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때문에 속상해서요.

... 조회수 : 4,118
작성일 : 2018-01-25 18:24:22
딸아이나이24..전문대졸업했구요.
졸업후 바로 취업해서 1년딱다니더니
쉬고싶다고 집에서 4개월째 놀고있네요.
뭐 특별히 하고싶은것도 없다고 하네요.
다른거배워보라고해도 싫타고하네요.
24살이면 성인인데 맨날 아이돌영상이나 들여다보고있네요.
지금도 지방에서 아이돌프로그램생방송한다고
나오지도 않코 방콕하고 있네요.
정말 홧병이나서 미쳐버릴것같네요.
큰싸움나더라도 할말다하고 부딪히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더참아야 할까요?
딸아이가 한심스러워 죽겠어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223.33.xxx.2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5 6:26 PM (223.62.xxx.175)

    저번에 글 올리시지 않으셨어요? 독립시키세요.

  • 2. ....
    '18.1.25 6:26 PM (221.157.xxx.127)

    용돈안주고 돈줄을 끊어야죠 알바를하건 취업을하건 니가쓸돈은 벌어쓰라고

  • 3. ..
    '18.1.25 6:28 PM (223.33.xxx.242)

    취업을 안햇는데도 원룸얻어서 내보내도 됄까요?

  • 4.
    '18.1.25 6:32 PM (110.14.xxx.175)

    직장구하고 집에 생활비도 내놓으라고 얘기하세요
    싫으면 독립하라고 하세요
    원룸이든 고시원이든 본인이구해야죠

  • 5. .....
    '18.1.25 6:32 PM (125.129.xxx.179)

    비빌언덕이 있어서 그래요.. 일 안해도 따뜻한 내 방에서 하고 싶은 거 하고 배불리 먹고 배 두들길 수 있으니까요.. 부모 없고 자기가 모든 것을 알아서 해야 하는 처지면 저렇게 못하죠.

  • 6. .....
    '18.1.25 6:33 PM (125.129.xxx.179)

    그래도 원룸 얻어 내 보내기엔 세상이 험하니... 앞으론 용돈(물론 안 주시겠지만.) 없고 네 삶 알아서 하고 결혼도 당연히 성인이니 알아서 하거라~~하세요. 성인이니 생활비 내 놓으라 하세요

  • 7. ..
    '18.1.25 6:36 PM (223.62.xxx.175)

    직장구하고 집에 생활비도 내놓으라고 얘기하세요
    싫으면 독립하라고 하세요. 22222
    기한도 정해서 통보하세요. 명절 끝나고 두 달 안으로.
    6개월 넘겨 7개월 가까이 노는거니 충분히 놀았네요.

  • 8. 적은
    '18.1.25 6:38 PM (14.54.xxx.205) - 삭제된댓글

    나이도 아니니 함께 대화를 나눠보세요
    집에서 말고 분위기 좋은 카페 같은곳에가서
    ~엄마는 니가 이쁘게 살았으면 좋겠다
    지금이 가장 이쁠 나이니
    활기차게 치장도하고 꾸미고 직장다니면서 연애도하고~
    이러면서 설득해보세요
    본인을 위해서 살라고요
    집에서 얘기하다보면 감정적으로 될수 있으니 꼭 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겨서~

  • 9. ...
    '18.1.25 6:45 PM (122.53.xxx.226)

    그러다 서른 넘도록 시집도 못가고 계속 식충이 되는경우 많이 봄...

  • 10. ....
    '18.1.25 7:0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요즘에 진짜 한집 건너 한집이네요
    나이의 차이지
    30대 중반에 자식이 저러는 집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869 혹시 봉하마을 쌀 드셔보셨어요? 29 홍홍홍 2018/01/26 2,899
772868 네이버도 싹싹 조사해봐야되는거 아닌가요? 8 글구두 2018/01/26 753
772867 언니들미워요 왜무뚝뚝 알려줬나요.ㅠㅠ 32 ........ 2018/01/26 24,310
772866 개인회생 아시는 분 계세요? 6 혹시.. 2018/01/26 2,187
772865 때아니게 알리시아 비칸데르에게 빠졌어요 7 엘레핀 2018/01/26 1,599
772864 필리핀 파티마의과대학 3 의과대학 2018/01/26 2,462
772863 형제자매등등에서 동생이 샘이 많은가요? 7 .. 2018/01/26 1,395
772862 팟캐스트 질문좀 할게요 5 ㅜㅜ 2018/01/26 830
772861 내일 스키장가는데요1박합니다 8 시키장 2018/01/26 1,294
772860 40년 전 50만원의 현재 가치 36 라퓨타 2018/01/26 18,854
772859 주식 투자 12 ... 2018/01/26 3,814
772858 2박3일 14살. 11살 자매 서울여행 일정좀 부탁드려봐요 11 .. 2018/01/26 1,285
772857 교통사고 났는데...방광염 걸릴수 있나요? 9 교통사고 2018/01/26 2,286
772856 빙상연맹 김상항 회장, 공식 사과 "노선영과 팬들께 사.. 헉!헐,G,.. 2018/01/26 1,187
772855 쏘는 투로 말하는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누가있나요? 16 ㅇㅇ 2018/01/26 4,543
772854 싱가폴,홍콩,마카오,대만 중에서 딱 한군데만 14 337 2018/01/26 3,456
772853 송파 헬리오시티 30평대 15억 넘게 거래되고 있다네요. 17 .. 2018/01/26 5,034
772852 신도림 디큐브 애프터눈티 이용해 보신분.. 5 .. 2018/01/26 1,429
772851 기혼인지 미혼인지 무슨기준으로 보나요? 3 궁금 2018/01/26 2,305
772850 시아버지 생신 뷔페 망.. 46 흠흠 2018/01/26 16,380
772849 윗집에 애들있는분들 어찌 사시나요 10 2018/01/26 2,650
772848 가족과 배달음식 먹을때 맛없는 음식이 오면 어떡하세요? 4 /// 2018/01/26 2,004
772847 도움절실)고양이가 세제를 뜯어서 그거 치우고 세탁기 돌리는데.... 13 ㅠㅠ 2018/01/26 2,712
772846 직장오래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7 구름 2018/01/26 3,476
772845 친구랑 이제 연락안하고싶을때 속얘기 다하고 끝내야하나요? 그냥 .. 7 ..... 2018/01/26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