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든든하게 입으면 집안에서 안 추울까요!
점심을 이렇게 실내에서 떨면서 먹어보긴 처음이에요
충격적 단전의 힘으로 어깨뼈인지 척추뼈인지 요가로 극복해봐야겠네요
나갈일이 있는데 오늘은 정말이지 쉽게 발이 안 떨어져요
인간이 이렇게 추위에 나약한 동물일줄이야...ㅠㅠ
1. 저는
'18.1.26 2:15 PM (175.223.xxx.181)쇼파에 앉아있는데
발에다 전기뜸질기(일반수건크기)를
반접어서 그사이에 맨발끼우고있어요
움직일땐 털슬리퍼..
패딩조끼에 발 따시면 저는 안춥더라고요2. ..
'18.1.26 2:16 PM (220.78.xxx.101)목에수건하나 걸고만 있어도 따뜻해요
사람은 목 소는 등 이 따뜻해야^^3. 저는
'18.1.26 2:19 PM (175.223.xxx.181)아 맞다 저도 목에 쁘띠스카프는 항상해요
항상 하다보니 한줄도모르고
어제는 세수하는데 걸리적거려서보니
스카프.. ;;4. ㅇㅇㅇ
'18.1.26 2:23 P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집안에서 조끼입고 목에스카프
수면양말신고 슬리퍼 이것만해도훨씬 나아요5. ...
'18.1.26 2:27 PM (220.75.xxx.29)집안 평상복이 수면바지에 수면원피스에요. 저는 양말까지 신고 큰애는 원피스랑 바지까지만 입고 둘째는 바지없이 원피스만 입고 각자 온도센서 따라 지내는데 절대 춥지 않아요. 이게 몸에 담요 두르는 거랑 같아서 추울 때는 집에 가서 수면바지에 다리 얼른 넣고 싶어서 조바심 납니다.
6. 음
'18.1.26 2:36 PM (211.114.xxx.77)일단 들어가서 보일러 온도 올려도 따뜻해질때까지는 추우니까. 수면잠옷에 위에 폴라폴리스 걸치고 있구요.
수면양말도 걸치고 있어요. 움직일때는 털신발.
그리고 온도 좀 올라가면 폴라폴리스는 벗어던지구요. 그럼 좀 움직일만해요.
보일러 온도 올라가기전까지는 이번주는 춥더라구요.
저번주까지만해도 그리 심하게 춥거나 하지는 않았는데...7. ...
'18.1.26 2:37 PM (116.39.xxx.29)햇볕 잘 드는 집이지만 전체 공기는 서늘해서 경량패딩 입고 목수건 두르고 종일 전기장판에서 벗어나질 않아요. 뜨거운 물 자주 마시고요.
8. ㅇ
'18.1.26 2:38 PM (61.83.xxx.246)진짜 어지간히 추운날씨네요 여태 한겨울에도 보일러틀면 22~24까지 올라갔는데 2시간틀어도 19도에요 추위안타는 아들도 어제는 춥다고 하드라구요
9. ...
'18.1.26 2:50 PM (125.128.xxx.118)사람마다 느끼는 추위의 정도가 달라요. 전 추위 많이 타서 거실, 안방은 정말 따뜻하게 해 놓는데요, 대학생 아들은 보일러 절대 안틀어요. 아들방에 들어가면 냉기가 장난아닌데 반팔, 팬티만 입고서는 시원하다고 앉아있고, 잘때도 그 냉방에서 자네요....걔 방은 절대 방문 안 열어놔요. 냉기나오니까...
10. ㅇㅇ
'18.1.26 2:54 PM (222.114.xxx.110)등골 브레이커의 브랜드 후리스가 선물로 들어와서 반품할까 하다 입었는데 정말 따듯해요. 가볍고 따뜻해서 실내용으로 좋네요.
11. ᆢ
'18.1.26 10:09 PM (222.238.xxx.117)후리스 뚜거운거 입고 있는데 안추워요. 방이라 그런가봐요. 거실나가면 조금 춥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