 해드리다니 ..

    음.. 그런데요,
    환갑때보다 칠순때 더 잘해드려야지 하다가 칠순때는 건강이 악화돼서 소용이 없어지거나 돌아가버리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칠순 팔순보다는 환갑을 더 두둑이 챙겨드리는게 더 낫다는 생각도 들긴 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칠순 팔순때는 조금만 해드리시는 걸로..

  • 28. 등신형제 시키들
    '18.1.26 4:47 PM (59.31.xxx.242)

    쥐뿔도 없이 두쪽만 달고 있는 주제에 뭐하는 짓이래요 정말~
    환갑때 약관대출 받아서 돈 해줬으니
    칠순때는 사채써서 해주고
    팔순때는 집 팔아서 해주라고 하세요
    부인이랑 상의도 없이 너무하네요
    그걸 받아놓고 말도 안하는 시엄니도 얄밉고
    암튼 대책없는 세모자네요~

  • 29. 가만보자.....
    '18.1.26 4:54 PM (211.245.xxx.178)

    어느덧 내 나이가 환갑이 더 가까운 나이가 되었네요...
    하이구....
    대출까지 받아서 받고 싶어질까요? 나도 그 나이가 되면?

  • 30. ...
    '18.1.26 5:01 PM (116.121.xxx.194)

    시어머니가 뭘 알았겠냐뇨.. 자식들 경제상황 뻔히 알텐데 준다고 받는 시어머니나..
    무리해서 대출까지 받는 자식들이나..
    그 아들들이 어디서 나왔겠나요.

  • 31. 요즘에 환갑은
    '18.1.26 5:07 PM (121.139.xxx.125)

    어떻게 하나 급 궁금해지네요.
    주변에서 보면
    간단하게 여행 정도
    다녀오는것같던에~
    저도 환갑에 점점 다가가는
    나이이다보니 궁금해지네요~

  • 32. 허이구
    '18.1.26 5:09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미친 모자들이네.
    절대 그냥 넘어가지마요.
    남편은 잡아 족쳐야하고 시모도 다 안다는 말해야해요.
    쌩한 얼굴로 대출 갚느라 힘들다 말하세요.
    뭘 칠순때까지 기다려서 터뜨려요?
    말 안하면 돈이 넘쳐나는줄 알아서 평소에도 이것저것
    아들에게만 살짝 요구할거에요.
    저도 낼 모레 환갑인 아짐인데 저런 진상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 33. 미스터
    '18.1.26 5:09 PM (125.178.xxx.187)

    낼모레 환갑인 내가봐도 한심하네요.
    대출내는 아들이나. 뻔히 형편 알면서 넙죽 받는 에미나.
    요즘 나이 60은. 얼핏보면 오십도 안되보이는 외양에. 맘도 청춘이라 그런거 개의치 않는데 어떻게 그걸 받을 생각을 하는지.
    혹시 시부모한테 받은거라도 있나요??

  • 34. 릴리
    '18.1.26 5:34 PM (210.90.xxx.171)

    자식이 보험 대출 받아 산 밍크코트 잘 입어질까요ㅜㅜ
    부모가 왜이리 이기적인지 ㅜㅜ

  • 35. ...
    '18.1.26 5:42 PM (175.117.xxx.75)

    환갑이 뭐길래 빛까지 져가며...
    자식들 한테 저렇게해서 선물 받으면 마음이 편할까?
    도데체 이해불가....
    나도 환갑이 곧 돌아오지만 모여서 밥만 한끼 먹으려고요.
    뭘 해줘도 부담스러워요. 본인들 안쓰고 힘들게 모은 돈일 텐데.

  • 36. .....
    '18.1.26 5:46 PM (59.15.xxx.86)

    으미~~부러워라....
    나도 낼모레 환갑인데
    며느리는.커녕 아직들 공부중이라
    밥 한끼라도 얻어 먹기 안쓰러운데...
    결혼하고 살림하면 돈 많은 줄 아나봐요...

