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니 친여동생도 남남인가봐요..

ㅁㅁ 조회수 : 7,698
작성일 : 2018-01-26 11:50:22

다음에도 또 그러면 정색해도 살살 빠져나가는 동생으로
저만 우습게 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IP : 112.148.xxx.8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6 11:52 AM (124.111.xxx.201)

    동생: 장난인데 뭘 예민하게 그래?
    나: 나도 장난이야.

  • 2. ...
    '18.1.26 11:54 AM (221.151.xxx.79)

    지금껏 그리 당하고도 고민이면 님은 어차피 글렀어요. 그냥 그리 계속 당하고 사세요. 그집 밥 사주고 선물 해준 돈 모아놨으면 내 자식 배우고 싶다는 학원을 하나 더 보내고 유기농 한우 고기 먹고 싶은대로 먹였겠네요.

  • 3. 형제자매
    '18.1.26 11:58 AM (1.229.xxx.85) - 삭제된댓글

    남매는 말할 것도 없고, 나이 오십줄에 서로 멀어지는 자매들 많이 봤어요.
    주로 사소한 돈 문제가 겹치다 나이들며 터지던데
    핏줄이니 얼굴 안 볼 건 아니지만 허무하죠.

  • 4. ......
    '18.1.26 11:59 AM (121.180.xxx.29)

    결혼하니 남이되는게 아니라
    서운하시겠지만 원래 그런동생인거에요

    와 진짜 대놓고 용돈바라는사람들 심리는 뭘까요??
    이제그만하세요
    이미 10년넘게 호구시네요

  • 5. ...
    '18.1.26 12:00 PM (121.165.xxx.164)

    제목보고 동생이 이제 결혼했나?동생이 이제 애낳았나 ? 했더니
    셋째조카 ㄷㄷㄷ
    님 너무 오랫동안 당하셨어요,ㅡ
    이건 동생이 결혼해서 남이 아니라 원래 인성이 글러먹은거에요, 님 가족 님 자식 본인이 챙기세요, 엄한데 돈뿌리지 마시고요 ㅜㅜ

  • 6. ....
    '18.1.26 12:00 PM (122.53.xxx.226)

    빈곤층도 아니고 십년간 밥한번 안산 사람을 가족이라 할수 있는지...

  • 7. ..........
    '18.1.26 12:01 PM (58.123.xxx.23)

    결혼해서 남이 되는게 아니고,동생 성격이 원래 그런겁니다.
    10년동안 만나면 님이 밥샀는데, 아무리 여동생이라도 10년동안 밥 한번 안사면서 조카들 용돈까지 바라는 여동생,, 세상에 드물어요.

  • 8. 동생 성격이 더 야무지나 보네요.
    '18.1.26 12:03 PM (1.246.xxx.168)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보니 사는게 차이가 납니다.
    확실히 야무지게 챙겨온 동생이 더 잘 살겁니다.
    게다가 재치도 있어서 장난인데 뭘 그러냐고 넘기는걸 보면 머리도 반짝이는듯 해요.

  • 9. 저 따위로 말하는 사람
    '18.1.26 12:07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제일 싫어함
    원글님 동생이라 하는 말이 아니라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사람 질리거나 지치게 해놓고 정색하고 받아치면
    너무나 가볍게 장난이었어 농담이야 왜 다큐로 받아 들이고 그래?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손바닥 뒤집듯 말 쉽게
    내 뱉죠...안 만나는게 답이죠... 저런 스탈은 평생가도
    변하지 않아요... 최소한의 만남만 하세요

  • 10. ..
    '18.1.26 12:16 PM (49.165.xxx.184)

    댓글에 딴지 걸고 싶지 않지만 '장난인데 뭘 그러냐"는 말이 재치라는 말에 헛웃음만 나네요
    그런 사람은 아주 상스러운 거지 재치가 아니므니다.
    말해놓고 상대방 반응봐서 "장난인데 뭘 그러냐 왜 이리 진지 모드냐"고 해서 사람 진을 빼 놓을 사람인거죠.재치는 상황을 모면하는 센스는 맞지만 이경우는 잔머리 굴리는 것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11. 야무지긴 개뿔
    '18.1.26 12:16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비열한게 야무진거면 이명박도 성군이겠네.
    진짜 동생 별로인데...셋째 낳을때까지 당하는거 보시면 저처럼 곰과이신듯..
    이럴때는 최대한 안만나는 경우밖에 없어요.
    만날때마다 기분만 나빠질 뿐이에요.

