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처음이에요 아파트고 남향집이에요
특방의 조치 없을까요?
살다살다 처음이에요 아파트고 남향집이에요
특방의 조치 없을까요?
지금 집을 다 뜯어서 공사를 하는데
날씨가 너무 춥네요
인부들이 콜라를 사와서 마시는데
콜라가 땡땡 얼어버리네요
여긴 서울도 아니고 광주에요.
오늘은 추워서 녹여도 다시얼거 같아요.. 큰 냄비(또는 주전자)에 물을 끓여 세탁기안에 부어놓고 다시 끓여서 냄비채 넣어놔요.. 호수는 드라이기로 하면 녹아요~ ^.^
인천인데 어제까지 세탁기 꽁꽁얼어 있었어요 오늘 오전에도 외출전에 돌려보니 에러뜨길래 그냥 다녀왓는데 세탁실에 온도계 둿더니 -1도 이하로 내려가더라구요... 방금 돌렷더니.. 녹았는지 작동 되고 있어요 급하지 않으면 기다려보심이....
세제통 빼시고
그 안으로 작은 주전자에 따뜻한물 담아서 세탁기에 부으세요. 문제는 세탁기 내부에 고인물이 얼어서 인데 하단에 먼지빼는 데 열면 까만색 호수 있어요. 거기 마개 빼서 호수를 큰 통에 받혀놓고 거기로 물이 빠져나와야만 내부에 얼린물이 다 녹았다고 확인할 수 있어요.
마트에서 이만원짜리작은 난로 사와서
뒷베란다 세타기앞에 틀어주니 녹았어요
보일러실 안에도 한시간 틀었구요
세탁기 녹을 때까지 안 돌리면 안 되나요?
세탁기가 얼 정도면 억지로 돌리다 아래층 어딘가에서 얼어서
역류하기도 하던데.
저희집도 정남향인데
거실이랑 방들은 후끈후끈.
북쪽 다용도실에 있는 세탁기는 얼었더라구요ㅠㅠ
날씨 풀릴때 까지 기다리던가
주말에 남편한테 녹여달라 하려구요...
전 전기방석을 세탁기 호스에 감아놨더니 10분도 안되서 작동하네요~~~
다음주초까지 이런날씨라고 해서 세탁기 만져보지도 않았어요.
속옷은 손빨래하고 일단 모아두고 있어요.
지난번 한파때 수건 끓는물에 적셔서 호스에 감아놓았더니 녹더라구요.
이럴땐 사용안하는게 나을듯해요.
급하면 빨래방가는게..
저희 집도 어제 세탁기가 얼었어요 ㅠ
전 그냥 급한 빨래 몇개만 손빨래 해서 집에 널어놓았어요.
건조해서 그런지 물기 뚝뚝 떨어지는 빨래 널어놓으니까 가습기보다 훨씬 좋아요.
저도 참다 참다 돌렸는데, 중간에 호스가 얼어서 배수가 안되더라구요.
인터넷 보고 끓는 물도 부어 보고, 드라이어로 녹여도 보고 난로도 켜 보고 별짓을 다해도 안되더라구요.
할수 없이 as 불렀더니 두시간만에 기사님 오셔서 바로 고치시더군요.
수리비가 3만 얼마 나오긴 했지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