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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대한 서운한 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할지...

ㄹㄹ 조회수 : 8,172
작성일 : 2018-01-25 12:58:03
결혼 할때 정말 사랑 하나만 보고 했고
지금 남편의 성품이나 성격은 95점 주고 싶어요.
하지만 결혼 할때 양쪽 집에서 받은 금액 때문에
결혼 생활 10년차 되니 시댁이 화나고 얄미워요...
바라는건 많으면서...
(매달 1~2회방문. 하시는 일도와드리는거 함께하는걸
너무 좋아하세요)
결혼 할때 친정 제돈에서 10억정도 지원 받았고
월세도 월 200정도 받고 있어요..
시댁은 여유가 많지 않으셔서 예물간소..
총 8천정도 지원 받은거 같네요...

처음 5년간은 아무렇지 않게 도리 다하고 노력했는데
착한 며느리병초기.. 친정에서도 시댁에 최대한 도와 드리라고
하시기도 했구요...
근데 아이낳고 살다보니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음.. 저처럼 많이 해가고 이렇게 사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다들 시댁에서 해주시지.. 친정에서 이렇게 차이나게
해간 경우도 드물구요.
남편은 평범한 샐러리맨이거든요...
그때는 이런게 그렇게 중요한줄 몰랐어요 *ㅜㅜ

시댁은 철저하게 개인주의시라 저희 친정처럼
매번 도와 주시고 그런거 없거든요..
대신 여유있는 시댁에 시집간 시누이가
그집에서 용돈 받는걸 무척이나 자랑스러워 하세요
그럼 얘기 할때 마다전 또 울화가 치밀거든요...
성품은 좋으신데 너무너무 눈치가 없으세요

친정이 많이 여유가 있으셔서 자식한테
퍼주시는 경행도 없지는 않지만
자꾸 비교되니 속상하고 너무 밉고 그래요..
이런 저의 감정을 어찌 다스려야 할까요??ㅜㅜ
그냥 아무것도 아니게 맘을 다스리고
이번 생의 시댁은 실패라 생각하고 추스리며 살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IP : 182.225.xxx.18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8.1.25 1:02 PM (59.17.xxx.152)

    딱히 님에게 뭘 해달라고 바라는 게 아니라면 무난할 것 같은데요. 친정부모님이 감사한 거지 시댁에서 뭘 안 준다고 나쁜 건 아니잖아요

  • 2. ...
    '18.1.25 1:08 PM (223.62.xxx.61)

    남편 너무너무 사랑해서 결혼하셨나봐요

  • 3. ...
    '18.1.25 1:09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시댁 덜 자주 가시고
    뭐 하자 하면 거절하세요

  • 4. 88
    '18.1.25 1:09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에구~~

    이건 돈때문에 불행해지는 케이스네요.
    그냥 돈 없이 결혼했으면 맘 상할 일도 없었을텐데요.

    시댁에 돈 맡겨 놨어요?

    시댁은 며느리에게 돈 주는 게 의무입니까?
    님이 돈이 많아서 가져간건데 그 돈하고 시집하고 무슨 상관일까요?
    며느리 돈 많으면 시집이 부자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님 맘쓰임이 작은 겁니다.

    시집에 가는 게 즐겁지 않으면 그냥 좀 줄이세요.
    시집가는 게 의무도 아닌데 ..본인이 결정해서 간건데 그것까지 시집 탓인가요?
    님은 생각도 없고 의견도 없어서 시키는대로 하고 살아요?
    만약 그렇다면 그건 님이 모자란거일뿐.

    친정 돈 많아서 유세하고 싶고 대우 받고 싶다면
    그 심리가 잘못입니다.

    친정에 돈 많은건 복이고 감사해야 할 일인데
    시집하고 비교하고 시누이하고 비교하고 쓸데없이 속상해하고
    그런 심리는 그냥 님이 어리석어서 그런겁니다.

    뭐하러 시집에 자주 들락거리고 미워하고 그러는지...

