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아파트 매매시 인테리어 공사 후 매매가 나을까요!?

연습 조회수 : 7,651
작성일 : 2018-01-25 17:14:15
안녕하세용, 저희집은 20년 다됐구요
40평대고 조만간 매매를 해야할거 같은데
집을 그동안 험하게 써서 많이 망가진 부분이 많아용 ㅜㅜ
인테리어 공사 하고 그만큼 비싸게 파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정말 낮은 가격으로 파는게 맞을까요?
현명하신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IP : 175.223.xxx.1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5 5:16 PM (121.136.xxx.215)

    그냥 낮춰서 파는게 나을듯요. 인테리어 새로 하는동안 돈도 나가고 신경도 써야하는데 님 취향으로 해놓은게 사는 사람 입장에서 안맞으면 그 사람도 추가 비용 들여 또 고쳐야 하니..아파트 값도 비싸고 인테리어 추가로 나가고...가격 낮춰 팔면 빨리 팔리기도 하구요.

  • 2.
    '18.1.25 5:1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시세보다 조금 저렴하게 내놓으면 나가요.
    어차피 인테리어는 개인취향이라...

  • 3. ............
    '18.1.25 5:17 PM (180.71.xxx.169)

    비용을 따져보세요. 인테리어 비용 2,3천 든다고 치고 그 후에 그만큼 더 비싸게 받을 수 있는지...그건 근처 부동산에 물어보는게 낫겠네요. 하지만 대체로 좀 더 싸게 사서 내 입맛에 맞게 인테리어하는 걸 선호할거예요.

  • 4. 흠흠
    '18.1.25 5:17 PM (125.179.xxx.41)

    저렴하게 내놓는게최고에요~~~~
    애매하게 인테리어해놓으면 더 고민되는 경우도 있어요~~

  • 5. 아..
    '18.1.25 5:18 PM (121.169.xxx.230)

    무조건 저렴하게~~~인테리어는 실거주자가 자기 취향대로 하고 싶죠~

  • 6. 연습
    '18.1.25 5:20 PM (175.223.xxx.156)

    우와 이렇게 빨리 좋은 답변 주셔서 모두 감사해요!!!
    역시 그냥 청소만 깔끔하게 하고 싸게 팔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ㅇㅇ
    '18.1.25 5:24 PM (175.223.xxx.107)

    20년 넘은 아파트 매매하며 첫조건이 수리상관없이 무조건 저렴한 집이었어요 제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해야하니까요

  • 8. ..
    '18.1.25 5:25 PM (121.136.xxx.215)

    친구가 얼마 전에 완전 더러운 34평 아파트 사서 이사했어요. 8년쯤 전세만 돌린 집인데다 주인이 좀 멀리 살아서 집 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더라구요. 그 집 다 청소하고(업체에서) 구조 변경 일절 없고 도배, 장판, 탄성 등의 기본적인 것과 약간의 소품? 정도 했는데 3,500-4,000만원쯤 들었다고 했어요. 그런데 집이 너무 더러웠던데다 주인이 빨리 팔기를 원했던 집이라서(내놓은지 몇 달 됐다고 하더라구요. 그 단지는 34평이 많아서 매물이 꽤 많았거든요) 막판에 가격 더 깎았어요. 인테리어나 청소비용 좀 빼달라고 요청했고 이전 집주인이 오케이 함. 집들이 때 가보니 이전의 더러운 모습은 생각도 안날 정도로 새 집 되어 있더라구요.

    암튼 그냥 가격 낮춰 내놓으시는게 제일 낫습니다.

  • 9.
    '18.1.25 5:26 PM (211.114.xxx.77)

    취향이 달라서. 무조건 저렴하게.

  • 10. 집 보러 오면
    '18.1.25 5:32 PM (223.33.xxx.8)

    구조만 보라고 했구요
    어치피 리모델링 하셔야 된다고 하고
    좀 싸게 팔았어요

    살때 리모델링 했다고
    비싸게 내 놓은집
    내 취향도 아니고
    리모데링 안 하고
    좀 샀으면 금방 샀을거 같은데
    그런집은 안 사게 되더라구요

  • 11. 제가 그렇게산케이스
    '18.1.25 5:41 PM (223.62.xxx.111)

    19년된 33평아파트를 눈여겨본지역에서
    두달동안 찾다가 그중 수리안하고
    저렴하게나온집 매입햇서
    싹다고쳐서 들어갔어요
    제취향으로 고쳐놓으니 새아파트되었구요
    맘에쏙들어요
    인테리어해놓고 비싼집은 취향에안맞으니
    안쳐다보게되요
    깨꿋이청소해놓고 싸게파세요