  • 12. ..
    '18.1.26 12:24 PM (175.115.xxx.188)

    받아서 맛이 아니라 마음이지
    누구동생은 뭐해줬다더라
    쓱 뼈있는 말 하시고
    같이 외식은 그만 하세요.

  • 13. samesame
    '18.1.26 12:25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네가 해준만큼 해야지.

    이러고 말아요.
    밥먹을 일 있으면 이번엔 네가 사는거지?
    확인하는 건 어떨까요.
    너무 감정소모 마세요

  • 14. ..
    '18.1.26 12:27 PM (223.38.xxx.163)

    님 여동생이 염치없는 사람이예요.
    조카 용돈 얘기하면 웃으면서 우리 애들도 이모 용돈 좀 받아보자고 하세요. 뭐든 웃으면서 대응하세요.

  • 15. ....
    '18.1.26 12:33 PM (121.124.xxx.53)

    이럴땐 그냥 자매라도 멀리할수 밖에 없어요.
    동생은 뻔뻔한데 말하면 느끼는게 아니라 뺀질대기나 하고
    저도 샘많고 두살차인데 부려먹으려는 꾀가 당나귀 언니 있어서 아는게 매번 당하기만 하는 곰과들은 그냥 피하는게 속편해요.
    저도 부모님하고 만나는 일 외엔 만날 자리 안만들어요. 너무 안맞아서..

  • 16. ..
    '18.1.26 12:34 PM (220.244.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걸로 연을 끊기는 힘든데 그냥 거리를 두세요. 뭐 해주거냐고 물으면 너 하는거 봐서하고 넘기시고요 외식하는일을 만들지 마세요. 그런 얌체들도 자기는 경우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어요. 바꾸실 방법 없으니 피하세요.

  • 17. 바라든 말든
    '18.1.26 12:38 PM (115.140.xxx.66)

    이제 주기싫으심 안주면 되잖아요
    동생도 농담이라고 하는데.
    인생 피곤하게 사시네요

  • 18. 어려서 부터
    '18.1.26 12:40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이기적인 사람은 커도 그렇게 평생 살아요. 언니가 양보 해주면 그걸 호의로 안 받고 버르장머리가 되요.
    이제 어려서 추억은 잊어 버리고 부모님 생각해서 그냥 그런 관계로 사는겁니다.

  • 19. ....
    '18.1.26 12:55 PM (119.69.xxx.115)

    시집와 보니 50넘은 손위시누가 그러고 있더군요. 친정식구가 봉이에요.. 친정올때마다 있는거 없는거 탈탈털어갑니다.. 시댁 형편 동생들 사는 게 더 어려워요.. 오죽하면 시아버지가 시집간 딸은 도둑이라고 하소연을 다 할까? 빈대기질이 있는 사람이 있어요

  • 20. 님이
    '18.1.26 12:57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당해줬으니 그러는거지요.
    앞으론 해주지 마세요.

  • 21. ..
    '18.1.26 1:48 PM (116.121.xxx.121)

    항상 무언가 받기만 하고 바라는 여동생, 제가 화내니 언니 노릇을 하라고 합디다.
    50이 내일 모랜데...

  • 22. 장난인데
    '18.1.26 2:03 PM (59.6.xxx.151)

    예민하다 하는 사람들에게
    전 장난으로 받은 건데 화 내냐고 해줘요
    다음엔 밥 먹고 다 있는 자리에서
    얘 니가 밥 사지? 하시고
    낸 다음에 장난인데 하시구요

  • 23. 저는언니가...
    '18.1.26 2:53 PM (124.49.xxx.61)

    엄청쪼잔.. 같이여행가서 자기가쓴돈은낱낱이 공개하고 많이쓴척...왜저라는지..살기팍팍한가싶더라구요

  • 24. ..
    '18.1.26 4:51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언니 노릇하라는 동생에게 제가 말했어요.
    니가 언제는 언니 대접 했냐고.
    저렇게 말하면 물어봐야해요. 동생 노릇은 언제할건지.

  • 25. ..
    '18.1.26 4:52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

    116님,
    언니 노릇하라는 동생에게 제가 말했어요.
    니가 언제는 언니 대접 했냐고.
    저렇게 말하면 물어봐야해요. 동생 노릇은 언제할건지.