  • 5. ....
    '18.1.25 1:09 PM (211.177.xxx.222)

    결혼할 때 8000은 커녕 남편 인턴 레지던트 때 모은 월급마저 다 써버리고 맨몸으로 결혼 시켰어요....
    신혼 초부터 생활비 댔고.... 월 400 드린지 16년째입니다... 이런 집도 있으니 참으세요....

  • 6. 88
    '18.1.25 1:11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시댁이 돈 안주었다고 미워하는거 진짜 부끄러운 일입니다.
    8000만원이면 보통 사람 3년 꼬박 일하는 노동에 해당합니다.
    그게 감사하지 않게 느껴지는 건 교만이 지나쳐서 그런겁니다.

  • 7.
    '18.1.25 1:12 PM (175.117.xxx.158)

    돈있으니 퍼준다는 ᆢ그것부터 틀린출발이요
    주면 고맙지만 안준다고 얄밉ᆢ받아야 되는 남의것은 없다 생각해요

  • 8. 음..
    '18.1.25 1:12 PM (14.34.xxx.180)

    울 언니가 내일모레 50인데 시댁하고 친정하고 비교해서
    시댁은 많이 해주는데 친정에서 안해준다고 아직도 아~직도 뭐라고 해요. 미치겠어요.

    친정에서 돈도 안주지만 언니에게 돈달라고 한적도 없고
    도와준것도 많거든요.

    하지만 시댁에 워낙 잘사니까 현금이고 여행이고 뭐고 많이 해주는데
    친정에 거기에 못미치니까
    언니가 친정에 하는거 하나도 없지만
    매번 친정에서 아무것도 안해준다고 징징징~
    징징징~

    미치겠어요.

    저도 친정에 아무것도 안받아도 아무렇지도 않은데

    언니는 시댁에서 돈 많이 준다는거 하나로
    매번 징징징~징징징~시댁은 돈주는데 친정은 하면서 징징징

    이제 50인데도 징징징~

    언제까지 비교해야하는지
    누가 그런집 남자와 결혼하라고 떠민적오 없는데
    지가 선택해 놓구선
    징징징 징징징~~

    피곤합니다.
    안고쳐져요.

  • 9. ...
    '18.1.25 1:13 P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시가는 평범한거고
    친정이 평범하지 않은거예요
    그러면 친정 잘 살아서 좋다, 든든하다 누려야지 생각하면 되지
    뭘 사서 마음을 지옥으로 만드실까

  • 10. ㄷㄷ
    '18.1.25 1:15 PM (59.17.xxx.152)

    윗 분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전 시댁 빚까지 안고 장가들어서 결혼 후 맞벌이하면서 갚아 드렸어요.
    저희는 집도 없는데 심지어 시댁 집까지 사 드렸습니다.

  • 11. ...
    '18.1.25 1:1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의 성품이나 성격도 시부모가 주신거예요
    저같음 감사하다 생각할듯

  • 12. 시댁이
    '18.1.25 1:20 PM (180.70.xxx.84)

    개뿔 돈도 많지도 않으면서 바라는거나많고 돈없으면 납작엎드리던지 이런거라면 20억있는집에 시집가야 밸런스가 맞을려나

  • 13. 우와~~~
    '18.1.25 1:20 PM (221.165.xxx.112) - 삭제된댓글

    님 친정 너무 부럽네요ㅜㅜ
    솔직히 님 남편 완전 봉 잡은겁니다
    그리고 시댁에 너무 맞춰주지마시고 님 마음이 내키지
    않고 싫은건 싫다하세요

  • 14. 어후야
    '18.1.25 1:20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이거 남녀가 바뀌면
    분명 찌질한 남편이라고 야단났을텐데...
    님 너무 찌질하네요.
    손해보기 싫어하는 여자들 특성이 고스란히 있음..

