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이
'18.1.26 2:04 PM
(116.127.xxx.144)
잘못했네요뭐
당연히 한국사회에서 그런말하면 죽일년되지요
2. 흠.
'18.1.26 2:05 PM
(112.184.xxx.17)
그게 안물려준다고 해서 그리 된거랑
님이 미리 안받겠다는거랑은 좀 다른거라 그럴거예요.
사람 심리가 하려던것도 시키면 하기 싫잖아요.
어차피 물려받지 않을거 그냥 계시지.
3. ..
'18.1.26 2:05 PM
(223.62.xxx.37)
저는 외며느리고 제사 준비 하는데요,
저는 제사에 아무런 의미를 모르겠어요.
하기 싫고 쓸데없는 짓이다. 이런 마음이 커요.
이런 사람이 준비하는 제사 음식엔 정성이 아니라 독이 들어갈것 같은데. 차라리 이렇게 할거면 안 하는게 나은건데.
괜히 말꺼내서 시끄러워질거 같아 혼자 궁시렁대며 하네요.
4. ...
'18.1.26 2:05 PM
(221.151.xxx.79)
바보 좋은 일이나 싫은 일이나 시댁일에 뭐하러 직접 나서요.
5. 조심스럽게
'18.1.26 2:06 PM
(125.141.xxx.1)
-
삭제된댓글
아직 제주 아버님이 지내는데,
감히 뭐라 하는 거는 아닌 듯 해요.
님의 차례가 되었을 때, 남편이랑 의논해서 없애는 거지요.
6. ....
'18.1.26 2:07 PM
(1.227.xxx.251)
시어머니 귀여우시네요
며느리 앞세워 말한번 꺼내보신 모양이에요
어차피 잘 된거 아닌가요. 자꾸 없앤다 힘들다 말이 나와요 시아버지도 바뀌죠
남편 단디 단속해두세요. 난 못한다 물려받아오지마라 무한반복
7. ..
'18.1.26 2:08 PM
(222.234.xxx.177)
그러게요 아직 한국사회가 멀었네요..
맨날 기제사하는날이면 시부께서 시엄니 달달볶거든요 .. 고함지르고 제사때 돕지도 않으면서
고생했다는 소리도 안하고 니가 한게 뭐있냐고 시엄니 달달볶으니 .. 솔직히 시엄니 조상 제사도
아니고 남편 부모제사 모셔줘도 저 난리치고.. 맞아요 가만히 있었음 중간이나 갔을건데 욕만
얻어먹었네요..
8. 괜히나서서
'18.1.26 2:10 PM
(183.98.xxx.142)
말한것도 아니고
제사 주체인 시엄니가 징징거리는
말 끝에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구만
아주 동네북 만났네요 그쪽식구들 흥
9. ..
'18.1.26 2:10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저한테 혼많이 내주세요 앞으로 오지랖 안떨려구요 ㅜ
10. 부모님께서
'18.1.26 2:10 PM
(113.110.xxx.12)
평상시 그렇게 말씀하셨음에도 왜 성급히 그런 이야길 하신건지 원글님이 경솔한거 맞아요.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당신들 제사는 안물려주시고 싶으신 것이니 나름 아들 며느리를 많이 생각하시는 분들 같은데.. 생각해보세요. 아버님 입장에서는 부모님이고 조부모님의 제사인데 며느리가 지내라마라가 가당키나한 말인가요? 그냥 결정 기다리세요.
11. ᆢ
'18.1.26 2:10 PM
(221.146.xxx.73)
시어머니 못됐다
12. ...
'18.1.26 2:10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무슨 잘못이요?
저 밑에서도 썼는데요
저희집안 장손며느리되는 큰댁 큰형님이 앞장서서 제사에 오지말라고 전국에 친척들한테 전화했었어요
제사도 지금은 지내지만 조만간 없앨거라고 선포하셨구요
온집안이 큰형님 욕을 욕을ㅜㅜ
입에 담을수없을 욕을 쏟아내시는데ㅜㅜ
대단했습니다
그형님 시집와서 평생 제사음식 다주관해서 30인분씩 만들던 사람인데 그고마움은 하나도 없더군요
형님 왈..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않는답니다 ㅋ
내 아들 결혼시킬려면 내가 앞장서서 제사없애야한대요
우리 형님 화이팅!!!!!
13. ㅇㅇ
'18.1.26 2:1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ㅋㅋㅋ
왜 그러셨어요
며눌님이... 아들도 아니고
그래도 시댁은 시댁인데
글쓰다보니 ㅋㅋㅋㅋ 에서 ㅠㅠㅠㅠ
14. .....
