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랑은 정말 안맞는거 같아요.
그런데 사람 봐가면서 달리 대하고 본마음, 본심으로 살지를 않더라구요.
어떨땐 목소리도 듣기 싫네요. 정말 이제는 말을 하지 말고 살아야겠다 싶네요.
이젠 그냥 신경 끄려구요.
1. 88
'18.1.25 4:11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는 바보가 아니랍니다.
며느리가 본인 목소리도 듣기 싫어하는 거 알겁니다.
본인 싫어하는 며느리 예쁠수가 있을까요?
님도 이중적이잖아요.
본심으로 싫어하면서 도리만 지키는 거요.
서운해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서로 안맞으니까 예의만 지키고
님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마시고
자주 마주치지 않도록 하세요.
나 싫다는 며느리 좋아하는 시어머니는 없습니다.2. 아무래도
'18.1.25 4:15 PM (1.243.xxx.134)각자의 위치때문에 맞긴 힘들거 같아요
안맞으면 어때요 어차피 남인데요 내엄마랑도 안맞음3. ..
'18.1.25 4:19 PM (121.136.xxx.215)내엄마랑도 안맞음2222222222
4. ....
'18.1.25 4:31 PM (121.124.xxx.53)안맞아도 되니까 그냥 내버려두기만 해도 감사.
자꾸 자기 자식도 아닌데 휘두르려 하니까 꼴보기 싫음.5. 12233
'18.1.25 4:38 PM (220.88.xxx.202)윗 댓글들이 어찌 하나같이
다 맞는 얘길까요.
내엄마도 안 맞는데도 맞고.
자기자식도 아닌데 휘두르는게 짜증난다.. 도
대박 맞아요 ㅜㅜㅜㅡㅠ
나를 왤캐 지 입맛대로 살라고 잔소리질인지..
거기다 나는 진짜 좋은 시엄니다.
소리 제발 안 했음 하네요.
좋은 시엄니라도 나는 친하고 싶지 않다구요.
당신 실타구요!!!!!!
가까이 안 사니 이러고 있지.
물려받을 재산이 있나..
걍 안보고 살고프네요6. 시모랑
'18.1.25 4:53 PM (1.234.xxx.2)맞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돈이나 척척주고 간섭안해주는게 최고일건데...그게 참..쉽지않죠
저도 목소리 너무 듣기싫어요...시모목소리...7. ㅁㅁㅁㅁ
'18.1.25 4:55 PM (119.70.xxx.206)서로 안맞으니 되도록 서로 안보고 살고 싶어요
왜 남편들은 시어머니랑 며느리를 자꾸 붙여놓으려고 하죠?
지는 장인어른과 붙어있고 싶지 않아하면서8. ..
'18.1.25 5:32 PM (121.169.xxx.230)시어머니뿐 아니라 내가족하고도 안 맞는 부분이 있을거예요.
놀라운건 살아갈수록 내남편, 내 자식하고도 안맞는것이 점점 더 많아질수 있다는거죠.
원글님의 사위, 며느리 마저도 먼훗날 원글님처럼 얘기할수 있어요.9. ㅗㅎ
'18.1.25 7:06 PM (211.206.xxx.72)못된 시모편드는 남편이 더 가관입니다
누가 모자관계 아니랄까봐 흥.10. 미투
'18.1.25 11:10 PM (45.72.xxx.157)나를 왜 자기입맛대로 살라고 잔소리질인지..완전 공감이요. 가만 냅두기만하면 누가 미워하겠어요.
뭐를 해먹어라말아라 니남편 저거 해줘라어째라 일을해라말아라 하여간 똥싸는것까지 코치하려드는 시모땜에 환장직전이에요. 목소리도 듣기싫은데 매일같이 스피커폰으로 아들 손자 한테 전화통화하는통에 안들을수가 없네요. 스트레스유발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