  • 15. 어후야
    '18.1.25 1:22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18.1.25 1:20 PM (59.7.xxx.137)


    이거 남녀가 바뀌면
    분명 찌질한 남편이라고 야단났을텐데...
    님 너무 찌질하네요.
    손해보기 싫어하는 여자들 특성이 고스란히 있음..
    님 잘살라고 돈 10억 준거지 남편준거 아니잖아요.

  • 16. 아후야
    '18.1.25 1:22 PM (59.7.xxx.137)

    이거 남녀가 바뀌면
    분명 찌질한 남편이라고 야단났을텐데...
    님 너무 찌질하네요.
    손해보기 싫어하는 여자들 특성이 고스란히 있음..
    님 잘살라고 돈 10억 준거지 남편준거 아니잖아요.

  • 17. ㅇㅎ
    '18.1.25 1:23 PM (118.221.xxx.32)

    이것저것 재지 않고 순수하게 결혼하셨네요
    지나고 보니 속상하기도 하고 마음이 아주 안좋겠어요. 인간이니 충분히 이해해요.
    근데 이미 들어간 돈은 어쩔 수 없어요. 지난 일이기도 하구요.

    사실 님 친정이 좀 많이 해주신거지 시가가 아주 적게 해주신 건 아니에요.
    아예 안주는 경우도 있고, 돈 같지도 않은 푼돈주고 생색내는 어이없는 시가도 많아요

    이미 들어간 돈은 어쩔 수 없는 거고,
    앞으로는 시가에 아주 조금씩만 하세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눈치 없는 말과 행동을 하실 때 보고만 있으시니 홧병나는 거예요
    그러지 마시고, 해맑게 되받아치세요. 싸가지 없게 말구요,
    시누가 시가에서 용돈받아 기분좋다 하시면 님도 똑같이 'ㅇㅇ애비도 처갓집에서 돈 받아서 돈 걱정 없이 지내잖아요, 이집 형제들이 시가,처가복이 많네요, 호호호' 하시면서...

    암튼 앞으로 돈 적게 쓰시고
    하고 싶은 말 꼭 하세요. 그래야 홧병 안걸리고 덜 억울해요.

  • 18. Zz
    '18.1.25 1:25 PM (1.233.xxx.136)

    10년전 결혼할때 10억 받았으면
    지금쯤 꽤 잘살고 남편도 좋은사람이라는데
    원글님 마음가짐이 문제네요
    시댁은 남편 인성을 20억짜리로 만들어서 결혼 시켰으니 시댁이 더 대단하네요

  • 19. ..
    '18.1.25 1:26 PM (223.62.xxx.88)

    왜 화가 나세요? 시댁에서 팔천이나 도와주셨네요. 님은 시댁에 얼마 보태주셨어요? 거기다 개인주의라니 간섭도 적으실테고. 뭐가 불만이신지 모르겠네요.

  • 20. 88
    '18.1.25 1:27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솔직히 82에서 이런 글 볼때마다
    같은 여자로써 한심하고 부끄러워집니다.

    제일 꼴보기 싫은 상담글은

    비교비교비교로 마음 상한다며 징징징거리는 글.

    별의별걸 다 비교질 하면서 징징징대는대 얼굴 안보는 남인데도 읽으면 스트레스 받아요.
    친정 시댁 재산까지 비교질 하려면 애초에 부잣집으로 시집을 갈거지
    그 시댁어른은 사돈댁보다 가난하다는 그 이유 하나로 비교질 당하면서 미움까지 당해야 하나요?

    근데 82에는 비교질로 징징대며 속상하다는 글이 상당히 많이 올라와요.
    왜 그럴깡~~

    할일이 없어서 그런가...
    희안하네...

  • 21. dma
    '18.1.25 1:28 PM (222.110.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바보 아니세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바로 잡으세요.
    무슨 하녀병, 시녀병 걸린 사람도 아니고 10억이나 해갔으면서 한푼도 없는 시댁에 왜 절절매고 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이 혹시 돈을 잘 벌어 그런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평범한 샐러리맨..
    저는 그 반의 반 해갔고 남편도 고액연봉자이지만 시댁에 20년간 큰소리 떵떵치고 살고 오히려 제가 시어머니 구박을 더 하고살죠. 시어머니가 제 눈치 보고..
    물론 저도 친정이 잘 살아서 그런건 있지만.. 아무튼 걸혼할땐 한 2억 정도 해갔는데도 파워가 내 쪽에 있던데요.
    아무튼 돈이 권력입니다. 돈 한푼 없는 시댁 눈치를 뭐하러 봐요???????

