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자한테 비혼이 추세라고 하는 게 왜?

oo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8-01-26 12:49:58

오다가다 밸런스 붕괴가 보여서 적어보아요.


기혼자한테 비혼이 추세라고 하는 게 비혼자한테 비혼이라는 사람이 먼저 결혼한다고 하는 거랑 같다는데 이거 밸런스 맞아요?

기혼이라고 말하는 기혼자한테 그런 사람이 먼저 이혼한다고해야 밸런스 맞는 거 아닌가요?

그냥 비혼이 추세라는 건 세태를 적시하는 거잖아요.

기혼이라고 말하는 사람한테 그런 사람이 먼저 이혼한다고 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러니 비혼이라고 말하는 사람한테 그런 사람이 먼저 결혼한다고 하는 게 얼마나 건방진건지 알 수 있죠.

이런 상황이니 기혼인 사람한테 요즘 비혼이 추세라고 말하는 거에도 발끈하는가봐요.

밸런스 붕괴죠.


비슷하게...

대중매체에서 이성애 찬양 하는 상황에서 '나 동성애자입니다, 동성애자도 존중해주십시오' 하면 '조용히 동성애 하라'고, '왜 성애 문제를 떠드느냐'고 하는 거랑 비슷하지 않나요?

온 천지 이성애 찬양에, 동성애 비하여서 일종의 인권운동 차원에서 하는 행동일텐데 조용히 동성애하라니.

동성애자들이 이성애 찬양하는 대중매체 봐주는 건 당연한 거고 그 반대는 접수 안되고 그런 실정이죠. 

이것 또한 밸런스 붕괴죠.



IP : 211.176.xxx.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해가 잘 안되네요.
    '18.1.26 1:26 PM (42.147.xxx.246)

    동성애자는 왜 자기가 동성애자라고 떠벌리도 다니는지 ...
    누가 성적취향을 묻기나했나?
    괜히 나는 동성애자라고 하면 뭐 ...
    그리고 님의 글은 아직 중학생 같은 느낌이 듭니다.
    깊이 생각한 게 안보여요.

  • 2. 지식이나 지능은 부족한데
    '18.1.26 1:37 PM (124.199.xxx.14)

    사회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거군요.

  • 3. 글을 참 어렵게도 쓰시네요.
    '18.1.26 1:41 PM (211.178.xxx.174)

    일단 비혼은 추세가 아닙니다.
    추세라는 말을 쓰셨지만 대세라는 의미로 쓰신 것 같은데요.
    맞죠?그저 한 방향성을 나타내는 의미의 추세는 아닌거죠?

    그렇다면 전제가 틀렸기 때문에 문장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그리고 기혼자에게 비혼이 추세(대세)다.이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싸우자는건지...
    제가 글을 잘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는데
    뒤의 동성애 이야기도 뜬금없구요..궤변같아요.
    글을 좀 정리해서 다시 써보세요.

  • 4. ㅇㅇㅇㅇ
    '18.1.26 1:43 PM (211.196.xxx.207)

    뭘 잘 모르는 사람이 혼란스런 용어 사용으로 대충 얼버무리며
    내 말 뜻 알지? 모르면 니가 생각이 모자란 거
    라고 퉁치려 하죠.

  • 5. 난 이해 가는데?
    '18.1.26 1:54 PM (210.94.xxx.89)

    비혼자에게 '그런 사람이 먼저 결혼하더라' 와,
    기혼자에게 '요즘은 비혼에 대세라는데' 가 같은 정도의 무례함을 가진 게 아니라,
    기혼자에게 '결혼한 사람들 대부분 이혼하더라' 정도는 되어야
    같은 수준의 무례함을 가지는 것이다..

    즉, 비혼자에게 저런 말이 아주 많이 무례한 것이다.. 로 잘 읽히는데요?

    (동성애 포함) 성 소수자 문제에도
    '내가 반대 하지 않아줄테니 그냥 너는 조용히 살래?' 이성애자들의 태도는
    궤변에 가까운 일인거죠.

    인류가 오랫동안 다수로 받들고 살면서, 알게모르게 내놓았던 폭력들이
    소수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나면서
    이제서야 문제로 제기되는 상황.

    난 동성애자들보고 '반대 안할테니 조용히 있어라' 는 말이 젤 웃겨요.
    본인들이 뭔데 남의 사생활을 반대하고 찬성을 하나요?
    그들이 말하는 건 '사회적 차별' 이에요.
    그 부당함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하라는게 뭔 논리?

  • 6. ...
    '18.1.26 4:03 PM (221.155.xxx.108) - 삭제된댓글

    이 방 아줌마들은 결혼부심에 난독증까지 오나봐요.
    원글 말 맞죠.
    독신주의라는 사람한테 '독신 외치는 여자들이 젤 먼저 시집가더라' 고 대꾸하는건 상대방의 의사를 비웃는 말이죠. 무례한거고요.
    우리나라는 비주류(비혼자 이혼자 동성애자 등)들에 대한 비하가 당연하고 일상적이라 그게 무례한건지 이상한건지 인식조차 못하는거죠.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는 사람한테 '그런 사람들이 젤 먼저 이혼하더라' 고 대꾸하면 악담이라고 펄펄 뛸거면서
    독신주의자한테 '독신주의자가 젤 먼저 결혼하더라'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퍼붓는게 악담이죠.
    혼자 살고 싶다는 사람에게 그거 안될거라 말하는게 무례함 그 자체죠.

