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각해보니 큰일이네요
뭐든 들으면 혼자 꼬여요
어디서든 사는 무리에 꼭 제가 있다니까요
견물생심, 보고 맛보고 시험해 봤다면 전 사게 돼요
정말 큰일이에요
아예 시작을 안해야지 들었다하면 사네요
푼돈에도 약하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 얇은 분들 있나요?
여행도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8-01-25 19:37:47
IP : 175.120.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강
'18.1.25 7:38 PM (14.34.xxx.200)6,70%는 팔랑귀가 아닐까..싶네요
2. 팔랑귀의 인생을 즐기세요.
'18.1.25 7:45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저도 코끼리 덤보? 능가하는 팔랑귀예요. ㅋ
즐기고 있어요. 낚이는 것도 재미다, 하면서요. ㅋ3. 남편요;;;
'18.1.25 7:48 PM (59.5.xxx.203) - 삭제된댓글다 믿어요ㅠ
자기야! 내이름을 알고 있더라! 하면서 직장으로 온 전화마케팅에 100만원도 넘는 조악한 영어회화셋트를 턱하니 사고요. 이건 굴러다니다 이사하면서 버림
유원지 약장사들 쇼에 넋나가 주문싸인하고 배달된거 반품시키느라 나만 바쁘고, 보험사 텔레마케팅에 덥석 가입해서 또 취소는 내가...
신기한가봐요. 본인을 알고 있다는게..밥팅남편ㅠ4. ㅠ.ㅠ
'18.1.25 7:51 PM (110.13.xxx.240)최고는 아이들 전집사줄때 영업하는사람들
이야기에 집중해서 싸인하고 있는 내자신을
발견할때요..슬퍼요
15년전에도 그러더니 지금도 그러네요5. @@
'18.1.25 7:57 PM (121.182.xxx.90)우리 친정아버지가 귀가 그리 얇아요..ㅋㅋㅋ
그걸 보고 자라서인지 전 엄청 두꺼워요.
친구들이랑 쇼핑가면 ....의도한건 아닌데 결국엔 못사게 하는 꼴이 되더라구요....ㅋㅋㅋㅋ6. ,,
'18.1.25 8:13 PM (1.238.xxx.165) - 삭제된댓글친정 아버지가 그러셔서 여태 돈도 못 모으고 들어먹은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그래서 전 남들이 머라해도 관심 안 쓰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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