  • 22. ㅜㅜ
    '18.1.25 1:30 PM (1.254.xxx.124)

    시가, 친정 어찌 다 만족할 수가 있겠어요.
    사람욕심이 끝이 없겠지만
    친정이 부유하니 그나마 감사히 여기시길~~
    시가도 친정도 어려운집 많습니다.
    님 아이들 결혼시킬땐 서운하지 않도록 풍족하게 해주시고요.

  • 23.
    '18.1.25 1:31 PM (222.110.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바보 아니세요???
    무슨 하녀병, 시녀병 걸린 분이시든지..
    10억이나 해갔으면서 시댁에 절절매고 살면서 왜 여기서 징징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과 시댁과 풀어야할 얘기잖아요. 원글님 그렇게 능력 없어요?
    남편이 혹시 돈을 잘 벌어 시댁에 절절매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평범한 샐러리맨..
    저는 그 반의 반 해갔고 남편도 고액연봉자이지만 시댁에 20년간 큰소리 떵떵치고 살고 오히려 제가 시어머니 구박을 더 하고살죠. 시어머니가 제 눈치 보고..
    물론 저도 친정이 잘 살아서 그런건 있지만.. 아무튼 결혼할땐 한 2억 정도 해갔는데도 파워가 내 쪽에 있던데요.
    아무튼 돈이 권력입니다.
    그런데 10억이나 해갖고 가고도 그 파워를 못가졌다면 원글님이 바보인거지, 그 시댁분들 욕할게 뭐가 있나요???????

  • 24. ..
    '18.1.25 1:32 PM (1.225.xxx.41)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인간이면 당연한거죠.그래도 글읽어보니 순수하신 분같네요.
    5년동안 남편보고 시댁에 잘하신것 같은데 이젠 마음 내키는대로 하세요.남편과 관계 잘 유지하면서 시댁에 거리를 두는게 마음이 편할거에요.처음엔 착한며느리컴플렉스로 마음이 불편할텐데 그것 지나면 또 잘 살아져요.대신 남편과 잘지내야 별탈이없겠죠.제대로된 남편이라면 원글님과 처가댁에 잘하는게 인지상정이겠죠?본인 마음 편하고 행복한게 최고에요.아셨죠?싫은거 억지로 하지마세요.

  • 25.
    '18.1.25 1:33 PM (222.110.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바보 아니세요???
    무슨 하녀병, 시녀병 걸린 분이시든지..
    10억이나 해갔으면서 시댁에 절절매고 살면서 왜 여기서 징징대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과 시댁과 풀어야할 얘기잖아요. 원글님 그렇게 능력 없어요?
    남편이 혹시 돈을 잘 벌어 시댁에 절절매나 했더니 그것도 아니고 평범한 샐러리맨..
    저는 그 반의 반 해갔고 남편도 고액연봉자이지만 시댁에 20년간 큰소리 떵떵치고 살고 오히려 제가 시어머니 구박을 더 하고살죠. 시어머니가 제 눈치 보고..
    물론 저도 친정이 잘 살아서 그런건 있지만.. 아무튼 결혼할땐 한 2억 정도 해갔는데도 파워가 내 쪽에 있던데요.
    아무튼 돈이 권력입니다.
    그런데 10억이나 해갖고 가고도 그 파워를 못가졌다면 원글님이 바보인거지, 그 시댁분들 욕할게 뭐가 있나요???????
    그리고 시댁에서도 8천 해줬다면 그리 부족한 시댁은 아니구만, 원글님 바보스러움에 괜한 시댁이 욕을 먹네요.