'18.1.26 2:13 PM
(211.63.xxx.151)
님이 잘못했네요. 이런건 남편 옆구리 찔렀어야죠. 다음 제사때 그 시아버지 제사 다음날 건강검진 예약 잡아버리세요.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시라구
15. 저ㅏ
'18.1.26 2:14 PM
(121.171.xxx.88)
내가 아시는 분도 여기서 말하는 전문직인데도 일년에 대여섯번 제사 지내느라 조퇴하시는 분이예요. 도우미 아줌마도 부르고...절대 시댁에서 제사를 줄이거나 안 지내는걸 용납못하구...
시어머니는 말로는 간소하게 지내자 하면서도 전 종류까지 정해주시는...
아들이 유학갔는데요. 아들에게 그럤데요, 돌아오지 말고 거기서 살아도 된다. 외국여자랑 결혼해도 된다.. 너에게만은 이 제사를 끝내 안 물려주기 위한 선택이다.
16. ..
'18.1.26 2:15 PM
(223.62.xxx.76)
판단 잘못하셨어요. 제주가 시부모에 안 물려준다 했는데 며느리가 나서서 왈가왈부..
17. 윗글 형님 사이다네요
'18.1.26 2:15 PM
(121.132.xxx.204)
저렇게 욕하는 인간들이 그러면 너희가 가져가라고 하면 입다물고 아닥할걸요.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고, 나와 내가족은 내가 지켜야죠.
18. ...
'18.1.26 2:16 PM
(112.169.xxx.241)
형님이 이혼장 내미시면서
그간 내가 한 노동력을 계산해보니 큰댁재산 절반은 내놓아야한다고 하셨답니다
거의 60 다되신 형님이 대단한 발언하신거죠
이제 제사는 내가 물려받았으니
계속하든 때려치든 내맘대로 하겠다고 선포하셨어요
19. 무조건
'18.1.26 2:17 PM
(175.198.xxx.197)
-
삭제된댓글
시집 일엔 나서지 않는게 중간 가는겁니다.
20. 민들레꽃
'18.1.26 2:25 PM
(112.148.xxx.83)
그말도 못합니까?????? 뭐가 그렇게 잘못한거라고 원글을
나무라십니까들~~~
시부가 나쁘구만요. 너무너무.
시모가 힘들어할때 어머니 저 제사 안주시기로 했으니 조금 더 미리 없애자는 말 저라도 하겠어요.
물론 남편찔러서 하면 더 좋겠지만 말이 나왔으니 남편시켜서~~~ 이제라도 제사없애자. 아무 의미없고 나는 절대 제사 안지낸다.
아버지도 부인귀한줄좀 알아라. 아버지네 조싱 제사를 왜 엄마늙어 힘들때 까지하라그러냐고 아버지한테 쓴소리 하라그러세요. 왜 못합니까들?????
아니 시아버지한테 대놓고 제가 없애자고 힌것도 아니고 시어머니 힘들어할때 한말로 그렇게 욕먹는게 정상입니까???
21. .........
'18.1.26 2:26 PM
(175.192.xxx.37)
장단이나 맞춰주면 되지 상쇠노릇은 왜 하나요?
22. ..
'18.1.26 2:31 PM
(175.203.xxx.19)
-
삭제된댓글
이왕 욕 먹었으니 이참에 멀리해요.
23. 말이 나왔으니
'18.1.26 2:35 PM
(203.246.xxx.74)
실천만 하면 되네요..
제사 없앨 생각 없었던거네요
행동은 경솔했지만 이왕 말 나온거 실천 해볼랍니다
24. . . .
'18.1.26 2:38 PM
(211.200.xxx.91)
받고 안하면 저절로 없어져요. 미리 욕먹지마시고 차차 없애면되요. 제가 그렇게 했으니까요.
25. ㅇㅇ
'18.1.26 2:39 PM
(211.206.xxx.52)
에효 위로드립니다.
단 물려주지는 않겠다까지 하셨는데 미리 그러신거면
좀 시기적으로 안맞았네요
어짜피 욕먹은거 어쩌겠어요
님 의사표현 하신걸로 이상황 넘기시고
나중에 님 차례 오거든 없애는걸로 남편과 합의보세요
26. ...
'18.1.26 2:43 PM
(61.79.xxx.62)
원글님네는 그나마 가족제사죠?
저희는 시할아버지가 아들없는 집에 양자로가서
친가도 아닌 집 제사 지금도 지냅니다.