  • 7. ...
    '18.1.26 4:05 PM (221.155.xxx.108) - 삭제된댓글

    이 방 아줌마들은 결혼부심에 난독증까지 오나봐요.
    원글 말 맞죠.
    독신주의라는 사람한테 '독신 외치는 여자들이 젤 먼저 시집가더라' 고 대꾸하는건 상대방의 의사를 비웃는 말이죠. 무례한거고요.
    우리나라는 비주류(비혼자 이혼자 동성애자 등)들에 대한 비하가 당연하고 일상적이라 그게 무례한건지 이상한건지 인식조차 못하는거죠.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는 사람한테 '그런 사람들이 젤 먼저 이혼하더라' 고 대꾸하면 악담이라고 펄펄 뛸거면서
    독신주의자한테 '독신주의자가 젤 먼저 결혼하더라'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퍼붓는게 뭐가 어떠냐고 해요.
    둘다 상대방이 추구하는 인생관을 비웃는거잖아요.
    혼자 살고 싶다는 사람에게 그거 안될거라 말하는게 무례함 그 자체죠.

  • 8. ...
    '18.1.26 4:07 PM (221.155.xxx.108) - 삭제된댓글

    이 방 아줌마들은 결혼부심에 난독증까지 오나봐요.
    원글 말 맞죠.
    독신주의라는 사람한테 '독신 외치는 여자들이 젤 먼저 시집가더라' 고 대꾸하는건 상대방의 의사를 비웃는 말이죠. 무례한거고요.
    우리나라는 비주류(비혼자 이혼자 동성애자 등)들에 대한 비하가 당연하고 일상적이라 그게 무례한건지 이상한건지 인식조차 못하는거죠.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는 사람한테 '그런 사람들이 젤 먼저 이혼하더라' 고 대꾸하면 악담이라고 펄펄 뛸거면서
    독신주의자한테 '독신주의자가 젤 먼저 결혼하더라'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퍼붓는게 뭐가 어떠냐고 해요.
    둘다 상대방이 추구하는 인생관을 비웃는거잖아요.
    혼자 살고 싶다는 사람에게 그거 안될거라 말하는게 무례함 그 자체죠.
    남의 인생에 도움주는 것도 없으면서 저주는 왜 하나요?
    독신주의자에게 젤 먼저 시집간다고 말하는게 독신주의자에겐 저주죠.
    결혼부심 난독증 아줌마들 이제 이해되세요?

  • 9. ...
    '18.1.26 4:08 PM (221.155.xxx.108) - 삭제된댓글

    이 방 아줌마들은 결혼부심에 난독증까지 오나봐요.
    원글 말 맞죠.
    독신주의라는 사람한테 '독신 외치는 여자들이 젤 먼저 시집가더라' 고 대꾸하는건 상대방의 인생관을 비웃는 말이죠. 무례한거고요.
    우리나라는 비주류(비혼자 이혼자 동성애자 등)들에 대한 비하가 당연하고 일상적이라 그게 무례한건지 이상한건지 인식조차 못하는거죠.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는 사람한테 '그런 사람들이 젤 먼저 이혼하더라' 고 대꾸하면 악담이라고 펄펄 뛸거면서
    독신주의자한테 '독신주의자가 젤 먼저 결혼하더라'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퍼붓는게 뭐가 어떠냐고 해요.
    둘다 상대방이 추구하는 인생관을 비웃는거잖아요.
    혼자 살고 싶다는 사람에게 그거 안될거라 말하는게 무례함 그 자체죠.
    남의 인생에 도움주는 것도 없으면서 저주는 왜 하나요?
    독신주의자에게 젤 먼저 시집간다고 말하는게 독신주의자에겐 저주죠.
    결혼부심 난독증 아줌마들 이제 이해되세요?

  • 10. ...
    '18.1.26 4:12 PM (221.155.xxx.108) - 삭제된댓글

    이 방 아줌마들은 결혼부심에 난독증까지 오나봐요.
    원글 말 맞죠.
    독신주의라는 사람한테 '독신 외치는 여자들이 젤 먼저 시집가더라' 고 대꾸하는건 상대방의 인생관을 비웃는 말이죠. 무례한거고요.
    우리나라는 비주류(비혼자 이혼자 동성애자 등)들에 대한 비하가 당연하고 일상적이라 그게 무례한건지 이상한건지 인식조차 못하는거죠.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는 사람한테 '그런 사람들이 젤 먼저 이혼하더라' 고 대꾸하면 악담이라고 펄펄 뛸거면서
    독신주의자한테 '독신주의자가 젤 먼저 결혼하더라'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퍼붓는게 뭐가 어떠냐고 해요.
    둘다 상대방이 추구하는 인생관을 비웃는거잖아요.
    혼자 살고 싶다는 사람에게 그거 안될거라 말하는게 무례함 그 자체죠.
    거기다가 추가로 못생겨서 결혼 못간거라느니 성격이 이상해서 못간거라느니 하며 인신공격 추가도 예사로 해요.
    유부녀들은 다 무능해서 남자 피빨아먹는 기생충이란 말과 동급인데 비혼자들에겐 인신공격이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고 그게 뭐가 문제냐고 하죠.
    남의 인생에 도움주는 것도 없으면서 저주는 왜 하나요?
    독신주의자에게 젤 먼저 시집간다고 말하는게 독신주의자에겐 저주죠.
    결혼부심 난독증 아줌마들 이제 이해되세요?