  • 26. ...
    '18.1.25 1:34 PM (180.229.xxx.146)

    인생은 돈이 다가 아니에요 시댁에서 8천이나 주셨는데도 적게 줬다고 징징징 품성좋은 아들 잘키운 시부모한테 감사하고 사시길... 님남편과 시댁은 아내 며느리 잘못 고른건 확실하네요

  • 27. ㅇㅇ
    '18.1.25 1:34 PM (125.180.xxx.185)

    그 십억 시댁준거 아니잖아요? 본인이 쓰고 있일텐데 왜시댁에 서운한거죠? 시댁에서 님에게 절이라도 해야하나요?

  • 28. ..
    '18.1.25 1:38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욕심이 원글을 갉아먹고 있죠. 참 어리석죠. 시댁에 엄청 퍼준줄 알겠구만. 그만하세요.

  • 29. ..
    '18.1.25 1:39 PM (211.172.xxx.154) - 삭제된댓글

    참 어리석은 원글. 복에 겨워 똥을 싸는구만.

  • 30. 개소리
    '18.1.25 1:40 PM (211.172.xxx.154)

    몇십억 당신이 직접 번돈도 아니고 그렇다고 본인이 벌어 시댁먹여살린것도 아니고 뭐가 문젠데???

  • 31. 88
    '18.1.25 1:40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돈을 시가에 줘놓고 큰소리 치는 건 이해가 가지만
    본인돈으로 본인이 쓰는 거면서 시가에는 왜 큰소리래요?
    그건 그냥 버르장머리 없는거임.

    친정부자면 시집 우습게 알고 떵떵 큰소리 칠수 있다구요?
    아이구야~

    부잣집딸은 시집에 갑질해도 된다구요? 허허..

    부잣집 아들은 가난한 장모님 우습게 보고 큰소리치고 살아도 될까요?

    꼴값일뿐,~!

    현실에서 저런 말하면 인간 취급 안당해요.

  • 32. 개소리
    '18.1.25 1:41 PM (211.172.xxx.154)

    매월 1-2회 방문한게 억울하단건지. 그럼 가지 말던가. 진짜 부모덕에 돈있는 인간들 마인드 볼품없음.

  • 33. 에구
    '18.1.25 1:41 PM (121.144.xxx.195)

    원글님이 쓴 글 다시 읽어보세요
    원글님이 나빠요
    이게 무슨 사춘기 애도 아니고
    돈10억과 지금 남편과 그 가치를 보세요
    님 시댁이 기운 결혼 한 것 같은 느낌 이네요
    앞으로 살면서도 항상 입장바꿔 생각하시길 바래요
    내 딸이 님같은 생각 할 까봐 정신이 번쩍드네요

  • 34. .....
    '18.1.25 1:4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10억 받아서 시댁 떼줬어요???
    준것도 아님서 왜 미워해요 ㅋㅋㅋㅋ 어이없네

  • 35. ....
    '18.1.25 1:43 PM (112.220.xxx.102)

    10억들고 시집온 며느리인데도
    마음에 안드나보죠 뭐
    그정도 들고 왔으니 저런남자랑 결혼했구나 위로하며 사세요
    시댁에서 돈 안준다고 징징대지말구요..
    마음이가야 지갑이 열리죠 -_-

  • 36.
    '18.1.25 1:44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그때가 맞고
    지금이 틀려요
    주변에 들어보니 억울한가요
    욕심이 자신을 갉아 먹고 있어요

  • 37. 원글님
    '18.1.25 1:45 PM (99.228.xxx.165)

    여유있는 친정이 있는것에 매일 매일 감사하며 사시길...
    전 너무 부럽네요.