  • 26. 원글
    '18.1.26 5:20 PM (118.46.xxx.111)

    네~댓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동생이 싹싹한 반면 돈관련해서는 짠순이에.여우같더군요.
    동생은 시가 식구가 아무도 없어서 그런거 같다고 여기고.
    식사도 동생네는 아이가 4명이라 여유도 없으니 남편동의해서 저희가 내왔는데요..
    저도 저렇게 대놓고ㅜ바라고 .
    이젠 제가 몇번은. 정색했음에도
    제가 맘이ㅜ약한걸 아는지 매번 바라네요..
    이번엔 졸업인데 뭘 해줄거냐고?
    이젠 정색하기도 지치기도 하네요..
    애가 4명이라 돈이 쪼달리고 여유가 없어 그런건지.
    이해가 되다가도 매번 저러니 요...

  • 27.
    '18.1.26 7:16 PM (119.194.xxx.119)

    동생분 뻔뻔스럽네요. 이제 그만하세요
    제 친구도 결혼해서 애낳더니
    돈도 절대 안쓰고 얻어먹기만 하더라고요.너무 변해서 깜놀했어요.
    애들까지 온가족 빈손으로 와서
    하루종일 먹고 비비고 가고
    전.선물에 밥까지 다 해먹이고
    카페갔는데도 커피한잔도 안사더라고요
    그리고 또 놀러온다해서 오지말라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122 회장엄마인데 총회를 갈수없어서요 (중3) 29 걱정맘 2018/03/15 5,175
790121 요가2번했는데 몸무게가 1kg늘었어요 7 요가 2018/03/15 3,251
790120 소소하게 만족을 주는 물건 추천해 주세요 14 감사합니다 2018/03/15 5,456
790119 길에서 맘에 드는 옷을 봤는데..혹시 아시면 좀. 4 옷찾아요 2018/03/15 1,474
790118 주기자는 결혼했나요? 35 ... 2018/03/15 8,330
790117 운전한지 두달 됐어요. 7 가능할까 2018/03/15 3,125
790116 브로크백 마운틴 을 보고 히스레저와 제이크질렌할 1 포리 2018/03/15 1,858
790115 헤나염색 색상 정확히 알고계신분 이게 맞나요? 9 2018/03/15 2,356
790114 구례 광양 하동 여행 가보신분~~ 46 질문 2018/03/15 4,613
790113 빈 원룸, 관리비내야 하나요? 16 월세관리비 2018/03/15 4,895
790112 유산균 이건 효과봤다 하시는거 추천좀 해주세요 제발 14 2018/03/15 4,650
790111 영부인과 악수 하는데 새색시 표정 짓는 대통령님 22 ㅋㅋㅋ 2018/03/15 11,500
790110 트럼프는 체력이 대단한 듯 5 .. 2018/03/15 2,092
790109 장판깔고 바로 보일러 틀어도되나요?? 3 엘엘 2018/03/15 971
790108 김어준 수상소감 역시 김어준 - 그가 사랑받는 이유 22 눈팅코팅 2018/03/15 4,461
790107 중기취업 청년에 실질소득 1천만원 지원…대기업과 격차 없앤다 1 ........ 2018/03/15 687
790106 두돌 아기... 2주일 안보면 어떻게 될까요? 15 ㅇㅇ 2018/03/15 3,888
790105 오후 시간되면 너무나 졸려서..... 4 고민 2018/03/15 1,350
790104 성격좋고 포용력 넓으신분들 저에게 한수 가르쳐 주세요. 12 ,,, 2018/03/15 5,135
790103 건조기 구입후 삶의 질이 높아졋단 분들이 많은데 13 건조기 2018/03/15 6,290
790102 동물과 같이 사시는 분들 8 ㄱㄴ 2018/03/15 1,702
790101 오늘자 김정숙 여사 패션 61 ar 2018/03/15 15,068
790100 잘익은 아보카도가 너무 많은데 통째로 얼려도 될까요? 5 .. 2018/03/15 3,064
790099 층간소음//밤늦게 기타치는 동영상입니다. 8 ㅜ.ㅜ 2018/03/15 1,625
790098 시금치 된장국 질문이요 2 시금치 2018/03/15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