  • 11. ...
    '18.1.26 4:14 PM (221.155.xxx.108)

    이 방 아줌마들은 결혼부심에 난독증까지 오나봐요.
    원글 말 맞죠.
    독신주의라는 사람한테 '독신 외치는 여자들이 젤 먼저 시집가더라' 고 대꾸하는건 상대방의 인생관을 비웃는 말이죠. 무례한거고요.
    우리나라는 비주류(비혼자 이혼자 동성애자 등)들에 대한 비하가 당연하고 일상적이라 그게 무례한건지 이상한건지 인식조차 못하는거죠.
    결혼 생활이 행복하다는 사람한테 '그런 사람들이 젤 먼저 이혼하더라' 고 대꾸하면 악담이라고 펄펄 뛸거면서
    독신주의자한테 '독신주의자가 젤 먼저 결혼하더라' 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퍼붓는게 뭐가 어떠냐고 해요.
    둘다 상대방이 추구하는 인생관을 비웃는거잖아요.
    혼자 살고 싶다는 사람에게 그거 안될거라 말하는게 무례함 그 자체죠.
    거기다가 추가로 못생겨서 결혼 못간거라느니 성격이 이상해서 못간거라느니 하며 인신공격 추가도 예사로 해요.
    유부녀들은 다 무능해서 남자 피빨아먹는 기생충 하려고 결혼했단 말과 동급인데 비혼자들에겐 인신공격이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럽고 그게 뭐가 문제냐고 하죠.
    남의 인생에 도움주는 것도 없으면서 비하 인신공격 저주는 왜 하나요?
    독신주의자에게 젤 먼저 시집간다고 말하는게 독신주의자에겐 저주죠.
    결혼부심 난독증 아줌마들 이제 이해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713 오늘의 지령이라고 욕먹겠지만 부동산정책 신뢰가 안가네요 29 지령이라고 2018/01/26 1,970
772712 아파트 화장실도 얼었어요. 5 동장군 2018/01/26 2,541
772711 안철수, 정현 준결승에 “정부가 쓸데없는 일을 안 하니까 잘하네.. 31 에휴 2018/01/26 3,559
772710 부모님댁 단독주택의 방과 거실이 너무 추워서요. 라디에이터? 추.. 4 궁금 2018/01/26 2,179
772709 이 여성분 너무 고생하시는데 도와드릴 방법이 없을까요? 우리 2018/01/26 914
772708 전쟁사 관심 많으신 분 - 토크멘터리 전쟁사 추천해요. 10 .. 2018/01/26 635
772707 기혼자한테 비혼이 추세라고 하는 게 왜? 7 oo 2018/01/26 1,255
772706 올겨울 8번째 전력수요감축 발령…3일 연속은 처음 8 ........ 2018/01/26 838
772705 문통이 마법사도 아니고 13 ㅡㅡ 2018/01/26 1,278
772704 날씨가 추우니 라면이 자꾸 땡겨요ㅠㅠ 좋은 방법 없을까요? 3 어휴 2018/01/26 1,258
772703 아기매트에 오염물질 지우는 방법 있을까요? 1 2018/01/26 923
772702 정현 선수 엄마가 젊고 예쁘네요 31 .. 2018/01/26 8,297
772701 리턴 신성록 웃긴 분들은 없나요? 6 .. 2018/01/26 3,327
772700 인생이 계획한 대로 되는 편이신가요? 7 ... 2018/01/26 2,004
772699 최재성 전의원 트윗.jpg 2 ... 2018/01/26 1,308
772698 백내장 수술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2 백내장 2018/01/26 1,131
772697 역사스페셜 - 고종 1 죽음 2018/01/26 955
772696 어느 시골 아저씨의 일갈 2 도밍고 아저.. 2018/01/26 1,861
772695 이상득은 묻히나요 9 수상해서 2018/01/26 1,886
772694 야당이 소방관증원 반대한게 맞나요? 24 ㅅㄷ 2018/01/26 1,409
772693 온라인 반찬가게 어디 이용하세요? 6 도토끼 2018/01/26 2,149
772692 동네찜질방에 씻으러 갑니다 3 피난민 2018/01/26 1,768
772691 아파트 경매 최저입찰가는 맘대로 쓰는거에요? 7 질문 2018/01/26 1,833
772690 칡즙이 식욕을 자극하나요 오 갑자기 식욕이 5 arbor 2018/01/26 1,099
772689 이이맥과 윈도우 함께 호환 가능하게 해 줄 수 ghrtl 2018/01/26 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