  • 38. ㅋㅋ
    '18.1.25 1:47 PM (59.7.xxx.137) - 삭제된댓글

    시집은 돈 해줘도 욕먹고
    여자 본인이 돈해가도 욕먹고
    그냥 결혼하지 말아요들~

  • 39. ㅋㅋ
    '18.1.25 1:48 PM (59.7.xxx.137)

    시집은 돈 해줘도 욕먹고
    여자 본인이 돈 많이 하고서도 욕먹고
    그냥 존재자체가 악인가요?
    그냥 결혼하지 말아요들~

  • 40. ㅋㅋㅋ
    '18.1.25 1:49 PM (222.104.xxx.5)

    정말 좋은 남편이라면 82에서 항상 주장하는 대로 받은만큼 해야한다는 기조로 열심히 처가 제사에서 일하고, 처가 김장도 일하고, 명절에 처가에서 며칠 머물며 전 부치고 식사 시중 들어야죠. 물론 사위 국은 고기는 적게 넣구요. 반찬도 먹다 남은 거 먹구요. 82에서 올라오는 단골 메뉴잖아요. 먹는 걸로 며느리 차별하기요. 그럼 님도 시부모에 대한 억울함이 없겠죠. 남편이 잘하니까요. 님은 돈은 돈대로 가져가면서 며느리 노릇도 했으니 억울한 거에요. 웃기는 건 82에 심심찮게 시부모가 며느리 학대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런 글에는 또 여자가 나쁘대 ㅋㅋㅋ 여자들은 맨날 김장, 명절 때 글 폭발하는데 남자들은 저런 여자 만나서 살면서도 절대 그런 고민안하죠.

  • 41.
    '18.1.25 1:49 PM (61.83.xxx.246)

    8천지원받으셨네요 저는 진짜 천원짜리한장 안받구 시작했네요

  • 42. ㅋㅋㅋ
    '18.1.25 1:50 PM (222.104.xxx.5)

    그리고 전 내 딸한테 십억이나 해줬는데 며느리 도리 한답시고 저러고 시부모가 내 딸 부려 먹으면 가만 안 둘겁니다. 하여튼 한국은 시부모가 갑이에요. 갑.

  • 43. 참내
    '18.1.25 1:51 PM (58.120.xxx.63)

    살기 어려워 그런거라면 이해가
    가지만 친정만큼 못받아서 불만이고
    그게 쌓이니 마음이 불행하면
    차라리 시댁에서 받은만큼만 남겨 두고
    친정에 다시 돌려 주세요
    그러면 비교질 하며 미워하는 마음
    지옥불에서 해방되지 않겠어요
    사람 욕심은 이래서 끝이 없다 하나봐요
    시부모들은 무순 죄입니까
    8000천 지원해 주신것도 감사해야
    할일이지 그것보다 못한 사람들이
    더 많아요

  • 44. ㅋㅋ
    '18.1.25 1:53 PM (59.7.xxx.137)

    억울하면 안하면 돼죠.
    왜 착한며느리병 걸린걸 시집탓을 하는지...
    안해도 별말 없을 시집 같은데
    하여간 없던 병도 자기가 만들고 남탓 오지네요

  • 45. .....
    '18.1.25 2:04 PM (175.192.xxx.37)

    시부모가 그냥 평범한 사람 같은데
    돈 많은 집 딸을 며느리로 두어서
    참... 시부모가 죄가 많네요. 며느리를 지옥에 살게 만들었으니.

  • 46. 루디아
    '18.1.25 2:05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이왕결혼하셨으니 친정이라도 부자라서 지원받는거감사하게생각하세요
    만약 친정가난햇음어쩌시게요?

  • 47. ㅠㅠ
    '18.1.25 2:13 PM (211.36.xxx.2)

    전 님 이해해요...
    금액이 차이나서 그렇지 저도 그 정도 차이나는 결혼했어요. 너무 순진했죠 우리가
    남편은 땡잡은....시댁 알아서 맞춰주기라도 해야지 본인아들 호강하는데...
    저희 철저하게 저 맞춰줘요 대신 노후가 안되셨음
    망했어요 아이낳고 우는 날이 많아졌어요

  • 48. 친정이
    '18.1.25 2:1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능력있는거지 시댁에 화낼일은 아니네요.
    남들이 보면 배부른소리 한다고 할듯.
    시댁에서 매달 생활비 달라는거 아니면 시댁을 미워하기보다 친정에 감사하며 사세요.

