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군인 적금 든거 만기됐는대요

[리을]

제가 아이 복무할때 든건데 아이에게 만기 됐다고 연락왔네요
그럼 아이가 찾는건지 제가 찾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이 주려고 든거는 맞는데 현재 아이는 공시생인데
제가 하든 저금통까지 다 가져가서 동전까지 알차게 모으고
거의 손 안 벌리고 살려고 노럭하고 있는데 이 만기금도
애 줄까 어쩔까 싶네요 100만원 이상 정도 될듯요

[본인]

아니면 못찾아요

[아이]

아이가 성인인데 아이가 찾아야죠.
아니면 차명계좌거래인데 불법 아닌가요?
그냥 아이에게 주세요.

[본인이]

적금 든 저인가요
당사자 아들인가요?

[아이]

당사자인 아들인거죠.

[엄마가]

대신 들어 줬어도 계약자가 아들이면 아들 본인이 찾아야 합니다.

[ᆢ]

미성년자 면 부모가 ᆢ 성년나이면 아들본인만찾을수있어요 아들꺼네요

[...]

통장에 써진 이름이 주인이죠.
군인적금 원글님이 부었어도 아들 이름으로 들었으니 아들 밖엔 못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