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인거 같아요.
살고 있는 집이 남향이어서 이제껏 그렇게 많이 춥다 느끼지 못했는데
월요일에 내놨던 김치찌개를 어제 먹으려 보니 슬러시처럼 얼어있었어요.
깜짝 놀랐네요.
저희 아파트는 앞 베란다에 세탁실이 있어 수도가 동파되거나 하진 않았는데
북쪽 베란다에 세탁실이 있다면 이거 위험하구나하고 느꼈어요.
처음인거 같아요.
살고 있는 집이 남향이어서 이제껏 그렇게 많이 춥다 느끼지 못했는데
월요일에 내놨던 김치찌개를 어제 먹으려 보니 슬러시처럼 얼어있었어요.
깜짝 놀랐네요.
저희 아파트는 앞 베란다에 세탁실이 있어 수도가 동파되거나 하진 않았는데
북쪽 베란다에 세탁실이 있다면 이거 위험하구나하고 느꼈어요.
건설사들이 무슨 꼭 이유가 있는지
왜 세탁기놓는 자리는 뒷베란다인지 모르겠어요.
해 들어오는 앞 베란다에 세탁실을 만들고
정화시설도 그 앞쪽으로 빼놓으면 안되는건가요?
그게 그렇게 불가능 해서 그런겨요?
앞베란다에 세탁실 있는 아파트들도 많던데
그런걸 보면 그리 어려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아니면 앞뒤 다 세탁기 사용 가능하게 하고
오폐수관을 다 만들어주면 더 좋고요.
본인들 편한대로 위치를 잡으면 좋을텐데....
겨울이면 늘 세탁기 단도리 하느라 전쟁,
그래도 어는 집들 있고 히구....
전 새로 이사가면 세탁기는 꼭 주방에 빌트인으로 짜넣을 작정입니다.
자리를 부엌을 반을 차지해도요ㅎㅎ
돌려야하는데 혹여 저층세대에서 얼까봐서 안 돌리고 있어요. 좀 참자 하고요.
세탁기는 좀 참고 있어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
세탁기 안 돌리죠.
우리집도 일요일에 끓인 감자탕을 베란다에 내 놓았더니
꽁꽁 얼었네요. 냉동실에 얼린 거 같아요