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한테 찍힌 초저학년 아이
여태 갈굼 당하는 줄 몰랐는데
겨울방학동안 이런 저런 얘기하는데
정말 맘 아프네요
여럿 떠들면 우리애만 뭐라그러고
아이가 요청한 상황 같은게 있어서 도움 청하면 컴 작업하면서 나중에 얘기하라그러고.. 나중엔 들은척도 안해주고
모둠활동하면서 서로 발표한다고 애들끼리 옥신각신하고 있으면 우리애만 너 자리 옮기라고 했다고 하고
다 같이 칭찬 받을 일 있으면 우리애만 빼놓고 나머지 주변에 앉은 애들만 칭찬해줬다네요
초등저학년 남자아이지만 본인이 생각해도 이상하다 싶은건 아는데..
학기 중엔 친구들과 노느라 정신없다가 방학되니 이런저런 말을 다 하네요
담임이 본인이 예뻐하는 아이는 하도 편애하고 잘봐주면서
ㅡ담임친구 딸이라네요
1학기엔 다른 친구 심하게 갈구더니
2학기엔 제 아이와 몇몇이 찍혔나봐요
다음주 수요일이 개학인데 2학년 될 때까지 열흘 학교 가는거 전부 체험학습이나 병결처리 해버리는거 어떨까요
정말 우리시절에도 별 말 같지도 않은 선생 많았지만
요즘도 그렇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담임선생 피해서 체험학습 내는거 어떨까요
...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18-01-26 01:14:49
IP : 115.136.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괜찮아요
'18.1.26 1:21 AM (185.114.xxx.23) - 삭제된댓글무단결석도, 체험학습도 상관없어요.
3일 전에 신청서 안 냈다고 처리 안해줄 수도 있어요.2. ㅁㅁㅁ
'18.1.26 1:22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저는 피할수있음 피하는게 좋다고봐요
3. 7일이니
'18.1.26 2:47 AM (124.199.xxx.14)충분히 피하실 수 있겠어요.
글고 한번 말은 해보시죠
왜 그러셨냐고.4. 전
'18.1.26 7:24 AM (221.138.xxx.81)진작에 11월에 7일 썼어요. 그런 쌤은 3일전에 신청 안한다고 또 애한테 뭐라하니 7일 정도 쓰세요.
5. dlfjs
'18.1.26 10:42 AM (125.177.xxx.43)초등이니 다 괜찮아요 보내지 마세요
6. ㅇㅇ
'18.1.26 11:55 AM (211.59.xxx.67)결석도 상관 없어요..아프다고 보내지 마세요
내 아이가 더 중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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