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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간에 생리현상 감추는게 낫다 vs 트는게 낫다

... 조회수 : 3,087
작성일 : 2018-01-26 10:55:25
막말로 내 몸 구석구석 나보다 더 자세히 보고 잘 아는게 배우자인데...


가장 가까운 사이니 눈치볼거 없이 방귀나 트림 같은거 트고 사는게 편해서 좋을까요

아니면 부부지만 감추고 참는게 불편하지만 낫다고 보나요?
IP : 122.53.xxx.2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6 10:59 AM (221.151.xxx.79)

    부부간에 서로 알아서 결정할 일이지 남들 의견이 뭐가 중요해요. 그런거에 민감하면 안트는거고 어쩌다 트게 됐는데 괜찮다 싶으면 계속 트는거죠.

  • 2. 지나가다가
    '18.1.26 11:00 AM (220.70.xxx.204)

    아니 알꺼 다알고 볼꺼 다본 마당에 생리현상을
    숨기고 산다는게 가능한가요?
    나도 모르게 뿡 하고 나올때도 있더만 결혼 년식이
    꽤 되는데도 방구 안텄네 어쩌네 소리들으면 신기해요..

  • 3. ,,
    '18.1.26 11:01 AM (59.7.xxx.137)

    그래도 가릴껀 가려야죠.
    앞에서 풍풍 꺽꺽 넘 더러울것 같아요.

  • 4. ...
    '18.1.26 11:05 AM (221.151.xxx.79)

    신기할 게 뭐 있어요.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 직장에서 트름 꺼억 해대고 방구 뿡뿡 막 뀌고 다니나요? 어쩌다 나도 모르게 실수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족앞에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을때나 그러는거죠.

  • 5. ...
    '18.1.26 11:08 AM (220.85.xxx.13)

    생리현상을 가까우면 터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상대를 배려하는 에티켓 문제 아닌가요? 가족이라고 앞에서 다 하는거 어무 없어보임

  • 6. ...
    '18.1.26 11:11 AM (122.53.xxx.226)

    튼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군요. 편함과 매너의 경계일까요?

  • 7. .......
    '18.1.26 11:12 AM (1.11.xxx.4)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방구를 막뀌는데 전 싫어요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건 괜찮지만 나온다고 트림이며 방귀며 막뀌는거 솔직히 남편이라도 싫습니다
    그러니 저도 안해요

  • 8. ....
    '18.1.26 11:12 AM (1.237.xxx.189)

    남편이 방구 트림 나오는대로 뿡뿡~~ 낀다고 생각해보세요

  • 9. ..
    '18.1.26 11:13 AM (61.74.xxx.243)

    너무너무 드러울거 같음. 그 ~튼다 이 표현도 아주 저속해 보임

  • 10. 대놓고
    '18.1.26 11:13 AM (61.98.xxx.144)

    뀌거나 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감추진 않아요

    애낳고 꼼짝 못할때 남편이 제 기저귀(오로)도 갈아주고 했어요
    솔직히 친정엄마보다 남편이 더 편하더군요
    다 커서 엄마가 내 주요 부위를 볼일이 없는지라.. ^^;;;
    그런거 따져보면 남편과 생리현상을 못 틀 이유가 없죠

  • 11. ..
    '18.1.26 11:14 A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

    20년차인데 한번도 그런적도 없어요..

  • 12. .......
    '18.1.26 11:16 AM (180.71.xxx.169)

    18년차 이미 튼 상태이긴한데 서로 조심하는게 낫죠.

  • 13. .......
    '18.1.26 11:17 AM (180.71.xxx.169)

    제 기준에 방귀소리 들어도 불쾌하지 않은 상대는 자식밖에 없더군요.ㅋ 자식이야 뭘 해도 이쁘니

  • 14. ..
    '18.1.26 11:20 AM (122.53.xxx.226)

    저는 애들이건 남편 앞이건 편한대로 했는데...그냥 애들도 웃기도 하고 남편도 아무말 없던데 참는 분들도 많군요...

  • 15. 흠..
    '18.1.26 11:21 AM (117.111.xxx.61)

    전 죄인 인거 같네요
    인정사정 없이 뀝니다

  • 16. 남편도 뿡뿡
    '18.1.26 11:22 AM (211.219.xxx.204)

    형님도 뿡뿡

  • 17. 선녀
    '18.1.26 11:23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어쩔 수 없이 트게 되는거지 트는게 더 나을건 더 뭐예요..

  • 18. ㅇㅇㅇ
    '18.1.26 11:32 AM (117.111.xxx.104)

    맞아요. 어쩔수없이 트는거지, 굳이 틀 필요는 없다고 봐요
    실수로 뽕뽕 나오는 정도면 모를까, 아무리 편하고
    가깝고 인간적이라 해도 너무 긴장 풀린 모습 보이면
    좀 이성으로서 끌리는 마음도 떨어질꺼 같아요.

  • 19. ...
    '18.1.26 11:33 AM (138.51.xxx.33)

    더러운거 보여줘야만 가까워진다는 희안한
    마인드가 있나본데 그건 그냥 더럽고 추한거에요
    아예 대소변보는 모습까지 다 보여주시죠

  • 20. 나무
    '18.1.26 11:39 AM (147.6.xxx.21)

    사는 건 편해야 합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

  • 21. 너무 싫어요
    '18.1.26 11:40 AM (218.237.xxx.83)

    굳이 그렇게 다 드러낼 필요 있나요??
    적당한 예의 매너 필요합니다~^^

  • 22. 여유
    '18.1.26 1:58 PM (116.120.xxx.6)

    맞아요 어쩔수없이 2

    생리현상이 같이 사는 생활에서
    어쩔수없이 드러나는거지
    굳이 대놓고 할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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