  • 37. 악---
    '18.1.26 5:48 PM (125.141.xxx.1) - 삭제된댓글

    작년 환갑 치뤘습니다.
    딱...우리 부부와 아이들 식구끼리 밥 먹었습니다.
    봉투 조금 받고요.
    합쳐 100만원입니다.
    이것도 부담스럽습니다...

    님이라도 정신 차리세요.
    남편도 정신 못차리는데,
    시동생 말이라면 바보같이 질질 끌려가는 남편...님이 붙잡으세요.
    대출 받아서 남의 선물 하는 것 아니고요.
    자식들 형편 알면서 밍크 얘기하는 인간은..부모도 아닙니다.
    본인 남편한테 사달라고 하지...왜 자식한테 사달라고 하는지..
    이제는 남의 딸 남편인데...
    님이..욕먹는 역활로..남편 닥달하고요..특히 시동생과 시엄니 조심하세요.
    빙신 노릇한 한번으로 족합니다..

    그리고..말 끝마다 꼭꼭...생색 내세요.
    어머니 코트값으로 대출 받은 거 갚느라 죽을동 살동 이라고요.
    평생 우려 먹으세요.

  • 38. ...
    '18.1.26 5:53 PM (223.62.xxx.193)

    나이먹었다고
    부모라고 다 같은거 아니에요.
    사람같지않은 인간일수록 남들 눈의식하느라
    제자식 가랑이 찢어지는거 모르죠~
    그 빙신놀음에 놀아나다 저처럼 화병걸리지마시고
    남편 단도리하세요.
    애없음 걍 반품하시죠~

  • 39. ㅇㅇ
    '18.1.26 6:0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허세란

    시동생 돈 잘벌고 지 맘대로 돈쓰니

    형한테도 하고 싶은 말 한거죠

    솔직히 지가 잘살면 생신때는 선물의 개념이니

    더 낼수도 있는데


    시동생 남편 다 좀 거시기혀요

  • 40. 대책없는
    '18.1.26 6:24 PM (61.74.xxx.61) - 삭제된댓글

    대책없는 부모님들
    저는 63세 젊은시부모입니다.
    제가 결혼할 당시 없는 시부모가 달라는데 귀막고 눈감고 안줬어요.
    제가 그당시 맞벌이를 하고 있었는데 우습지도않게 제 돈도 탐을 내기에 지금 고리를 끊지않으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이라 아예 못본 체 했어요.
    신랑과는 시누학비는 준다. 배워야하니, 다른 건 양보해라.
    대학등록금 3번 주고 끝.
    명절만 5만원
    정말로 정말 못 본체하고 살았어요.
    내 아들에겐 이런 거지같은 환경 안준다하고요.
    내 아들에게는 생일 얘기도 안꺼냅니다.
    집만 7억 주고 얻어 줬습니다.
    너는 지금 며느리 얻은 것으로 효도 다했노라고.

  • 41.
    '18.1.26 7:18 PM (222.239.xxx.134) - 삭제된댓글

    어이없네 남편 잡으세요
    결혼 안했음 님 남편 백도 안내놨을걸요 수준맞게 살아야지 뭔 대출까지 제정신이 아니네요

  • 42. 58개띠
    '18.1.26 8:33 PM (59.22.xxx.6) - 삭제된댓글

    그 집 시동생이나 남편 어이 없습니다.시어머니는 분수를 모르고요. 아들 형편 대충 알텐데 모른척 받는 양심 불량 시어머니네요.
    시어머니께 알고있다는 내색하셔야겠는걸요?그리고 앞으로 남편과 시동생 단속 잘 하셔야겠습니다.

  • 43.
    '18.1.26 10:36 PM (121.167.xxx.212)

    그돈 다 갚을때까지 시댁에 돈 쓰지 마세요
    용돈 생활비 다 끊으세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도요
    남편이 미친놈이예요
    지가 알아서 거절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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