  • 49. 음. . .
    '18.1.25 2:16 PM (117.111.xxx.78)

    10억이나 있는데 내돈 갉아먹게 될줄 모르고 순수하게 결혼한게 원죄.

  • 50.
    '18.1.25 2:26 PM (210.94.xxx.156)

    친정에서 님한테 돈 준거지,
    시댁에 준거는 아니잖아요.
    저도 시댁에서 돈 한푼도 안받고 결혼했지만,
    남들 하는만큼은 하면서 삽니다.
    특별히 개인주의라니
    뭘 원하는건 없겠네요.
    남자 별로더라도
    님 친정처럼 10억대주는 집으로 시집갔으면
    지금보다 행복했을까요?
    만족스런 남편 낳고 길러줬으니
    그냥 저냥 할만큼만 하고 사세요.
    비교는 사람을 불행하게 만듭니다.
    시댁이라고
    님이 백퍼 맘에 들겠나요.
    님과 해로할 사람은
    남편이지 시어머니가 아니에요.
    남과 비교하지말고,
    친정과 시댁을 비교하지도 말고
    맘 너그럽게 행복하게 지내세요.
    전 친정이 그리 넉넉한게 부럽구만요.

  • 51. 한지혜
    '18.1.25 2:26 PM (117.111.xxx.254)

    시댁은 남이다. 어차피 남이니..
    난 친정 서운함에 괴롭다가, 부모 돌아가시면 형제도 남이다 생각하며 나만 챙기라고 일깨워주나보다라며 마음 다스렸어요.

  • 52.
    '18.1.25 3:31 PM (125.180.xxx.202)

    약간 이중잣대 아닌가요? 얼마전에 예비남편이 여의도 집 해온단 글에는 결혼하면 시부모한테 엄청 잘해야된다고 종속된다고 그렇게들 말씀하시더니 남녀 바뀌니까 말이 달라지네요?
    입장바꿔봐요ㅡ 남자가 결혼시 10억 가져오면 며느리는 시댁 종 되는거에요 맨날 불러대고 비위맞춰주고요.
    여자가 10억 가져왔으면 남편도 그리하리라 기대하는게 당연한건데 이건 뭐 남자란 이유만으로 시가가 왜 그대접을 받고있는데요?
    글쓴분은 당연히 억울하죠.
    다행인건 시가가 개인주의라는 거네요ㅡ 기본도리만 하시고 이제부터 친정위주로 사세요. 부모님은 그돈 땅파서 나온거아닌데

  • 53.
    '18.1.25 3:31 PM (128.134.xxx.14)

    내가 애 낳고 키워보니 8천 큰 돈입니다
    그렇게 비교되면 하지 말걸요ᆢ 저는 제 아들 집은 못해줄거같네요 키워주고 교육시켜줌 감사해야되지 않을까요?

  • 54. 저기
    '18.1.25 3:53 PM (222.239.xxx.49)

    남편이나 시댁에서 10억 해오라고 스트레스 준 게 아니면 뭐가 문제 인지요????
    눈치 없으신 것 빼고는 별 문제 없어 보이네요.

    한달에 한두번도 안만나면 남이지 가족인가요?
    원글님은 아이들 결혼하면 한달에 몇번 만나길 원하세요?

  • 55. ..
    '18.1.25 4:03 PM (59.7.xxx.137)

    이중잣대라고 할것도 없이
    본인이 자기 밥그릇 못챙기고
    어버버하고 있구만
    그집 시집이 몸종 해달라는 것도 아닌데
    알아서 겨 놓고 억울하다면...

