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와 같은 경우 중국 여행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8-01-26 00:45:50

해외여행이라곤 신혼여행 푸켓 클럽매드만 가봤는데요.

요즘 뭐 좀 색다른 것만 먹으면 화장실을 가서 (매우 민감해요)

패키지는 그냥 포기고요.


중국 자연도 좀 느끼면서 유유자적 여행하고 싶은데

중국 , 음식도 느끼하다고 하고(향신료 못 먹어요)

중국 클럽매드로 가야할까요. 있기는 있죠?

여행 자주 다니시는 분 팁좀 주세요.

40대 후반이고 올 여름쯤 부부가 가려고요.

남편은 유럽으로만 출장 다녀 본 사람이고요.

IP : 122.40.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키지로
    '18.1.26 12:49 AM (175.120.xxx.181)

    가세요
    밥 먹을때외엔 같이 어울릴 시간 없구요
    밥도 중국식이지만 한국인입맛에 맞게 나와요
    늘 먹는 차가 얼마나 맛있는지요
    남편이 나만 바라보니 정겹고 좋은 여행이 돼요
    북경도 참 좋더군요

  • 2. 중국 패키지
    '18.1.26 12:55 AM (122.40.xxx.31)

    차량으로 이동하는 게 많지 않나요
    저같은 사람은 민폐라고 포기하란 글 봤거든요.

    보통 하루에 몇 곳을 돌아다니셨나요.

  • 3.
    '18.1.26 1:11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맞습니다.
    중국은 워낙 땅덩어리가 커서 관광지 간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원글님같이 특수한 상황이라면 좀 힘드실 수 있어요.

    클럽메드가 있긴 한데, 계림 쪽에 한 곳, 하이난이란 섬에한 곳, 하얼빈과 길림 쪽 스키리조트가 주인 곳, 이 정도 있는 걸로 알아요.

    지역들이 대도시와는 거리가 좀 멀죠.

  • 4.
    '18.1.26 1:13 AM (180.224.xxx.210)

    맞습니다.
    중국은 워낙 땅덩어리가 커서 관광지 간 이동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에요.

    그래서 원글님같이 특수한 상황이라면 좀 힘드실 수 있어요.

    클럽메드가 있긴 한데, 계림 쪽에 한 곳, 하이난(해남도)이란 섬에 한 곳, 하얼빈/길림 쪽 스키리조트가 주인 곳에 각각 한 곳씩, 이 정도 있는 걸로 알아요.

    지역들이 대도시와는 거리가 좀 멀죠.

  • 5. 역시나
    '18.1.26 1:42 AM (122.40.xxx.31)

    이동시간이 많겠군요.
    그래도 클럽메드가 있다니 다행이네요.^^

  • 6. 아뇨
    '18.1.26 1:48 AM (175.120.xxx.181)

    한 도시만 다니면 차 정말 적게 타더군요
    그리고 시원하고 공기도 좋고 깨끗해요
    의외더라구요

  • 7. .....
    '18.1.26 9:08 AM (222.108.xxx.152)

    클럽메드는 그 안에서 주로 놀게 되니, 중국을 가는 거랑은 완전히 다르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클럽메드에 숙소를 정하시고 거기서 주변 지역으로 잠깐 잠깐씩 나가시려고요?
    그런데 보통 클럽메드는 휴양지쪽이라서, 잠깐 잠깐 관광나갈 곳이 많지는 않을 텐데요..
    그냥 패키지 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식사도 한국인 단체여행객 패키지는 어르신듯 식습관에 맞춰서 좀 식사하실만한 것들로 식단 짜는 것 같더라고요..

    아니면 아예 관광쪽은 좀 접으시고
    휴양형으로 휴가를 가시든가요..
    좋은 리조트 하나 골라서 가서 쉬시는 방향으로...
    이러면 중국 고집할 이유도 없고, 동남아나.. 괌이나..
    그러면 그 리조트내 식사 하실 테니, 크게 문제는 없으실 듯요..

    하와이로 해서 관광, 휴양 섞으셔도 되겠네요.

  • 8.
    '18.1.26 9:55 AM (122.40.xxx.31)

    클럽메드서 쉬면서 주변지역 가끔씩 다닐생각했어요.
    조언 고맙습니다. 참고할게요^^

  • 9. ...
    '18.1.26 12:38 PM (101.88.xxx.64)

    전 상하이 사는데, 이웃인 싱가포리언 친구가 싱가폴로 귀국전
    지난 여름 가족여행을 다녀왔어요. 클럽메드 계림으로...

    그집은 어린 애들이 있어서, 애들은 물놀이, 남편은 골프, 자긴 휴식 등등
    먹을거 많고, 밤에 댄스파티하고 재밌었대요.
    여기서 2박3일 있다가 양삭으로 이동해서 5성급 호텔에 묶으면서 주변관광 다녔다는데
    만족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083 당근마켓에서 득템하신거 있으세요? 7 2018/03/18 2,789
791082 애가 초등 입학했는데 저 특별히 할거 없어서 뭘 놓치고 있나 싶.. 2 2018/03/18 842
791081 대학 기숙사에 간식 보내려면 뭐가 좋을까요? 7 .. 2018/03/18 3,035
791080 스스로에게 관대?해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3 체리망고 2018/03/18 798
791079 시댁과 연 끊고 싶은데... 8 ........ 2018/03/18 4,412
791078 순대국, 내장탕,감자탕 이런거 넘 맛있어요. 11 .... 2018/03/18 2,994
791077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해요 1 2018/03/18 882
791076 대전식 두부두루치기는어떻게하나요? 5 병문안음식 2018/03/18 1,978
791075 나라망신시키는 기레기 5 기레기아웃 2018/03/18 1,345
791074 라이브 짱 재밌네요 17 드라마 2018/03/18 4,516
791073 고양이가 급하게 불러서 가보니 7 .. 2018/03/18 4,763
791072 기내용캐리어에 넣을수없는 품목확인좀 해주세요 4 ㅡㅡ처음으로.. 2018/03/18 2,634
791071 미용실에서 이십오만원 썼어요 얼마나들 쓰세요? 24 2018/03/18 8,034
791070 고수로 김치 맛있게 담는 법 아시는 분~ 3 yummy 2018/03/18 1,947
791069 상놈은 나이가 벼슬... 2 Hum 2018/03/18 1,607
791068 양육자가 양육대로 vs 타고난 성품대로 10 어떻게 자랄.. 2018/03/18 1,981
791067 진중권 이상해졌네요 23 맛이간듯 2018/03/18 5,898
791066 패럴림픽 엔딩곡 그대에게 11 30년이 지.. 2018/03/18 4,375
791065 혹시 아시나요? .. 2018/03/18 378
791064 아 에일리 진짜 시원시원하네요 48 ,,,,,,.. 2018/03/18 17,616
791063 신문사 사진기자 2 젠장 2018/03/18 539
791062 식당 3시간 알바 어떨까요? 8 dd 2018/03/18 3,757
791061 추석에 여성 총파업 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6 oo 2018/03/18 1,059
791060 안산 하안동 주공이랑 안산 월피주공이랑 어디가 나을까요? 3 ... 2018/03/18 1,108
791059 수학문제좀 이해시켜주세요 원의 성질중에서.. 7 원의성질 2018/03/18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