시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혼자 장봐서 혼자 제사 지내고 혼자 치우고요.
돌아기신분 자식은 딸만 있었는데 노환으로 다 돌아가시고 아무도 올사람도 없어요.
남편이랑 가끔 없애자이야기도 몇번했는데 어머니가 결단을 못내리다
명절전날 제가 시어머니께 고생되니까 제사 그만하자소리하는순간
옆에서 술마시던 꼴통 미혼시동생이 한다리건너지만 친척인데 왜 제사 없애자하냐 저는
자식도 늙어죽고 없는 사람 이제 그만해도 되지않냐 엄마도 고생 그만해야한다
일년에 한번인데 그게 뭐가 고생이냐 그럼 삼촌이 한번 해봐라했다가
c8년 소리에 저도 큰소리나고 옆에서 시어머니는 저보고만 참으라하고 자기자식한테는
가만히 있어라만 반복..
1년지나고 이제서야 그 제사 슬머니 없애기로했다고 하는데 못들은채 했네요.
그 말들은 시동생도 아무말 없구요.
그 뒤로 시동생만나면 투명인간취급하고 있어요.
물론 사과도 못받구요
27. ..
'18.1.26 2:44 PM
(125.177.xxx.43)
안물려준다? 말만 그런거에요 시부모 죽고나서 남편이 그래도 내 부몬데 제사 어찌 안지내냐고 나올걸요
진짜 그럴 집은 미리 없앱니다
28. ...
'18.1.26 2:53 PM
(125.128.xxx.118)
힘들면 힘 좀 안들게 제사 지내면 안되나요? 삼색나물, 전 한접시 사고, 사과1개, 배1개 이렇게만 대충 올리고 절하면 될걸 괜히 나물 한통씩, 전 한 다라이씩, 사과5개, 배5개, 바나나 등등 과일도 엄청 많이 사고, 산적에 탕에 암튼 온갖 걸 다 제사상에 올리니 힘들죠....에효
29. 참내
'18.1.26 2:57 PM
(219.251.xxx.29)
사실 정확히말하면 원글님이 잘못했다기보단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정상인이 정신병원가면 혼자 돌 i 되듯이
30. 세상은 변하는데
'18.1.26 3:00 PM
(218.52.xxx.146)
-
삭제된댓글
뒷방 늙은이 입장에서 제사도 권력이다 생각하시는듯..
시부 돌아가신후 시모가 결정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이왕에 말을 뱉었으니 지금은 참석하지만 못 받는다 쭉 밀고 가세요.
31. 그런데
'18.1.26 3:13 PM
(218.39.xxx.200)
-
삭제된댓글
제사가 힘든가요?
그냥 밥상에 반찬 몇 개 더 올린다 생각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그나마도 요새는 제사음식 파는 곳도 많으니까 정 힘들면 사서 올려도 되고요.
그냥 모여서 밥 한 번 먹는다 생각하면 될 텐데요.
32. ..
'18.1.26 3:20 PM
(124.53.xxx.131)
이이그...
좀 더 참았다 때되면 하시지
분위기 봐서 해야지 시부가 그리 짱짱한데 면전에서 며느리가
그러면 어느 시부모가 참겠어요.대부분요.
그런건 남편부터 오랜 시간에 걸쳐 개조시킨 후 시모를 통해 조금씩..
그러다 님의손에 왔을때 하면 될걸...생각이 좀 짧았네요.
노인들 며느리 입에서 먼저 그런말 나오면 다 노기탱천 할걸요.
33. 음
'18.1.26 3:26 PM
(115.171.xxx.4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비겁하게 원글님을 판거죠.
그래서 시아버지 불똥이
시어머가 아닌 며느리에게 튄거고요
34. 뭘잘못했단건지
'18.1.26 3:54 PM
(175.116.xxx.169)
뭘잘못했단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일단 말해놨으나 담번 제사부터는 본격적으로 신경 안써도 되겠네요 더욱...
싫어하고 안받겠다는 거 분명히 했는데 배째라고해도 무방할 듯.
35. ...........
'18.1.26 5:0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시엄니.
투덜거리지나 마시던가.
36. 우리는종가집
'18.1.26 5:53 PM
(119.196.xxx.66)
제사안지내도 사는거 힘들어요 우리는 며느리보기전에 다없애고 아주편히살고 우리며늘는
어머니가 똑똑하셔서 지가덕보는게 많다고 히죽거려요 그래도 귀여워요 제사가뭐길래
종가집이라고 무슨 재산이라도 있는줄 알았더니 흙수저도 아주깡촌 흙수저에 잘난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