  • 56. 나도
    '18.1.25 4:18 PM (112.216.xxx.202)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자기 밥그릇 못챙기고
    어버버하고 있구만
    그집 시집이 몸종 해달라는 것도 아닌데
    알아서 겨 놓고 억울하다면...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7. 만일
    '18.1.25 4:22 PM (61.74.xxx.196) - 삭제된댓글

    10년지나 이혼하면 친정에서 가져온 10억 중 반 남편에게 줘야하나요?

  • 58.
    '18.1.25 4:25 PM (110.70.xxx.186)

    시집에서 며느리한테 니가 시집와서 한게 뭐있냐고 하는 것도 어이 없지만, 친정이랑 주위사람이랑 비교해서 시집에서 뭐 해주지 않았다고 서운하다고 하는 것도 참 어이없네요
    시집 간섭 적고 며느리 하대하지 않으면 괜찮은 시집이다 생각하시면 되고, 8천 지원이 가벼운 금액은 아니잖아요
    친정이 든든한건 그냥 본인 복이지 시집이랑 비교해서 내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 일이 뭐가 있나요

  • 59. 철이 없으신건지
    '18.1.25 5:16 PM (223.62.xxx.31)

    애시당초 결혼 안했으면 몰라도 이제와서 어쩌자는건지요?
    님 팔자 스스로 꼬고 계십니다
    남편만 괜찮으면 보쌈이라도 하고싶은 사람 많아요
    그리고 아무리 황금만능시대라지만
    형편껏 성의껏 하면 됩니다
    비교하는건 어리석은 겁니다
    하기싫으면 안하면되지 어린애처럼 왜그러세요

  • 60. 뭐 이래
    '18.1.25 7:53 PM (59.12.xxx.43)

    댓글들이 왜 이래요?
    요즘 누가 월 1 2회 시댁에 가나요?
    다들 남자분들이 댓글을 다시나요?
    얼마를 해 간 걸 떠나서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 보니
    많이 해 간 거에 비해서 시댁에서 요구하는 게 많으니 속상하다 하소연 할 만하지 않나요?
    여기는 어떻게 돈만 좀 많다 싶으면 다들 그리 달려들어서 악다구를 쓰는지~~
    전 원글님 충분히 이해해요
    그럴 수 있고
    시댁이 너무 몰염치한 것 맞죠?
    만약 제 아들이 그런 며느리 본다면 전 며느리 비위 맞춰 줍니다
    내 아들이 며느리 덕분에 편히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사는데 그 정도도 못하나요?
    그리고 월세 들어오면 그거 몽땅 며느리가 혼자 씁니까?
    아들이랑 같이 쓰잖아요
    원글님~
    이제 잘 할 생각 마시고 툴툴거리지 마시고
    님이 누린 것 맘껏 즐기면서 남편과 알콩달콩 사세요
    못하겠다 싶은 건 님 선에서 자르면서 남편 잘 구슬리구요

  • 61. ㅡㅡ
    '18.1.26 2:17 AM (175.115.xxx.174)

    시댁은 늘,,

  • 62. sksmssk
    '18.1.27 12:57 AM (61.105.xxx.94)

    여기서 안서운하려면 남편이억대연봉이거나 시댁이 아무터치 안하던지 해야하지않나요? 저도 비슷한데 차이점은 저희집이 하도 반대해서 첨부터 그렇게 주시지 않고 큰일 있으면 큰돈 보태주세요. 그걸로 비교나 유세할 맘은 없는데 미치겠는건 아들이 팔자핀 줄알고 써대는 시모ㅠ
    시댁서 돈보태달라고 절대 말은안하는데요ㆍ자존심이 세서ㆍ

  • 63. sksmssk
    '18.1.27 12:59 AM (61.105.xxx.94)

    아들한테 불쌍한척 하면서 얻어내요. 시누랑 같이. 저처럼 하지않으면 그 시댁은 중간이상은 가요.

  • 64. 나참
    '18.1.30 10:04 PM (95.208.xxx.31)

    댓글들이 왜이래요?22222
    요즘 누가 시댁에 월2회 가나요?
    자주 만난다고 정이 붙나요?
    그동안 착한 며느리 했으니 이제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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