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 왔다가 옆에서 약 기다리시는 분이 암1기 환자가 갑자기 말기로 되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저희 언니가 위암환자입니다. 위를 모두 잘라내는 수술도 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조기위암도 갑자기 말기로 될 수 있는지요....
조기위암도 나중에라도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도 하는지요.
너무 고생만 한 언니라 마음이 간절합니다.
약국에 왔다가 옆에서 약 기다리시는 분이 암1기 환자가 갑자기 말기로 되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저희 언니가 위암환자입니다. 위를 모두 잘라내는 수술도 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조기위암도 갑자기 말기로 될 수 있는지요....
조기위암도 나중에라도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도 하는지요.
너무 고생만 한 언니라 마음이 간절합니다.
다른암은 천천히 진행되기도 하는데
위암은 갑자기 그렇기도 해요
댓글 답니다. 제동생이 위절제수술하고 항암받고도 대장으로전이되어
2년10개월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고통스런과정였지망 회복될거라 생각했는데,
몇달후면 떠난지 2년되는데,가슴이 먹먹하고 투병과정 지켜보며 견뎌냈을
그 고통의과정이 오롯이 아픔으로 남네요.아버지는 생로병사로 떠나신지라
어쩔수없이 받아들일수밖에없었는데,피붙이를 보낸 아픔은 쉽사리 회복되질 않아요.
암튼,치료과정중에 좋은얘기,좋은경험들로 언니분 많이 위로해드리고,
많이 보듬어드리세요.나름,많은시간 같이했다고 생각했는데,그래도 이럴걸,저럴걸 하는
후회만 남네요.동생이 많이 보고싶네요..
4기는 원래 암이 발생된 부위와 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암이 발견되면 무조건 4기에요. 1, 2, 3, 4 순서대로 가지 않을 수 있는거죠. 암이라는게 어느 정도 커질 때까지는 검사로 확인이 안되기 때문에 초기부터 원격전이되어 버리면(혈액순환이나 림프관 순환따라) 환자가 진단받기로는 체감상 1기에서 4기된 것처럼 생각되겠죠. 예측이 딱딱된다면 쉬운 병이게요.
생기면 암이 생기기전의 생활패턴으로 살면 안되요.
식생활만 고쳐선 안되고 생활패턴부터 바꿔야해요.
저희엄마가 위암2기이고 위 전절제수술후 림프절 전이 3~4개정도 됐다고 항암을 하자고 했는데 몸이 너무 약해서 항암치료를 못했어요.
지금 10년 됐는데 완치됐어요.
사람마다 달라요.
엄마는 소식에 왠만하면 간 하지않고 채식위주의 식사만 했어요.(5년정도는 하고 그 다음부턴 조금씩 고기도 먹긴해요)
그런데 육류나 어패류 왠만하면 안드세요. 병원에서 먹으라고 해도 절대 안먹어요.
10년 되니 조금씩 먹어요.
참 그리고 홍삼이 좋지 않다고 했어요.(적혈구,백혈구등등 수치검사하면 늘 너무 낮게 나왔는데 홍삼을 먹지 마라고 해서 안먹었더니 수치가 올라갔어요.)
그런얘기에 귀기울일필요없어요 사람일은 모르니~~멀쩡하다가도 교통사고로 죽을수있듯이 그냥 나을수있다는 생각으로 의사쌤이 하라는대로 하면서 즐거운마음가지면서~~건강하게 완치된사람이 더 많아요
저희엄마는 6년전에 위암초기인데 발생부위가 식도 바로 밑이라 위 전체 절제하고 항암 하자는데 약하셔서 아무것도 안했는데 시골에서 매운것만 빼고는 다 드시는데 건강하세요. 특별히 신경쓴게 아무것도 없는데 너무 감사해요. 그 당시 항암했음 벌써 돌아가셨을거에요.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도움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