  • 12. ...
    '18.1.25 5:42 PM (220.127.xxx.135)

    취향에도 안맞는 공사해놓고 제값받는거보다 한 천만이라도 깍아주고 그냥 파는게 훨씬 낫지요....
    리모델링했다고 비싸게 파는집 별로예요
    저도 리모델링하고 살고 있지만..
    제가 사는동안 누리는거지...이값받을거라 생각도 안합니다.
    좀 다른집보다 쉽게 제값으로 일찍 팔리는건 있을수 있겠지만

  • 13. ㅇㅇ
    '18.1.25 5:43 PM (121.168.xxx.41)

    살때 리모델링 했다고
    비싸게 내 놓은집
    내 취향도 아니고
    리모데링 안 하고
    좀 샀으면 금방 샀을거 같은데
    그런집은 안 사게 되더라구요
    ㅡㅡㅡ
    맞아요

  • 14. 주위
    '18.1.25 6:37 PM (222.233.xxx.3)

    인테리어 해서 비싸게 파는 집 봤는데
    워낙 집값이 상승세인 이유도 있지만
    집 내놓고 1주 이내 나갔어요.

    많은 사람들이 다 적극적이지 않아요.
    싸게 사서 내 취향대로 해야지 하는 사람도 있지만
    깔끔하니 깨끗한 집에 바로 입주하겠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삼천정도 들여 인테리어 해서 인테리어 비용 충분히 빠지도록 받을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465 문재인대통령님 사진의 무서움 3 또릿또릿 2018/06/12 2,181
821464 정말 물미역같은 머릿결...저도가질수있을까요?ㅠㅠ 11 ㅍㅍ 2018/06/12 3,180
821463 아이가 배드민턴채로 맞아왔는데 아이를 가해자라고. 16 어이없음 2018/06/12 3,092
821462 자유한국당 광역단체장 6곳 당선 예측 65 ㅇㅇ 2018/06/12 2,530
821461 성격 급하니 일이 많네요.. 8 에휴 2018/06/12 1,446
821460 흰옷..그냥 웃고 넘어갔는데..오늘도 입었네요 12 2018/06/12 4,902
821459 김정은한테 나라를 바치게 생겼다 13 답답 2018/06/12 2,762
821458 짧은퍼머를 했는데 웃통수가 더워서요 2 즈넨 2018/06/12 1,105
821457 Cnn 에서 문통이 메이저역할을 10 문통의 역할.. 2018/06/12 2,726
821456 궁합 끝내주네요! 5 역사적인 순.. 2018/06/12 2,141
821455 경기도지사에 차라리 원희룡이 나왔어야함.. 14 ㅋㅋㅋ 2018/06/12 1,213
821454 읍읍안녕) 강아지들 막 서랍열고 장농문 열고 그러나요?? 10 이 와중에 2018/06/12 1,328
821453 [미래뉴스] 이재명 낙선하면 벌어질 일 보고갑시다~ 7 경기도역투표.. 2018/06/12 1,134
821452 민주당 "광역단체장 14곳 이상 승리. 대구 제주도 열.. 1 겹경사^^ 2018/06/12 759
821451 제 증상 좀 봐주세요.. 2 ... 2018/06/12 831
821450 우병우가 병보석 신청을 했다네요! 5 .. 2018/06/12 1,579
821449 도보다리회담 저작권, 사용권은 한국 것이다..ㅎ 11 아오! 2018/06/12 1,944
821448 북미회담 중인데 왜 대북주는 별로일까요? 7 M흠 2018/06/12 1,664
821447 스튜어디스와 백혈병 11 .... 2018/06/12 4,449
821446 문통은 읍이 감싸주고.......읍은 2주를 못참고 문프 비난하.. 7 욕을 안할래.. 2018/06/12 1,429
821445 티비조선에서 나꼼수 김용민과 대화해봈는데 19 ㅇㅇㅇㅇ 2018/06/12 2,082
821444 엘지 냉장고 최근에 구입하신분 계신가요? 9 냉장고 2018/06/12 2,409
821443 남자들 이런말 너무 황당하지않나요??? 9 ;; 2018/06/12 3,306
821442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 4 샬랄라 2018/06/12 555
821441 비난들에 스트레스 받지 않냐는 주기자의 물음에 6 정답이 여기.. 2018/06/12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